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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만족시키는 부위별 혀 애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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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섹스할 때 혀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 데가 없다. 혀도 부위가 있으며 혀끝과 혓바닥이 섹스에서는 제일 많이 쓰인다. 기본적으로 키스에서는 혀끝이 중요하다. 키스할 때 입술과 입술 사이에 틈이 없는 경우 혀끝은 상대방의 혀뿌리 안쪽과 혀의 옆구리 부근을 훑는 것만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절대 잇몸 부근을 혀로 오래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자동차 와이퍼로 유리 닦는 듯한 기분이라 좋을 턱이 없다.
 
물론 키스에서 흥분요소는 타액의 교환, 부드러움의 극치인 요소의 결합 등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키스 다음을 연상하게 하는 것이다. 얽히는 두 혀의 리듬은 곧 다가올 성기끼리의 결합을 연상하게 하고 상상을 통해 흥분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혀가 서로 휘감기는 느낌은 마치 질 속을 파고들며 부드럽게 질퍽거리며 움직이는 페니스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고나 할까. 키스만 잘해도 여성은 충분히 애액이 밖으로 새어 나올 만큼 젖을 수 있다.
 
옆구리와 등, 꼬리뼈 부근 등은 혀끝의 가장 끄트머리로 애무하는 것이 좋다. 그야말로 스치듯 훑어 내리거나 간간이 혀끝으로 마치 물 한 방울 떨구듯 살짝살짝 점 찍듯 움직이면 흥분은 배가된다. 물론 손으로 다른 부위를 애무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혀는 계속 밖으로 내어놓고 있어야 하므로 타액이 말라 끝 부분이 까칠할 수 있는데 오히려 이것 때문에 흥분도가 올라갈 수 있다. 단, 클리토리스는 혀끝으로 애무하기엔 너무 민감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튀어나와 있는 클리토리스 주변은 혀끝으로 살짝씩 진동을 주면서 애무하고, 직접 달아오른 클리토리스는 혓바닥 중간으로 부드럽게 비빈다는 느낌으로 애무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빨려면 입을 벌린 상태에서 덮은 후 혓바닥을 움직이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혓바닥은 클리토리스를, 그리고 늘어뜨려진 혀끝은 여성의 질 입구 아래를 살짝씩 핥으며 자극하게 되는 멀티 커닐링구스의 형태를 띠게 되므로 꽤 퀄리티있는 오럴섹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질 입구 주변, 허벅지 제일 안쪽부터 사타구니까지는 정밀하게 애무하면 신음이 배가 되므로 혀끝으로 애무한다. 목은 입술을 살짝 다문 상태에서 혀끝과 혓바닥 중간으로, 젖꼭지와 귓불은 입으로 살짝 문 상태에서 혀 아랫부분의 부드러운 속살로 애무하면 된다. 이렇게 애무하고자 하는 부위별로 다른 혀 놀림을 구사할 수 있다면 그녀의 젖다 못해 줄줄 흐르는 질 입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ㅣ 이태리장인
원문보기 http://goo.gl/hQ5I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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