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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 올리기 훈련 - 애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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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치바이터치>
 
지금부터 상상력 연상을 통해 성감을 올리는 연습을 해 보겠다. 이런 연습을 통해서 언제든 오르가즘에 근접하는 흥분과 열기에 사로잡힐 수 있다. <애무편>과 <삽입편>이 있으며 우선 1편은 애무이다. 적은 대로 상상하고 분위기에 빠지길 바란다.
 
섹스하는 동안에는 어떠한 음악도 듣지 않는다. 조명은 절대 끄지 않으며, 안락하고 정적이 흐르는 조그마한 소리 하나하나 캐치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그녀의 몸을 어루만진다. 머리카락은 세게 매만지지 않는다. 가볍게 쓸어내리며 목덜미까지 손가락을 세워서 내려간다. 머리카락과 목의 경계선을 지나는 동안 살짝 경로를 바꿔서 어깨 위를 스치기도 한다. 보통 그녀는 침대 위에서 엎드린 상태로 아래로 잔뜩 쳐진 유방과 단단해진 젖꼭지를 내밀며 살짝 다리를 벌려있다.
 
어떤 특정 부위를 스칠 때마다 움찔하며 얕은 숨소리와 신음을 뱉어낸다. 나의 손가락은 때로는 하나 그리고 어떨 때는 다섯 손가락 모두 살짝 세워진 채로 그녀의 등을 쓸어 내리기도 하고 살짝 짚어보기도 한다. 특별한 규칙 없이 자연스럽게 만지면 그녀의 몸은 급격하게 반응을 일으키고 입에서는 단내가 흐른다.
 
손가락을 살짝 그녀의 입에 넣는다. 볼 안쪽을 쓸어내려 그녀의 입에 고인 타액을 타고 입술 밖으로 손가락이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침이 흘러내린다. 당황해서 입술을 축이는 그녀의 입매가 고혹적이다.
 
척추를 타고 내려가며 군데군데 손가락으로 등을 터치할 때마다 그녀의 팔에서는 닭살이 올라오고 젖꼭지는 터질 듯이 단단해진다. 이때부터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엉덩이에 입을 맞춘다. 꼬리뼈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손톱으로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스친다. 움찔거림이 느껴진다.
 
천천히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잡고 옆으로 벌려 나간다. 살짝 입을 연 질 입구가 눈에 들어온다. 위로는 부끄럽게 부풀어 오른 애널이, 아래쪽에는 이미 번들거리고 있는 보지의 유혹. 언제라도 삽입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녀의 성기 주변의 두툼한 살들은 매끈하게 닦여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옆구리를 쓸어 올라가며 그녀의 양쪽 가슴을 잡는다. 살짝만 잡아도 반항하듯이 퉁기며 움직이는 그녀의 유방이 탐스럽고 도발적이다. 젖꼭지를 건드리지 않고 유륜 주변으로 손가락을 돌린다. 갈색의 원에서 솟아오른 부들부들한 감촉이 그녀에게 그리고 나의 손가락에 모두 전달된다. 목덜미를 쥐니 침 넘김이 느껴진다.
 
입술을 지나 가슴 사이로 손이 지나가며 살짝 짓눌린 유방이 요동을 친다. 그녀의 젖무덤 아래는 이미 땀으로 축축하다. 입술을 내밀어 그녀의 가슴에 키스한다.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젖꼭지를 제외한 모든 곳에 키스한다. 그동안 나의 손은 아래로 쳐진 그녀의 배꼽을 돌고 옆구리를 스치며 등을 더듬는다. 그녀가 참지 못할 때쯤 입술로만 유두를 받아들인다. 입술 안쪽의 가장 부드러운 부분으로 그녀의 유두를 희롱한다. 혀끝으로 젖꼭지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그녀의 신음을 듣는다.
 
손톱을 세워 어깨를 쓸어나간다. 이미 그녀의 애액은 흘러서 무릎을 타고 내려가고 있다. 가슴 가득 입으로 문다. 입이 잔뜩 벌어지며 혀가 갖은 움직임으로 젖꼭지를 녹여버릴 듯 스쳐나간다. 이리저리 퉁기고 때론 빨리며, 그녀의 젖꼭지는 점점 더 부풀어 오른다. 그녀의 혀에서는 점점 얕은 입김이 흘러나오고 신음은 좀 더 질퍽거린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 혀를 대기만 해도 끈적한 애액이 떨어져 나오는 그녀의 질 입구 주변부터 빨아대기 시작한다. 살짝 입술만 스쳐도 허리가 휜다. 살짝 열려있는 입구에서 열기가 뿜어져 나온다.
 
