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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사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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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거친 사정의 여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우리는 장난치듯 서로의 입술을 가볍게 음미하며 뜨거웠던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눈빛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서로의 속삭임은 어떤 말이어도 좋다. 사랑해! 좋았어! 최고였어! 그 어떤 말이어도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겐 달콤할 뿐이다. 이런 달콤한 속삭임이야말로 최고의 후희가 아닐까...
 
달콤한 그녀의 속삭임에 키스한다. 손으로는 엎드린 그녀의 등을 살짝 간지럽힌다. 아직 온몸이 민감한 그녀는 나의 손끝에 매달려 꿈틀대는 듯하다. 이제는 그녀의 포인트를 공략할 때가 왔다. 나의 온몸으로 그녀의 힙을 문지르듯 미끄러져 아래로 내려간 뒤 그녀의 뒤에서 공략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미 나의 단단한 자지를 힙으로 느꼈을 것이고 빨리 들어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탄력 있고 군살 없는 그녀의 등은 너무나도 섹시하여 볼 때마다 황홀감을 느낀다. 그녀의 아리따운 귀 뒤에서 애무를 시작한 나의 혀는 그녀의 어깨에서 잠시 놀다 섹시한 척추라인을 따라 아주 천천히 내려가며 그녀를 자극한다. 그녀는 참을 수 없다는 듯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신음하고 있다. 그녀의 양손을 뒤로 당겨 꼼작 못하게 한 뒤 그녀의 마지막 포인트로 공략한다.
 
척추라인의 끝부분과 힙 가운데가 만나는 바로 그 지점! 그녀의 그곳은 매우 잘 발달된 성감대이며 마치 몸 밖의 지스팟과도 같다. 그곳을 혀로 자극할 때에는 그녀는 여러 번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 같다. 삽입도 없이 그럴 수 있을까 하지만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녀의 신음을 함께 삼키고 싶어 그녀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난 그녀를 애무하는 걸 많이 좋아한다. 너무 맛있다는 표현이 맞다. 난 그녀를 애무할 때 더 흥분된다. 이미 내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 성이 난 상태이다. 그녀는 내 자지의 이런 내 모습에 늘 놀란다. 나이답지 않다고.
 
엎드린 그녀 등 위에 내 몸을 살짝 포개어 기대고 그녀의 손을 뒤에서 맞잡아 그녀의 머리 앞쪽으로 뻗는다. 나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힙 사이에서 미끄럼 타듯 움직인다. 살짝 아래로 내려가 자지가 들어갈 곳을 감각적으로 찾아 그대로 밀어 넣는다. 한 번에 쑥 미끄러져 들어가는 그 느낌의 감동은 뭐라 형언할 수가 없다. 이것을 처음 경험했던 날이 기억난다. 그때는 나와 그녀 모두 놀람과 동시에 흥분했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제어 불가능인 듯 스스로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난 그런 그녀의 보지에 강렬하게 박아댄다. 그녀는 내 자지가 너무 크다고 소리치면서도 엉덩이를 더 내 쪽으로 내미는 것으로 보아 내 자지를 더 깊이 받아들이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그녀도 첫 번째 그 경험의 느낌을 기억하고 있기에 저런 몸짓을 할 것이다.
 
그녀의 엉덩이를 당겨 자연스럽게 후배위 자세로 들어간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와 잘록한 허리는 나의 시각을 더욱 자극하고 좁고 좁은 질의 조임은 후배위 자세에서 더욱 강하게 조여온다. 참을 수 없는 사정감에 곧바로 또 한번 정액을 토해내고 그녀 위에 쓰러지고 만다.
 
쉬지 않은 두 번의 섹스에 우린 땀 범벅이 되었고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얼굴만 바라본 채 서로의 숨소리를 함께 느끼고 있었다.
 

뽀드득 사랑 4▶ https://goo.gl/jvYGdh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 https://goo.gl/Aixj67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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