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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 그 고독한 삶
영화 <역린>   내시는 궁녀와 함께 궐내에서 상주하는 집단이다. 내시라고도 하고 환관이라고도 하지만 내시는 정식 관직명이고 환관은 고려시대 이래 궁중에서 일을 담당한 고자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들이 담당하는 일은 음식물 감독, 궐문 수위 등이었다.   업무 자체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들은 항상 궁궐에 거주하며 국왕 측근에서 일한다는 점에서 엄격한 자격이 요구되었다. 무엇보다 고자여야 했다. 늘 궁녀들과 접촉하며 일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소..
김재영 원장 2015-08-1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037클리핑 326
조선시대 양반들의 성문화
영화 <미인도>   "임금이 근신들을 우대하여 여러 신하가 회음을 하는데, 마침 검은 구름이 달을 가리자 승지 조극치가 기생을 데리고 청사에서 음행하였다."   <성종실록>에 나오는 내용이다. 흔히 고려 말을 음행이 극치에 달했다고 하는데, 조선의 양반들도 만만치 않았다. 고위 벼슬아치가 회식 중에 기생을 데리고 관공서에서 관계를 맺을 정도였으니, 당시의 성적 방종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판중추 벼슬에 있었던 이..
김재영 원장 2015-08-1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068클리핑 541
동성애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영화 <신들의 전쟁>   고대 그리스에서는 동성애를 공인했다. 아리스토텔레스처럼 남색(男色)을 '타락'이라고 비판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성애에 대한 관용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어서 일반인은 물론 위대한 철학자들까지 동성애를 이성애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특히 소크라테스는 유명한 동성애자였다. 그의 동성애 파트너는 알키비아데스라는 미남 청년이었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시라쿠사이의 겔론이라는 참주가 다일로코스라는 젊..
아더 2015-08-10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670클리핑 346
미인계, 뿌리치기 힘든 유혹
영화 <간신>   세상에 많고 많은 유혹 중 으뜸은 미인계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승하하면 재위했던 시대의 역사를 책으로 엮어 깊은 산 속에 집을 짓고 보관했는데, 이 역사책이 <조선왕조실록>이며, 보관한 창고를 사고(史庫)라고 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사고에 관리를 파견하여 보관되어 있는 책을 꺼내 볕에 쏘이는 일을 하도록 했는데, 이 일을 맡은 관리를 포쇄별감이라 불렀다.   예종 때의 학자 채수가 포쇄별감이 되어 전주로 내려갔다..
김재영 원장 2015-08-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259클리핑 453
나이 들어서도 정력을 유지하는 방법 [1]
영화 <코만도>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로 성욕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 말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남자는 40대가 되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성욕이 떨어지고 여자는 50세 전후로 해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의 급격한 감소와 중추신경계의 변화로 갱년기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말들은 50대가 지나면 성불구가 되는 것처럼 들린다. 그래서 나이 먹은 사람들이 섹스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해 버리고 아직도 섹스..
아더 2015-08-0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489클리핑 517
한 많은 기생의 삶
영화 <미인도>   "내 사랑 남 주지 말고 남의 사랑 침치 마소 우리 두 사랑에 잡사랑 행여 섞일세라 아마도 우리 사랑은 류가 없는가 하노라 일생에 이 사랑 가지고 괴어 살려 하노라"   일편단심을 노래한 조선조 기생의 시조인데, 조선시대 특성의 하나가 기생이다. 궁녀와 더불어 전문직 여성이었던 기생은 노비와 마찬가지로 한번 기적에 올려지면 천민이라는 신분적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기생과 양반 사이에 태어난 경우라도 천..
김재영 원장 2015-08-0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186클리핑 458
불결하다고? 여자의 성기가? [2]
영화 <닥터 T>   여자로 태어나서 오럴섹스를 받아보지 못했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즐거운 성적 경험을 포기하고 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오럴섹스는 여자가 성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장 황홀한 쾌감을 경험하게 만든다. 여자에게 성적 만족을 주는데는 페니스보다도 남자의 혀가 오히려 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혀를 제대로 쓸 줄 아는 남자만큼 섹시하고 거절할 수 없는 상대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
아더 2015-08-04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1847클리핑 938
페니스에 뼈가 없는 게 유전적 질환이다?
영화 <트레인렉>   사람 페니스에는 뼈가 없는데 '음경골절'이라는 진단은 어불성설이 아니냐, 의사들끼리 종종 주고받는 농담이다. 우리한테 없으니 뼈 없는 페니스가 당연한 것 같지만, 대부분 포유동물의 페니스에는 뼈가 있다. 인간처럼 뼈가 없는 페니스를 가진 건 말, 코끼리, 캥거루, 토끼, 고래 정도다.   실제 개의 음경의 뼈(baculum) (출처: 위키피디아)   의학용어로 페니스 뼈를 'baculum'이라고 한다. 그들은 왜 페니스에 ..
두빵 2015-08-03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6377클리핑 346
권태기는 왜 오는가?
영화 <써드 퍼슨>   아무리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라 해도 권태기는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열정은 시간이 지나면 식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사람과 섹스를 할 만큼 했고 서로에 대해 알만큼 알고 볼 것 다 봤으니 더 이상 성적 즐거움이나 흥분, 설렘을 갖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권태기의 사전적 정의도 ‘부부나 연인 간에 서로에 대해 흥미를 잃고 싫증이 나는 시기’라고 정의하고 있다. '마음'이 변했기 때문에 ..
아더 2015-07-3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994클리핑 439
남자는 정말 타고난 바람둥이일까?
