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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단편연재

What you want 3 (마지막)
What you want  2 ▶ https://goo.gl/ihByKa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대답 대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을 올라갔다. 가방을 엉덩이에 딱 붙인 채 누가 봐도 어색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는 그녀를 위해 바로 아래 칸에 섰다.  “가리고 있으니까 뒤에선 안 보일 거예요.”  “아 감사합니다.”  핸드폰 케이스 가게로 그녀를 데려갔다. 죽 늘어선 진열대의 가장 구석진 곳으로 들어와 그녀에게 가장 아래 칸에 있는 ..
레드홀릭스 2017-08-0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92클리핑 366
미지근한, 뜨거운 1
영화 [싱 스트리트]   아는 록 밴드와 모여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었다.   “글 쓰면 어때, 가시나 좀 꼬여?”   자주 가는 레코드 바 가게 주인이 와서 물었다.   “그냥 그래요.......”   “우리 막내야 당연히 밤마다 fuck bitches~ 헐떡헐떡 천지지.”   미지근한 내 대답 사이로 보컬 누나 H가 내 머리를 헝클리며 말했다.   “........”   “짜증나또?”   얼빠진 표정..
레드홀릭스 2017-08-08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335클리핑 281
What you want 2
What you want 1 ▶ https://goo.gl/LKfZsj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여기서요?”  “네.”  “이렇게 사람 많은 데서 어떻게...”    카페에는 꽤 많은 사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렇게 소심한 친구가 누가 보는 앞에서 섹스하긴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무 말없이 얼굴을 바라보며 싱글싱글 웃었다. 얼굴이 새빨개진 채 얼굴을 바라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었다.   움찔움..
레드홀릭스 2017-08-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05클리핑 227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3 (마지막) [3]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2 ▶ https://goo.gl/tyk3mB 영화 [차형사]   커튼이 자리를 잡자 어두워졌다가 움직일 때 조금씩 빛이 출렁거립니다. 그녀를 벽으로 조심스럽게 밀었습니다. 벽은 방음 쿠션인 듯 제법 푹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극장 안에서 만지지 못했던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의 촉감까지 모조리 느끼고 가슴으로 손을 옮겼습니다.   어둠 때문에 그녀의 실루엣만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밝은 공간이었으면 눈이 더 즐거울 수 있었..
레드홀릭스 2017-08-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858클리핑 178
새로운 시작 13
새로운 시작 12 ▶ https://goo.gl/Q7xqUg   뮤직비디오 [bride of chucky]   계속 그녀의 젖가슴을 핥았고, 그녀는 두 손으로 나의 막대를 어루만졌다.   “어흑~~~”   “으음~~~으응~~~”   막대를 본인의 자지에 문지른다. 보슬보슬함과 촉촉함이 귀두를 자극한다. 쿠퍼액이 그녀의 허벅지에 묻고, 그 묻은 다리가 닿을 적마다 차가움이 느껴진다. 젖을 대로 젖은 그녀의 털 사이로 나의 것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오기..
레드홀릭스 2017-08-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09클리핑 267
새로운 시작 12
새로운 시작 11 ▶ https://goo.gl/yM9gW8   영화 [나의 완벽한 파트너]   “으응~~~아~~~앙~~~”   손이 그곳에 닿았다. 흠뻑 젖어 있다. 몇 년간 혼자였던 여인의 그곳이 봇물 터지듯 분출을 하는 것 같다. 손끝이 미끄러지듯 어루만지고 있다. 비너스 언덕 위에서 미끄러진 손끝이 클리토리스에 닿았다.   “아흐응~~~”   조그마한 돌기가 느껴진다. 손끝으로 빙글빙글 돌리자 그녀의 허리가 춤을 춘다. 가슴에 닿아있던..
레드홀릭스 2017-08-0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695클리핑 171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2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1 ▶ https://goo.gl/wExFnL 영화 [러브레이스]   혹시나 잘 못 앉으면 큰일 나니까 좌석을 다시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동안 영화만 봤습니다. 극장 안 어둠이 눈에 조금씩 적응되더군요. 곁눈질로 본 그녀는 검정 원피스 위로 손을 올리고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귀엽더군요. 아쉽게 짧은 스커트는 아니고 무릎까지 오는 길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만나는 건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살짝 흥분도 ..