무릎 뒤쪽의 접힌 곳에 혀를 넣고 움직이며 나머지 손으로 온몸을 훑는다.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 혀끝에서 엉덩이의 떨림이 느껴진다. 혀끝이 말라갈 무렵 혓바닥으로 엉덩이를 핥는다. 엉덩이의 갈라진 틈으로 입술을 가져다 댄다. 천천히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희롱한다. 다섯 손가락을 오므려 가볍게 그녀의 유두를 가둔다. 오물쪼물 힘을 살짝 주었다 뺐다 하면서 쾌감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모습을 즐긴다.
 
혀끝이 닿을 듯 말 듯하게 그녀의 작은 꽃잎을 스친다. 원을 그리다 때로는 마치 파도가 치듯 그녀의 질 주변을 애무한다. 클리토리스 근처에는 가지도 않는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우연이라도 내 혀가 클리토리스를 스칠 수 있게 허리를 내린다. 재빨리 피하며 감질나게 그녀의 떨어지는 애액만 혀끝으로 받는다. 검지와 중지로 살짝 그녀의 질을 연다. 빨강과 핑크가 어우러진 속살이 애액으로 범벅되어 눈앞에 드러난다. 살짝 혀만 가져다 대었는데도 그녀가 육성으로 신음을 내뱉는다. 저 안쪽 아직 열리지 않은 구멍에서는 꾸역꾸역 애액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다. 달콤하고 끈적거린다.
 
그녀의 애액을 혀로 받아 클리토리스 주변을 문지른다. 천천히 발기된 그녀의 구슬 같은 클리토리스 주변의 후드가 천천히 벗겨지고 진줏빛으로 반짝이던 구슬은 피가 순식간에 몰리며 먹음직스럽게 단단해진다. 혀의 뒤쪽으로 그녀의 구슬을 감싼다. 자극이 심하니 천천히 움직이며 주변의 애액을 마셔간다. 혓바닥으로 서서히 문지르면서 아래로 내려간 혀끝은 그녀의 갈라진 틈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마치 피스톤운동을 하듯 내 혀가 뿌리까지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한다.
 
나올 때는 혓바닥이 클리토리스 주변을, 들어갈 때는 깊이, 내 코가 그녀의 질 입구에 박힐 정도로 움직인다. 그녀의 목이 꺾어지고 쉰소리가 나온다. 혀끝이 빨래판 같은 지스팟 주변을 훑기 시작한다. 더할 나위 없이 뜨거운 열기가 혀를 익힐 정도로 그녀의 몸이 반응하고 있다. 단지 혀가 들어갔다 나오는 것 뿐인데 그녀의 허리는 아치를 그리며 휘고 신음은 벌써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있다.
 
양손은 여전히 가슴을 주무르며 검지로는 젖꼭지 주변을 돌고 입술은 그녀의 질에 박혀 최고의 맛을 즐기고 있다. 그녀의 엉덩이는 쉴 새 없이 꿈틀거리며 쾌락을 받아들이고 있다.
 
서서히 요도가 밖으로 밀려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한다. 손으로 방광이 있는 부분을 살짝씩 압박해가며 혀로 요도 입구와 주변을 자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그녀의 요도가 요동치다. 한꺼번에 모든 살이 밀려 나오면서 물줄기를 뿜어댄다. 세차게 올라오는 물줄기를 즐기다 손바닥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 요도 입구, 질 전체를 빠르게 비벼댄다. 물이 사방으로 튀며 그녀의 신음은 비명으로 바뀌어 나간다. 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부들부들 떨며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그 모습이 더 에로틱하고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성기를 삽입하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버린다.
 
그녀의 오르가즘이 미처 떠나기 전에, 허리를 양손으로 잡는다. 나는 그녀의 몸에 내 몸을 겹칠 것이다. 우리의 섹스는 빈 공간 하나 없는 열기와 젖어서 흘러내리는 땀방울로 새겨질 것이다. 
 
 
글쓴이ㅣ 이태리장인
원문보기http://goo.gl/0EAe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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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me 2019-02-09 01:05:12
해보고 싶은 장면이네
별사모 2017-08-29 19:19:36
잊지 못할것같은 데요
화불화 2016-12-14 13:52:36
한폭의 그림이네요...
chujoo 2015-11-20 01:42:47
좋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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