추천 아이템
  콘돔의 충격적..
콘돔 브랜드와 두께에 관한 충..
  전립선 마사지..
애널로 느끼는 오르가즘, 이른..
  포르노 동네 ..
영화의 줄거리는 포로노 스타 ..
  선조들의 피서..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 보은..
Article 팩토리 전체보기
Article 전체보기
내 방 아닌 방 2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나는 손가락을 세워 입술에 갖다 댔다. 절대로 조용히 하라는 뜻이었다. 벨벳 천으로 눈을 가리고 손은 침대 기둥에 묶인 아내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상의는 허리까지 올라가 허리선과 배꼽이 드러나고, 정장 치마도 말아 올라가 허벅다리를 드러내고 있었다.  창열은 잠시 주춤 했다. 아내가 나체로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 같았다. 하지만 애가 셋이나 있는 관록있는 유부남이었다. 성큼 침대로 걸어가 옷을 훌렁 벗었다. ..
겟잇온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50104클리핑 1293
여성의 성감대지도를 펼치다
질풍노도의 시기, 혹여나 집안에 괜찮은 자료들이 있나 찾아헤맬 때가 있었다. 가끔은 서울에서 내려온 삼촌이 가져왔던 '선데이서울'이라는 그럴싸한 성인잡지를 찾기도 했고 누나방에서 '벌레먹은 사과'와 같은 표지없는 삼류소설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건전한(?) '방송'에 건전한 신문이 판을 치던 시대였는지라 상품화된 여성의 신체를 감상한다는 것은 가뭄에 콩나듯 어려웠고, 선데이서울과 같은 종합선물세트의 수용복 모델에 만족해야..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56062클리핑 1075
레이디스 코믹스 5 - 19금 순정 만화
다섯 번째 레이디스 코믹스 가이드를 준비하면서 무슨 책으로 할까, 어느 작가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내가 맡은 코너의 이름은 '꼴림 문학관'인데 이리 떠올리고, 저리 떠올려봐도 그동안 소개했던 만화들이 '꼴림'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그래서 결정했다, 이번 편은 19세 미만 구독 불가의 빨간딱지를 붙인 순정 만화들을 소개하기로... 19세 미만 구독 불가의 빨간딱지를 붙였다고 해서 이것을 레이디스 코믹스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0537클리핑 1023
내 방 아닌 방 1
영화 [한니발] BMW를 주기로 했다. 입사 8년째를 기념해 스스로에게 선물한 자동차이다. 애지중지 몰며 손 세차만 하고 틈만 나면 소낙스 왁스를 먹였다. 1인 한정으로 보험을 들어 아내도 운전을 못하게 했다. 공짜가 아니라 거래라고 했다. 대신에 내 아내와 잠자리를 갖는 것이 조건이었다.  대학을 다닐 때 연애를 시작했다. 데이트를 하고 집에 바래다 주고 나면 버스가 끊겨 휘파람을 불면서 몇 시간을 걸어 돌아오던 시절이었다. 꽃구경을 하고 싶다고 했다. 다홍..
겟잇온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43466클리핑 1460
29. 놀이기구 타러왔는데... 웬 오르가즘?!
놀이기구 타다 오르가즘 느낀 여성들 '놀이기구를 타던 여성들이 잇달아 오르가즘을 느끼는 일이 벌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놀이기구 슬링 샷(Sling Shot)을 타던 여성들 중 일부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내용은 영국 미디어 메트로 등에 소개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놀이기구는 일명 ‘슬링 샷’으로 두 명이 탈 수 있는 캡슐을 고무줄 총처럼 지상 약 70m 높이 공..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4791클리핑 927
레이디스 코믹스 4 - 삶을 바라보는 낙관적 시선
가끔 말이다, 별로 슬프거나, 가슴 아픈 일이 있는 것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눈물이 날때가 있다. 별것 아닌 일상적인 이야기, 이상적인 대화인데도 갑자기 코 끝이 찡해지면서 참을수 없는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왜 갑자기 이러는지 알수가 없다. 하여간 눈물이 나는 것이다. 굳이 슬퍼서가 아니라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마음 한구석의 여린 부분을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그 순간 겸연쩍어 웃으면서 내가 왜 이러지, 라며 눈가의 눈물을 닦게 된다.      (c) ..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153클리핑 736
<지극히 색(色)적일 이야기> 그 선배 이야기 2
  영화 [굿럭척] 나는 선배에게 전화가 오기 전까지 살과 살의 물오른 소리와 당시의 풍광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A와 헤어졌던 그 날의 전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되씹어보고 있었다.  일방적인 통보였다. A에게 내가 싫어졌느냐고 물었다. 대답 대신 그녀는 말없이 티슈를 적시며 고개를 숙였다. 나는 더 이상 질문을 건 내지 않았다. 그저, 잘 마른 새 티슈를 A에게 쥐여주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 날, A와 헤어지던 날이 지극히 슬프지 않았던 ..