레드홀릭스 2017-08-04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5297클리핑 298
섹시한 그녀의 엉덩이 3 (마지막)
섹시한 그녀의 엉덩이 2 ▶ https://goo.gl/v6SJ8u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여행 가자.]   [‘새벽에 바다 보러 가자’ 뭐 그런 거 해보고 싶었냐?]   [아니, 그냥 진짜 여행 가고 싶어서]   잠들 만한 시간에 뜬금없이 연락 온 가영. 막 눈꺼풀이 감기려고 해서 그런지 반갑지 않았습니다.   ‘뜬금없이 웬 여행’   물론 저도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합니다. 차를 빌려 1박 2일 전국 일주를 뛰고 오는 그런 ..
레드홀릭스 2017-08-0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589클리핑 298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1
영화 [라라랜드]   우연히 다운로드한 채팅 앱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앱을 통해서 알게 된 그녀는 30대 중반이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요. 메신저로 넘어와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그냥 여기서 만나지 말고, 일본에서 만날까?"   "일본? 어디?"   "도쿄 타워 앞에 서 있어, 블랙으로 갖춰 입고."   "블랙 입어야 해?"   "난 블랙이 섹시하더라고, 스타킹도 좋아해&q..
레드홀릭스 2017-08-0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971클리핑 230
새로운 시작 11
새로운 시작 10 ▶ https://goo.gl/JmqbQu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이상하다... 한 번에 열렸었는데”   “제가 다시 해볼게요.”   “아니요, 잠시만요 제가...”   양 팔을 올려 전등 갓을 매만지는 그녀의 허리가 드러났다. 안아 주고 싶은 충동이 이는 허리.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코를 가져가대어 본다. 그리고 깊게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아까 방에서 맡아본 그녀의 체취를 상상하며 숨을 들이..
레드홀릭스 2017-08-0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156클리핑 199
섹시한 그녀의 엉덩이 2
섹시한 그녀의 엉덩이 1 ▶https://goo.gl/pPHNZr 영화 [뷰티풀 엑스]   가영이는 유난히 짧은 옷을 좋아했습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기가 가슴이 크지 않은 이유는 신이 예쁜 다리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작은 가슴은 아닌데. 아직도 기억나는 그녀의 가장 귀여웠던 멘트는 브래지어를 벗기 전에 했던 말입니다.   “나는 젖꼭지가 예뻐”   네. 가영의 젖꼭지는 예뻤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예뻐해 달라..
레드홀릭스 2017-08-0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095클리핑 208
새로운 시작 10
새로운 시작 9 ▶ https://goo.gl/KaGYhU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한참을 멍하니 그렇게 서 있었다. 오랜만에 맡아 보는 여자의 비누 향.   “전구가 거기 있을 거예요.”   “아, 네... 여기 있네요.”   “그럼 의자를 갖고 올게요.”   “네. 제가 갖고 오죠 뭐.”   “아니요, 안방 화장대에 있어서요.”   “아... 네...”   아쉬웠다. 그녀..
레드홀릭스 2017-08-02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382클리핑 182
새로운 시작 9
새로운 시작 8 ▶ https://goo.gl/cHfBAf 드라마 [도깨비]   ‘101동 204호, 101동 204호...’   눈과 위를 쳐다보며 아파트 동 번호를 찾고 있으면서 계속 중얼거리고 있다.   ‘어, 저기다. 101동’   아파트 입구에 서서 망설인다.   ‘전화할까... 아니면 호수 번호를 누르고 호출 버튼을 누를까.’   아이가 자고 있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서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l..
