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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바이오 마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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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이트 칙스]

여자들은 딸딸이를 안 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남자들 하고 이야기 해 보면 다들 한 결같이 대답한다.
 
다른 여자들은 몰라도 제 여자친구는 안 한다는 데요.. 제가 봐도 통 그런 거 모르는 여자 같아요’

그래~~ 그래~~ 안 하는 girl 들도 있겠지.

일단 평균 자위의 시작 연령이라고 하는 18세 ~ 20세 미만의 여성들이 그럴 것이고, 딸딸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해치는 해악이라고 세뇌받아온 무고한 Girl 들도 많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남자친구와 하거든, 남편과 하거든... 정기적이고 거리낄 것 없는 섹스라이프를 유지하는 Girl 들에게 딸딸이는 항상 모자란 듯한 욕구를 얼마라도 충족시켜주는 보조기구로서, 또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로서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자친구가 “음 자기 나 일주일에 세 번씩 딸딸이 쳐~”하고 능청스럽게 대답할 수 있는 여자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서론이 지나치게 길군...

아무튼, 팍시의 첫 딸딸~ 은 어느날 우연히 시작된다. 여성 잡지 같은 데서 지나친 자위행위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Q&A 기사를 보면서, '그게 뭘까? 나 그런 거 절대 안하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던 고등학생 시절.. 정확히 고등학교 2학년 초쯤이었으리라.

엄마는 팔 다리 어깨가 쑤신다며 매일 밤 아빠를 붙잡고 여기 주물러라 저기 주물러라 오더를 내리셨고, 그게 귀찮았던 아빠는 어느 날, 바이오 유닉스 진동 마사지 기를 사오셨던 것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다 돌아온 (~~컥!), 팍시는 마루 바닥에 뒹구는 마사지기를 발견하게 된다.

마사지기는 근육을 풀라고 있는 것이다. 근육을 풀어야 했다.
알 배긴 종아리와 살이 많은 허벅지를 마사지 하자~~!!
얼른 방으로 가지고 들어와 코드를 꽂고 스위치를 눌러 드르륵 드르륵 시원한 진동을 즐겼다.

종아리 ▷ 발 ▷ 종아리 ▷ 허벅지 ▷ 발 ▷ 종아리 ▷ 허벅지 ▷ 엉덩~~~ 앗!!! 찌리릿!!!

이 느낌은 뭐지???  허벅지 에서 엉덩이 사이로 마사지기가 올라가는 사이 찌릿하게 전해오던 아랫도리의 느낌... 오줌이 마려운 듯 하면서 알싸하게 좋았던 그 느낌을 더듬어 마사지 기를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약 1분 후....
팍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반신에 전기가 오르고 귀가 안 들리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된다.

그 후로 약 몇 년간 바이오 마사지 기는 나의 충실한 벗이 되어 맑은 날이나 궂은 날이나 변함없는 기쁨을 선사해 주었더랬다. 초 소형 울트라 바이브레이터의 등장으로 그 자리를 빼앗기고 지금은 장롱 위 한 켠을 쓸쓸히 배회하는 폐물이 되어버렸지만, 첫 오르가슴의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 나의 듬직한 바이오 마사지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팍시러브
대한여성오르가즘운동본부
 
· 주요태그 여자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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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걸 2016-05-17 18:46:23
옛날 안마기가 정말 최고였드랬...
따뜻한햇살 2016-05-16 22:13:50
예전 여친도 돌고래 모양 마사지기로
클리를 애무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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