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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적 사랑은 가능한가? - 영화 '그녀' part 2..
포르노적 사랑은 가능한가? - 영화 <그녀> part 1  ▶ http://goo.gl/zS1A8V   영화 <그녀> 2. 포르노의 형이상학   실체는 없지만 무언가 존재하길 욕망하는 형이상학적 쾌락을 현실 가운데 구현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대표적으로 포르노가 될 수 있겠다. 포르노는 단순히 난교를 찍은 영상이 아니라 형이상학적 쾌락을 만족시켜주는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 언론기관, 책, 스포츠 등 다른 간접적 매체..
Q/june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107클리핑 675
[리뷰] 남자들은 왜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 - 영화 '파랑주의..
영화 <파랑주의보>   1   장승포가 배경인 이 영화에는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산호가 넘실거리는 바다 속과 흰 구름이 몽실몽실 떠 있는 파란 하늘, 눈부시게 빛나는 석양 등 여름날 풍경 3종 세트가 모두 들어있다. 여기에다 강한 비바람과 파도로 구성된 태풍 세트까지 덤으로 제공된다.   그러나 이 영화에 들어 있는 최고의 패키지는 뭐니 뭐니 해도 첫사랑 세트다. 첫사랑 ‘올 패키지 세트’라고 해야 할까? "쉽게 오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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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적 사랑은 가능한가? - 영화 '그녀' part 1.. [2]
영화 <그녀>   “포르노의 매력은 성적이라기보다도 형이상학적이다.” - 장 보드리야르    영화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형언할 수 없었던 어떤 욕구가 내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느낌이었다. 존재함, 그 자체에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 존재로서 존재함에 대한 갈망과 때로는 존재의 허무감 사이에서 발버둥치는 삶의 양태가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인 것을 느끼게 했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왜 존재하..
Q/june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741클리핑 1041
[리뷰]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일단, 미리 쓰는 이와 읽는 이 사이에 하나의 합의는 필요하겠다. 필자는 본 영화를 '어렵게' 독해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한국 에로 영화의 계보를 줄줄이 나열한 후 본 영화가 그 중 어느 지점에 어떻게 위치하는지를 고찰한다거나, 등장 인물에 성행위에 내포된 정치적, 사회적, 철학적 상징 코드를 읽어낸다거나 할 뜻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그럴 능력도 안 되고 솔직히, 그래야 할 필요도 못 느끼겠다).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7574클리핑 957
[리뷰] 영화 '칼리큘라'
언제부터 뽈노를 봤냐구 묻는다면 건 잘 몰르겠다. 중학교시절 교실에 돌아다니던 갱지 만화를 작꿍 옆에서 숨죽여 보았던 기억이 있는 걸루 봐선 그때가 첨이었던 같은데... 이후로 비됴가 보급되고, 고등학교 때 한 친구의 집에서 본 제목을 알 수 없는 영화에서 원더우먼의 주인공 린다카터의 벗은 상반신을, 그녀의 둥그런 젖가슴을 보고 먹던 라면을 채 못 넘기고 먼가 뭉클하고 치어올랐던 그런 기억이 살아있는 거루 보면, 영상으론 그때가 첨이었던 것 같다(사실 지금 생각..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183클리핑 860
‘먹고 섹스하기’는 동물적 욕구가 아니다. [1]
영화 <공자>   ‘먹고, 섹스하기’는 동물적 욕구가 아니다.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의 것이다.   이런 논제를 내건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개방적인 섹스 문화에의 시비를 가리는 논쟁에서 이를 옹호하는 쪽은 종종 ‘인간 또한 결국 동물에 다름 아니다’라는 다소 ‘나는 펫-’스러운 주장을 펼친다. 이 주장은 아주 틀린 것이 아니며, 먹고, 섹스하기는 인간뿐 아니라 지구 상에서 암수로 나뉘는 생명체라면 모..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033클리핑 899
타인의 얼굴 - 개츠비씨의 위대한(?) 착각에 대하여.. [2]
ㅣ개츠비를 아십니까?   영화 <위대한 개츠비> 중   나에게는 괴상한 습관이 하나 있다. 너무 유명하거나, 너무 잘나가거나,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회자되는 책들에 대한 원인 모를 반감 같은 것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이 것으로 요즘(요즘도 요즘이라는 말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한국의 젊은 세대의 문학적 아이콘이자, ‘남로당 프로필에 올라있는 작가 1위’라고 불러도 좋을 법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을 꼽을 수 있다. 아직까..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521클리핑 923
[리뷰] 영화 '사랑니' - 등 돌리고 눕는 게 미안한 거야..