레드홀릭스 2017-08-0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617클리핑 195
새로운 시작 8
새로운 시작 7 ▶ https://goo.gl/cLEpwQ           드라마 [도깨비]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민우의 친구들이 즐겁게 놀고, 먹고, 얘기하며 하는 동안 난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데기에 바빴다. 카메라 속 사진에는 그녀의 사진도 몇 장 담겨 있다.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차려 주는 동안 허리를 숙인 모습에 검은색 브래지어와 가슴살이 살짝 노출된 사진. 소파에 앉아 아이들과 웃느라 몸을 움직일 때 반바지 사이로 보인 보..
레드홀릭스 2017-07-3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36클리핑 253
새로운 시작 7
새로운 시작 6 ▶ https://goo.gl/sZ9VP1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들어선 집 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다. 아, 얼마 만인지.   “아이들은 아직 안 왔나 보네요?”   “네 곧 올 거예요.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나오세요.”   “아구, 울 서방 오늘 하루도 애쓰고 들어왔네. 많이 힘들어쩌요?”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날 반겨 주는 아내. 손에 든 가방을 받..
레드홀릭스 2017-07-28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444클리핑 165
새로운 시작 6
새로운 시작 5 ▶ https://goo.gl/cJ8PAz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에 탄다. 그녀의 체온이 남아 있을 것 같은 핸드폰을 꺼내어 본다. 눈을 감고 냄새를 맡아본다. 전 아내에게서 맡을 수 있었던 그 향수. 차에 타면 늘 맡을 수 있었던 그 내음. 거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흰 면 티 한 장만 입고서 옆에 앉을 때 코를 자극하던 그 내음. 침대에서 벗기던 팬티에서 맡을 수 있었던 그 내음. 한참을 그렇게 핸드폰을 코에 데고서 눈을 감고 있었다..
레드홀릭스 2017-07-2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864클리핑 237
새로운 시작 5
새로운 시작 4 ▶ https://goo.gl/mMDhGY 영화 [더 셰프]   “저기요.”   시선이 내 앞에서 멈추더니 고개를 다시 돌린다. 그녀의 귀가 빨갛게 변했다.   “아무래도 제가 마트에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아무렇지 않은 듯 나는 재빨리 내려와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필요한 걸 적어드릴게요.”   그녀도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다른 곳을 기웃거리며 말한다.   “네, 제 핸드폰 갖..
레드홀릭스 2017-07-2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023클리핑 354
새로운 시작 4
새로운 시작3 ▶ https://goo.gl/Z9ksjW 영화 [사랑의 레시피]   아들 민우의 생일날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왠지 모를 설렘이 날 깨운 것 같다. 찬물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며 혼자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너 지금 뭐 하자는 거니...’   민우가 일어나기 전에 청소를 했다. 남자 둘이 살아서 그런지 특별할 것이 없다. 흔한 화분 하나 없고,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어항도 없다. 물론 개나 고양이도 없다. 빨래 통..
레드홀릭스 2017-07-2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775클리핑 290
새로운 시작 3
새로운 시작2 ▶ https://goo.gl/hz7jGw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며칠이 지났다. 이젠 민우도 감기가 다 나아서 어린이 집에 잘 다니고 있다. 이번 주말이 민우 생일이다. 민우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싶어 한다.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한다고 칭얼거린다. ‘우리 집엔 여자가 없는데 어떻게’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게 아이의 잘못은 아니니까. 아이는 그런 것과는 상관없는 평범한 어린아이의 생각으로 자라고 있다. 큰 숙제를 받은 느낌으로 ..
레드홀릭스 2017-07-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006클리핑 274
새로운 시작 2
새로운 시작 1 ▶https://goo.gl/qvuoTv 영화 [과속스캔들]   “안녕하세요. 민우 아빠입니다. 여기서 인사를 하네요.”   “네, 안녕하세요, 정빈이 엄마예요.”   “민우가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엄마도 미인이고, 친구도 너무 좋다고.”   “민우야, 그런 거짓말하면 못써요.”   그녀의 미소는 긴 겨울 동안 지친 내 마음을 일으켜 줬다. 잊으려 몸부림쳤던 향수의 향이 설렘과 달콤함으로 바뀌어 심장..
레드홀릭스 2017-07-2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847클리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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