오르하르콘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251클리핑 651
[God SEX?] Intro
  영화 [betty blue]  “Good SEX” 좋은 성관계에 대해 고민을 해봅니다. 두 남녀가 만나 관계가 형성되고 그것이 발전되어 사랑이 되고 정신적, 육체적 애정을 함께하게 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드라마죠. 드라마에서 나오는 관계형성과정은 방송상의 표현 문제도 있겠지만 “시작의 재미”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연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 레드홀릭(이하 레홀)에서 드라마와 소설에서 빼먹은 이야..
RED mountain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007클리핑 691
레이디스 코믹스 3 - 여자의 행복이란?
어린 시절 만화방 좀 출입하고, 순정 만화 좀 봤다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 만화의 제목쯤은 기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랑의 아랑훼즈>.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이 만화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 만화가의 이름을 달고 출판이 된 적도 있고, 원래 일본 배경인 만화를 프랑스로 배경을 옮겨 90년대 초반 해적판으로 발매가 된 적도 있다.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만화 중 가장 유명한 만화인 <사랑의 아랑훼즈> 작가, 그 사람이 바로 이번 편에 다룰 마키무라 사토..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505클리핑 1055
불확실한 초능력 2 - 방학 자위
불확실한 초능력 1 - http://goo.gl/3b5Qj8   영화 [High Tension] 종강 그 이후, 꿈을 꿀 수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꿈이 꿔지지 않았다. 초원 한복판 초식동물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으니까. 잠을 청할 때면, 풀잎을 뜯어먹는 한 마리 사슴 같은 그녀의 숨결이 머리맡에서 쌕쌕거렸고, 수줍은 듯, 아닌 듯 부드럽게 움직이던 그녀의 손과 역동적인 허리 라인이, 캄캄한 교수실 앞에서의 갑작스런 입맞춤처럼, 천장에서 자꾸 아른거렸다. ‘아, 아니 왜 그렇..
馬陰藏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702클리핑 900
아무나 스윙어(swinger)인 척 하지마라!
스윙잉이란 무엇인가?   속되게 말하면 우리 말로 돌림 빵이라 할 수 있다. 단, 돌림빵이 집단 강간 등의 성 폭력을 뜻한다면, 이 스윙잉은 반드시 참여자들의 합의 하에 이루어 지는 그룹/교환 섹스를 뜻한다. 얼마 전 이라크 파병 건과 맞먹을 만큼 대형 이슈로 부각 된 바 있던 사건 -스와핑이단순한 부부 교환 만을 뜻하는 데반해, 스윙잉은 파트너 교환을 포함한 그룹 섹스, 3자 섹스, 내 남편이 다른 여자와 떡 치는 장면을 보며 즐거워 하기 등의 모든 행위를 포함..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852클리핑 771
커닐링구스를 요구한 언니
최근 '둥'모여인의 마감압박에 시달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만성두통을 동반한 통증이 가슴을 알싸하게 자극해온다. 그러자면 맹한 눈으로 컴을 켜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친구를 통해 공수한 씨디를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삽입시킨다. 짜짠~ 뻘건 하드코어 포르노가 본 기자의 뇌를 한번 정화시켜준다. 본 기자 이쯤해서 한 때 포르노계의 달인이라고 불리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야겠다.(참으로 떳떳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초 울트라 변태특급 실론티. 자랑할 것이 이것뿐이..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7 조회수 66256클리핑 1212
69를 바라보다
  영화 [블랙스완] 나는 개인적으로 삽입 섹스보다는 오랄 섹스를 더 선호한다. 혀의 움직임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방향으로의 쾌감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처음엔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하게 되었을 때의 그 깊은 친밀감은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오랄 섹스 중에서 최고의 포지션이라 생각하는 69자세. 남녀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서로가 동시에 가장 가까이 눈앞에서 보게 되는 자세인 만큼 어느 정도의 민망함, 그 민망함 만큼의 정복 욕구. 그 쾌감은 이루 말할 ..
K군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5163클리핑 762
[에세이]자위예찬
  켄타우로스와 에로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리스 조각. 세상에 오직 이 단말마만이 있어 우주 끝까지 닿을 듯하고, 모든 근육은 이제 막 마지막 숨을 몰아쉰 것처럼 부풀려 터질 것만 같다. 예언가 라오콘처럼 이 켄타우르스는 고통의 최정점에서 순간 얼어붙어있다. 루브르의 가이드는 말한다. 원래는 이 켄타우르스의 등에다 '욕정의 화살'을 박아 넣는 에로스가 있었다고. 아하. 그제서야 이 고통의 드라마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켄타우르스는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7073클리핑 821
[리뷰] 곽정은, '혼자의 발견'
그녀가 책을 냈다. 섹스 칼럼니스트 중에서 국내 1인자라고 할 만한 그녀의 책이다. <혼자의 발견>. 코스모폴리탄 소속 피쳐 에디터. 올해 38세(!). 곽정은.     마녀사냥 중 우리에게 익숙한 곽정은은 채널 JTBC에서 방영하는 ‘마녀사냥’의 탑 칼럼니스트일 것이다. 그녀는 연애전문가이자 섹스에 관한 방대한 꿀팁을 가진 자문가로 마녀사냥의 고정패널을 맡고 있다. 헌데 뭔가 이상하다. 나이도 나이지만 대부분 밤일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을 ..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824클리핑 1158
[처음]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