2005년 가을 한국 영화의 재발견, 혹은 배우 김정은의 재발견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가 있다. 30세 노처녀와 17세 소년의 사랑을 그린 영화 <사랑니>. 오버연기의 달인인 김정은이 연기변신을 했다는 점과 어마어마한 나이 터울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비현실적인 스토리가 이 영화의 공식적인 감상 포인트라 하겠다.   영화 [사랑니]   하지만 나처럼 3년째 솔로 생활에 접어든 젊은 처자의 비공식적 감상 포인트는 바로 13살 터울의 두 남녀가 만들어..
부르르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530클리핑 1198
[리뷰] 곽정은, '혼자의 발견' [15]
그녀가 책을 냈다. 섹스 칼럼니스트 중에서 국내 1인자라고 할 만한 그녀의 책이다. <혼자의 발견>. 코스모폴리탄 소속 피쳐 에디터. 올해 38세(!). 곽정은.     마녀사냥 중 우리에게 익숙한 곽정은은 채널 JTBC에서 방영하는 ‘마녀사냥’의 탑 칼럼니스트일 것이다. 그녀는 연애전문가이자 섹스에 관한 방대한 꿀팁을 가진 자문가로 마녀사냥의 고정패널을 맡고 있다. 헌데 뭔가 이상하다. 나이도 나이지만 대부분 밤일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을 ..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821클리핑 1158
본능에 충실한 코미디, Lucky Louie [3]
너무 잘 맞다 싶다가도 뒤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싸우고 있는 남자친구와 나.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격렬한 한판을 하고 다정하게(?) 영화를 보러 가던 중에 남자친구가 추천한 Lucky Louie. 매일 같이 싸우는 우리가 써볼 법한 해결 방법들이 거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꽤나 진지하게 제안했었다. 그러고 몇 달 뒤 메일로 보내 준 럭키 루이에 대한 첫인상은 그저 우리끼리 주고받는 야한 농담 따먹기나 일명 '우리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시답잖은 개그물 그 자..
신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818클리핑 1021
[리뷰] 남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 [2]
일본영화인 <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 > 혹은, < 남의 섹스를 비웃지마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개봉된 작품이에요. 제목만 봐서는 B급 에로영화같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고, 조금은 쓸쓸한... 성장영화(?)입니다. 2007년에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봉도 했으니까..어둠의 경로로 한번 보시면, (아마.. 20,30대, 지독한 연애를 경험해 본 분이라면)  공감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녀의 솔직 담백한 유혹법!   줄거..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7570클리핑 1359
무라카미 류, 자살보다 sex [9]
- 무라카미 류의 <자살보다 sex>를 읽고 - 제목 때문에 이 책을 봤다. 제목에 SEX가 들어있어서 매우 야할 것으로 기대를 했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자살보다 SEX'는 이 책에 실린 무수한 에세이 가운데 하나의 소제목일 뿐이다.   '자살보다 SEX'의 내용은 이렇다.   나는 소설 때문에 불륜이나 만남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사이트들은 기본적으로 남성은 유료이며, 여성의 입회는 무료다. 역시 남성 회원의 수가 압..
겟잇온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41616클리핑 960
영화 '돈존'으로 보는 사랑과 섹스 [2]
  조셉 고든 레빗의 감독 데뷔작 ‘돈 존’은 야동에 중독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 이유가 실제로 여자를 만나지 못 하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돈 존은 마음에 드는 여자는 언제든지 유혹할 수 있는 남자다. 하지만 그는 수많은 여자들과의 ‘리얼 섹스’에서 만족감을 찾지 못한다. 그래서 그는 섹스 후에 찾아오는 공허감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관계 후에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한다. 그리고 그제야 만족감을 찾으면서 외친다. ‘오늘 난 11번..
