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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some in seoul (서울 쓰리섬)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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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세주 2]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놓고, 그녀들은 같이 씻으러 들어가더군요. 저는 TV를 켜고 편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오빠, 가운 좀 갖다 줘."
 
"어차피 좀 있다가 벗을 건데, 가운은 왜 입어."
 
"아, 빨리!"
 
샤워실 문을 여니 둘 다 벗은 몸을 양껏 드러내고 있더군요. 저도 모르게 아래에 힘이 불끈 들어갔습니다.
 
"부끄러워, 문 빨리 닫아."
 
"알았어."
 
분홍 머리는 가발이더군요. 당연하겠지만... 가발을 벗고 피어싱을 빼내니, 이건 또 뭔가 다른 분위기가 났습니다. 23살의 백화점 직원인 성혜(가명)는 몸은 가녀린 편이고, 허벅지의 근육과 가슴은 크진 않지만, 운동을 많이 한 탄탄한 몸매였습니다. 24살의 유치원 교사 소연이는 성혜에 비해서는 가슴이 조금 더 풍만한 편이었습니다. 둘 다 마른 건 비슷하더라고요. 거울을 보고 머리를 묶고 있는 성혜 뒤로 다가가서 가운을 벗겼습니다. 가운이 흘러내리자, 군침이 절로 흐르는 몸매가 드러나더군요. 그녀가 눈을 흘기고 머리를 묶는 동안 뒤에서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울로 애무 당하는 자신을 보고 있으니 부끄럽기도 하고 흥분도 되는지, 그녀가 눈을 살짝 감고 저에게 기대더군요.
 
제가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고 양쪽 젖가슴을 움켜쥐자, 야릇한 신음을 흘리더군요. 그러는 동안에 제 등 뒤에서는 소연이가 자기 젖가슴을 비벼 대더군요. 너무 흥분했는지 잔뜩 발기된 젖꼭지 두 개가 등을 간지럽혔습니다. 그녀는 아랫부분에 털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고요. 그 부분으로 제 허벅지를 스치고 지나가며 비음 섞인 신음을 내지르니, 흥분이 이만저만 오는 게 아니더군요.
 
성혜가 몸을 돌려 제 입으로 자기 혀를 집어넣더군요. 혀를 뽑아버릴 듯이 빨아당겨서 혼까지 같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소연이는 제 한쪽 젖가슴을 자기 입술 사이에 끼우고는 혀를 날름거렸습니다. 같은 자극인데 동시에 두 여자에게 받으니, 참기 힘들더군요. 슬쩍 몸을 비틀어 빼내려는데, 그녀가 나머지 한 손으로 잔뜩 발기된 제 그것을 잡아채고는 손을 돌려 가며 비벼댔습니다. 손 놀리는 솜씨가 예술이더군요.
 
'아, 이 아이는 기교파구나...'
 
거울에서는 보이는 우리 셋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게 되게 짜릿하고 절로 흥분됐습니다. 소연이의 입에서 뜨거운 숨이 새어 나오더군요. 곧 젖어서 번들거리고 미끈거리는 제 그것을 보고 그녀는 만족했는지 자기 젖가슴에 대고 문질렀습니다.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소연이의 몸 자체가 워낙 마른 편이어서 나름 글래머러스 했다고나 할까요. 제 끝부분을 자기 유두에 대고 문지르고 있으니 흥분은 배가 되더군요. 성혜가 그것을 보고는 뒤로 돌아서 앉더니, 제 엉덩이를 벌리더군요. 그 느낌에 제가 움찔하니, 뭔가 재미있어 하는 듯이 웃더라고요. 앞에서는 소연이가 천천히 제 것을 입에 넣고 혀를 돌리고 있고, 뒤에서는 성혜가 제 엉덩이 사이에 혀를 내밀고 할짝대고 있으니, 이건 뭐 '천국이 따로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침대 가서 하자, 응?"
 
하고 그녀들과 함께 침대로 이동했습니다. 침대 모서리에 앉으니 양쪽 다리에 그녀들이 앉더군요. 양쪽 허벅지에 느껴지는 그녀들의 그곳이 미끈거리며 셋을 모두 흥분시켰습니다. 흥분해서 비벼대면 비벼댈수록 제 허벅지는 젖어가고, 살이 밀리듯이 그녀들의 꽃잎이 흐느적거리며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모습이 할 말을 없게 만들더군요. 솔직히 할 말도 없죠, 왜냐하면 그때 제 입술은 둘의 가슴을 여기저기 오가면서 물고 빨고 하고 있었으니까요.
 