영화 <피끓는 청춘>   남자란 동물은 오직 섹스밖에 모른다고 말한다. 마치 남자는 자신의 씨앗을 세상에 뿌리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끊임없이 여자를 찾아다닌다고 말이다. 그래서 권태기가 되면 제일먼저 남자의 바람기를 의심한다. 정말 남자는 타고난 바람둥이일까?   원래 인간은 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한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는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다. 그런 남자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버려두고 ..
아더 2015-07-29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0243클리핑 724
빅토르 위고가 섹스 중독자였다?
영화 <레미제라블>   몇 해 전 영화로 제작돼 크게 흥행몰이를 한 <레미제라블>. 그 원작자인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작가 한 명이다. 명성만큼이나 평생 써낸 작품의 방대한 양으로도 유명한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하루 단 4시간만 자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집필에 몰두했다고 한다.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었던 아버지와 달리, 나폴레옹의 쿠데타에 저항하여 19년간 유배생활을 보냈던 그는 모든 시간을 문학에 투자한 진정한 ..
김재영 원장 2015-07-2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408클리핑 423
남자는 사정을 하면 피곤해진다? [1]
영화 <인셉션>   흔히 섹스를 하고 나면 남자가 더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ㅣ한 방울의 정액은 백 방울의 피다?   흔히 섹스를 하고 나면 남자가 더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남자를 피곤하게 만들까? 그것은 단순히 섹스 행위 때문만은 아니다. 격렬한 몸동적으로 인해 많은 땀을 흘리거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고 해서 남자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사정으로 남자의 에너지..
아더 2015-07-2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027클리핑 509
왜 폭넓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1]
드라마 <프렌즈>   우리가 열정적이고 감정적인 관계를 경계하는 이유는 많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어쩌면 이 말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의 도덕적 관점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도덕적인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성적인 부분으로만 국한시켜서 생각하려는 것 자체가 비도덕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
아더 2015-07-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278클리핑 566
어린 소녀를 데리고 자면 회춘한다? - '웃방아기'를 아시나요?..
영화 <간신>   60년대 초만 해도 '웃방아기'로 불리는 할머니들이 심심찮게 있었다.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고 머리가 새하얗게 셌는데도 아기라고 불렸던 할머니들은 이른바 소녀동침의 희생양들이었다.   전통가옥에서 안방이 정실부인의 처소라면, 웃방은 작은방이며 소실의 처소이다. 본처를 '정실'이라 함은 안방을 차지하기 때문이며, 첩을 '소실'이라 함은 웃방에 거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웃방아기는 본처가 아닌 독특한 첩이다...
김재영 원장 2015-07-24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5449클리핑 490
질만 조이면 남자들이 좋아할까? [4]
Michael Coghlan, CC BY   "질을 조이면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말도 다 거짓말인가봐요."   성 상담을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여성분이 계셨다. 그녀는 질만 잘 조이면 남편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관계 도중에 질을 힘껏 조이려고 노력했단다. 그런데 어느날 섹스 후 남편이 조심스럽게 말하더란다. 페니스가 아프다고. 충격을 받은 그녀는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나 해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요청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거에요. 질을 조이..
아더 2015-07-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981클리핑 1208
남자는 여자를 하나도 모른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ㅣ여자가 성에 눈뜰 때   여자는 기본적으로 처녀막이 질을 막고 있기 때문에 성감이 개발되는 시기는 남자와 섹스를 하고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여자는 성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억압돼 왔다.   요즘엔 자위를 하는 여자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직접적인 삽입 섹스는 처녀막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임신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억제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를 만나면서 서서히 성적인 자극을 받..
아더 2015-07-21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5058클리핑 477
조선 시대에도 멀티 오르가즘을 즐겼다? [2]
영화 <방자전> 춘향이와 이몽룡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섹스를 했을까? 자유분방했던 고려 시대와는 달리 유교의 영향이 지배적이었던 조선 시대라면 여자들은 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남자 역시 숙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춘향전>만 봐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파랗게 어린 이몽룡과 성춘향이 능숙하게 첫날밤을 치뤄내는 장면은 당시 성 문화가 상당한 수준이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다. &q..
아더 2015-07-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977클리핑 727
자위행위에 대한 역사적 인식 변화 [2]
영화 <몽상가들>   1945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의 자위행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거의 없었다. 지금까지도 자위행위를 하면서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는 남자들이 많다. 이러한 인식은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비롯됐다.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는 자위를 축복의 행위로 여겼다. 고대 이집트의 전설에는 태양신 '라'가 자위행위를 해서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태양신 '라'는 아침에는 '케프리', 낮에는 '라', 저..
아더 2015-07-09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356클리핑 457
건강하게 끝맺음하기 [2]
영화 <이터널 선샤인>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이별이다. 그런 이별을 고통 없이 아니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이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성장하는 관계는 종종 짧게 끝나므로 관계를 건강하게 끝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끝맺음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양쪽 모두 상처를 입지 않고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미래의 꿈을 두 사람의 관계 안에 심기 시작하면 그 관계가 건강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 끌..
아더 2015-06-30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0631클리핑 654
스킨십 없는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 [3]
영화 <마담 뺑덕>   연애한 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스킨십도 전혀 없고 키스도 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남자에 대해 한번쯤 의심해보게 된다. 정말 나를 사랑하기는 하는 걸까? 그렇다고 무턱대고 남자가 행동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다.   "어머, 갑자기 등이 결리는 것 같아. 어떻게?"   몹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 모습을 지켜만 보고만 있을 남자는 없다.   "어디?"   ..
아더 2015-06-24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8037클리핑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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