JIN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8190클리핑 1112
[리뷰] 15살 소년과 30대 여인의 사랑 [1]
영화 <더 리더> 중 타이타닉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렛이 이 영화로 큰 상을 받기도 했고, 러닝타임이 꽤 긴 영화기는 하지만, 생각할 꺼리를 많이 남겨준 문제작이자, 수작이기도 하죠.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는 부분이 신선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습니다.   병약한 10대 소년이, 비오는 어느 날 전차(트램)을 타고 가다가 길에서 내립니다. 이 친구는 열 때문인지 몸이 안좋아선지, 비틀거리다가 결국에는 길가에서 구토를 하며 쓰러지는데...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3892클리핑 1265
[리뷰] 내 인생 가장 나쁜 영화 [5]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중 고딩때였다. 이미 이 영화에 대한 소문은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문제는 단 하나, 어떻게 보느냐였다. '당신의 자녀가 이 영화를 보고 생길 문제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라는 포스터 카피문구가 엄청난 흥행 성공을 가져다 준 '보디히트(Body Heat,1981)' 이후로 가장 쇼킹한 뉴스, 영화가 너무 야해서 최초로 극장 입구에서 주민등록증 검사를 실시한다는 보도는 이제 막 2차 성징이 진행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필요 이상으..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43146클리핑 1404
사랑과 섹스: 장기적 헌신의 보험증서 [2]
진화심리학자들은 사랑을 장기적 헌신을 담보해주는 보험증서와 같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사랑하거나 섹스를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인간의 불안감을 줄여주고 안도감과 유대감을 고취한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서로의 자원 획득 능력과 상관없이 서로를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사랑은 한 인간을 이 세상에 각인하거나 지워버리는 극단적인 힘이다. 사랑을 하면 충만하게 고양되어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지만 한 편으로는 사랑의 대상과 하나가 되면서 자신이 사라지는 고..
레고머리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8593클리핑 1007
섹스바이블, 『Joy of Sex』 [1]
알렉스 컴포트, 수잔 퀼리엄 지음ㅣ최세혁 옮김ㅣ초록물고기ㅣ2014.7.30   몸으로 하는 가장 품격있는 대화,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하나로 만드는 유일한 행위, 그것은 당신이 금기시하는 섹스다!   섹스바이블로 통한다는 성인들의 섹스 안내서 "조이 오브 섹스(Joy of Sex)"    조이 오브 섹스는 1972년 의학박사 알렉스 컴포트에 의해 처음 발간되어 엄청난 돌풍을 몰고 왔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솔직한 성논쟁의 봇물을 터뜨리는 계기..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7 조회수 40939클리핑 1138
Friends with benefits [4]
영화 friends with benefits를 보았는가? 이 영화를 보았다면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눈치 챌 것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주연으로 201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섹스하는 친구사이가 가능할까를 관객에게 물어본다. 영화에서 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는 섹스를 하는 친구 사이로 한참을 지낸다. 그러다 서로를 섹스 이상으로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둘은 서로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섹스를 하는 친구 사이에서 섹스를 하..
생살Mix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34287클리핑 989
토크온섹스 리뷰 '우리들의 섹스 이야기' [4]
섹시고니 백상권 작가ㅣ 케미북스ㅣ 2014.6.25 발행 팟캐스트 방송 <토크온섹스>에 출연한 패널들의 솔직한 에피소드들을 뽑아 책으로 엮은 책 토크온섹스! 책의 저자는 토크온섹스 방송 진행자이자 레드홀릭스의 사수인 섹시고니 백상권 실ㅈ...아니 작가.. 뭐라고 해야 하죠?  아무튼 디지털마케팅 회사의 CEO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성문화운동가 섹시고니 백상권 작가의 토크온섹스 입사하기 전엔 토크온섹스라는 방송을 전혀 몰랐던, 이 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6951클리핑 1235
감춰진 것이 드러나는 순간_봉피디 [1]
영화 <원초적 본능> 봉피디의 베드씬 굿씬!(bed scene, good scene)   -감춰진 것이 드러나는 순간- <원초적 본능>(1992) <원초적 본능>(1992)의 샤론 스톤이 관능미로 세계의 남성들을 사로잡았던 1990년대 초, 그 시절 나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꼬마였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집 근처 비디오 가게에 붙어있던 <원초적 본능>의 포스터 속 알 듯 말 듯한 샤론 스톤의 표정은 내게 무엇인지 모를 짜릿함을 안겨주었다. 중학생 형들로부터 ..
봉피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7591클리핑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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