서로의 신음에 더 흥분하여 소리는 커져만 가고 제 허벅지에 앉아서 허리를 흔들고 있던 그녀들이 서로 키스하더군요. 여자들의 키스는 뭔가 새롭더군요. 혀가 뱀처럼 부드럽고 날카롭게 파고들고 얽히고 어찌나 흥분했으면 침이 입술 아래로 턱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렸습니다. 그런 모습은 처음 보았기에 적지 않게 흥분이 되고, 저도 끼어들었습니다. 셋이서 신나게 혀를 오가며 타액을 교환하는 동안 모텔 방은 심하게 달아올랐고, 숨쉬기도 답답할 만큼 더워졌습니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성혜에게서 흘러내리는 그곳의 물이 제 종아리까지 타고 내려가는 느낌에 그곳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더군요. 다행히도 터지기 직전 그녀들이 제 허벅지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러고는 바닥에 앉아 제 그곳을 빨고 핥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여자 두 명이 자신의 입술로 남자 한 명의 그곳을 애무해 주는 느낌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기둥을 혀로 핥으며 내려가다가, 자기들끼리 키스하다가 소연이가 제 것을 입에 넣고 갑자기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하더군요. 그동안에 성혜는 제 고환을 혀로 간지럽혔습니다. 압권은 뭐니뭐니해도 귀두를 자기들끼리 서로 입에 넣었다가 빼가면서, 혀로 장난치니 죽겠더라고요. 쿠퍼액은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다시 그녀들은 그것을 혀로 핥아먹고 몰랐는데 소연이가 귀에만 피어싱을 한 건 아니더군요. 혀에도 피어싱했는데, 그게 귀두를 빨고 할 때 느낌이 너무 야릇하더군요. 생전 처음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애하고 섹스할 때 남자들이 정말 흠뻑 젖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그녀들을 침대에 뉘었습니다. 자동으로 서로의 몸을 탐닉하더군요. 섹스에 남녀구분이 없는 듯한 익숙한 행동이 자극적이고 신선했습니다.
 
"아... 미칠 것 같아."
 
그녀들이 서로의 젖가슴을 핥고, 서로의 허벅지에 클리토리스를 비벼 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애무가 너무 길어지면 셋 다 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침대에 올라가서 성혜의 뒤에서 껴안고 일으켜 세웠습니다. 한 손으로는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했죠. 물론 바이브 링을 끼우고요. 진동이 꽤 세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몸을 덜덜 떨면서 엄청나게 좋아하더군요.
 
소연이는 성혜의 앞에서 그녀의 벌려진 틈 사이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고 빨아댔습니다. 클리토리스와 질을 동시에 자극을 받으니 그녀가 못 참겠는 듯, 다리를 오므리더군요. 물론 강제로 다리를 더 벌렸습니다. 그녀의 꽃잎이 활짝 만개했더군요. 소연이의 혀 놀림은 그야말로 그녀의 혓바닥에 끼워진 피어싱만큼이나 예술적으로 성혜의 그곳을 유린했습니다. 거기다가 클리토리스 주변을 지나며 진동하는 바이브링 때문에 그녀는 거의 실신 직전까지 가더군요. 가뜩이나 많은 그녀의 물은, 그곳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와 쿠션을 적시고 비명을 지르며 다리에 힘이 풀려서 눕지도 못하고 쭈그리고 앉아 버리더군요.
 
성혜가 숨을 몰아쉬고 있는 동안, 바로 옆에 소연이를 누이고, 이미 젖어 있는 그녀의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습니다. 과장 약간 보태어, 용광로처럼 뜨거웠습니다. 손가락 데이는 줄 알았습니다. 바이브 링을 끼운 상태로 집어넣었으니, 자극에 몸을 비틀고 신음을 내지르고 난리가 나더군요. 그런데 그녀의 클리토리스 아래 늘어진 부분을 혀로 애무하다가 보니, 이 여자, 시오후키가 가능한 타입이더군요. 스팟은 충분히 부풀어 올라 있었고, 본격적으로 압박과 애무를 번갈아가며 해대었습니다. 마침 정신을 차린 성혜가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 손가락으로 꼬집고 하면서 그녀의 흥분도는 극에 달하였고 그녀가 제 손을 잡으면서 소리쳤습니다.
 
"오빠, 나 기분 이상해... 그만할래..."
 
이때 그만하면 자기가 시오후키가 가능한 여자라는 것을 평생 모르고 살 수 있을 테니, 저는 속도를 늦추지 않았고, 몸의 모든 성감대를 애무받고 있던 소연이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거의 1m는 족히 멀리 그녀의 그곳에서 물이 분출되더군요.. 저도 시오후키는 몇 년 만이었고, 성혜도 처음 보는 광경에 깜짝 놀라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소연이는 간질 환자 발작할 때처럼 몸을 미친 듯이 떨면서 쓰러졌지만 저는 계속 그녀의 스팟과 클리토리스를 바이브 링으로 문질렀습니다. 오히려 성혜가 흥분을 이기지 못해 소연이의 얼굴 위로 올라타서 자기 것을 들이대며 양손으로 자기 가슴을 잡고 흔들어 댔고, 그녀의 죽을 듯한 비명은 거의 5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녀가 내뿜은 물들은 방바닥 여기저기에 흥건하게 뿌려졌지요.
 
이제 삽입할 타이밍인데 양쪽에서 두 여자가 다 팔베개하고 누워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으니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꼭 껴안고 누워 있다가 30분 정도 쉬고 섹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눈을 뜨니 아침이었습니다. 결국, 삽입은 하지도 못하고 그녀들과는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나만 실컷 서비스한 듯한 느낌에 불만족스러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그녀들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다음을 기약하며 저는 다시는 섹스파트너가 사달라는 구두를 사서 신사동으로 향했습니다.
 

 
 
글쓴이ㅣ이태리장인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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