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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키스! 키스!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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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키스가 얼마나 중요하냐고 하면, 정말 한치 거짓말 안 보태고 키스만으로 꽤 잘느끼는 여자는 오르가즘에 이르게 할수 있는 남자를 알고 있다.  그 남자는 기본적으로 뱀혀를 넘어선'창모양의 찌르는 혀'를 가지고 있는데, 거의3~5mm의 혀끝만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특수한 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잘 살려 한때 호스트계의 전설로 군림했으나, 아랫도리가 혀만큼 받쳐주지 않는 관계로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테크니션 스승님을 만나게 되는데... (이하생략)  

어쨋든 우리 같은 평민들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키스라는 것은 그 중요성에 대해 수만 번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름 잘 젖는 여성들의 경우, 키스만 잘 해도 팬티위로 애액이 한가득 새어 나오는 건 기본이다. 파트너가 스커트를 입고 나온 경우 키스가 무르익었을 때, 손을 스커트 안으로 넣어 속옷을 쓰다듬어보면 그 기이한 열기가 스팀처럼 새어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정말 키스의 과정과 디테일을 얼마나 파악하는가에 있다. 주로 이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은 주로 일본AV에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레즈물을 보고 있으면 이런 키스에 대한 세부적인 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실 우리가 키스를 통해 성감을 받아들이는 부분은 질 구조와 매우 흡사하다. 보통 속어로 질을 아랫입술이라고 하지 않던가, 질입구주변과 후면 몇 센치 안에 성감대가 대부분 모여있는 것처럼, 키스를 할 때 성적 자극을 받아들이는 주된 부위는 입술이다.

굳이 부위별로 따지자면, 입술의 입 안쪽(60%), 바깥 입술의 립 라인(15%)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경계선(25%) 정도가 되겠다.

여성과 섹스를 할 때, 다 벗은 상태에서 무릎과 무릎 사이를 스스로 벌리면 흔한 말로Game Over라고 하지 않는가. 핑크 빛 속살(?) 을 드러낸 것은 이미 모든걸 허락했다는  것. 키스도 마찬가지다. 입술 입 안쪽은 어지간해서는 개방되지 않는다. 그러니 키스를 시작하면 철저하게 공략하도록 하자.

중요한 점은 입술의 안쪽이라고 해서 잇몸까지 파들어가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여성들은 잇몸까지 혀가 들어가는 걸 엄청 싫어한다. 양치질당하는 느낌이랄까.. 5mm정도만으로 충분하다.

입술은 사람의 신체 중에서 가장 주름이 많고 부드러운 부분이다. 입술을 혀로 애무하는것과 입술로 애무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자극되는 느낌도 다를 뿐더러 적재적소에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미리 알아야겠다.

일단 입술을 입술로 무는 것이 기본 스킬, 입술로 물면서 혀를 살짝 내밀어 애무하는 것이 그 다음 스킬, 윗입술로 누르며 혀로 아랫입술대신에 자극을 주는 멀티플레이가 그 다음 스킬이 되겠다.

치아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부드러움으로 승부하는 것이 포인트. 간혹 보다 보면, 격렬한 키스= 격렬한 입 부딪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격렬한 키스라고 해도 입은 부드럽게 다가가고 혀놀림 또한 마찬가지가 기본, 대신 분위기와 키스 동안의 스킨십, 그리고 심리적인 격렬함이 존재한다고 하면 이해가 갈는지. 여튼 그렇다.


일단 오늘의 요점은 이것이다.

1. 키스는 혀로 하는 것보다 입술로 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다.
2. 잇몸 절대 쑤시지 마라
우명주
섹스칼럼니스트 우명주
http://blog.naver.com/w_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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