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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임의 테크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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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임의 테크닉 1편 - https://goo.gl/vccQhD


영화 [gigil]

앞 시간에는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남녀간의 리듬이 중요하며, 먼저 여성이 질근육 운동을 통해 혼자 조였다 풀었다 하는 것이 숙달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최초 삽입

삽입 전에 쪼여주는 경우는 마치 남성에게 최초의 그 곳을 맛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이때 꽃잎 주변이 건조한 상태라면 삽입 자체도 힘이 들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성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애무를 통해 여성의 질 주변을 촉촉히 적셔준 후 똘똘이로 주변을 부드럽게 문질러 남녀 모두가 촉촉해진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혹은 69체위를 통한 오럴섹스를 통해 서로의 그곳을 타액으로 적셔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애액이 부족한 경우는 윤활제(러브젤)의 도움을 받으세요.
 
삽입 직전 여성은 질근육을 수축시켜 질 입구를 좁혀주도록 합니다. 남성은 천천히 삽입을 시도하고 완전히 삽입이 되고 나면 질근육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이때 곧바로 움직이지 말고, 완전 삽입된 상태에서 쪼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함께 그 느낌을 음미해 보세요. 그런 음미의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에 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박자입니다.


들어갈 때 쪼이기

첫번째 방법은 들어갈 때 쪼여주고, 나갈 때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마치 질근육에 힘을 주어 똘똘이를 몸 속으로 빨아들인다는 느낌으로 서서히 쪼여줍니다. 똘똘이가 후퇴할 때 질근육을 풀어주는데, 후퇴는 약간 빠르게 합니다. 들어오는 타이밍에 질근육을 쪼여주는데, 이때는 천천히 삽입합니다.
 
하나 두~울!
하나 두~울!
 
이런 식으로 마음속으로 서로 박자를 맞춰가며 반복합니다.
 
하나(빠르게 빼고) 두~울(천천히 삽입)


나갈 때 쪼이기

이번엔 반대로 똘똘이가 후퇴하는 타이밍에 질근육을 수축하여 쪼여줍니다. 남성은 약간 빠르게 삽입하고, 이때 여성은 질근육을 이완시켜 풀어줍니다. 후퇴하는 동작은 조금 느리게 진행하며, 여성은 질근육을 수축시켜 쪼여주도록 합니다.
 
하나(빠르게 삽입) 두~울(천천히 후퇴)의 박자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마치 '싫어!
나가지마!
조금만 더 널 물고 있을꼬야!'
라는 느낌으로 꽉꽉 물어주세요. -_ -
 
나가는 타이밍에 쪼여주는 경우는 마치 똘똘이를 쭉쭉 짜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사정감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나가는 타이밍에 쪼여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쪼임에 변화주기

이번엔 위의 과정이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쪼임의 강도와 타이밍에 조금씩 변화를 줍니다. 최초 삽입 시 완전히 조였다가 삽입 후 들어올 때 살짝 조였다 풀어주고, 완전 삽입된 순간부터 다시 서서히 조이기 시작하여 후퇴하는 동작에 맞춰 쪼이는 강도를 점점 더 강하게 해봅시다. 뭐 굳이 수치로 따지자면...  최초 삽입(100) – 들어올 때(80~10) – 완전 삽입 시(0~10) – 후퇴 시(10~100)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것은 말 그대로 하나의 예시일 뿐이니 각 커플의 성향에 맞게 알아서 응용해 보세요. 중요한 건 얼마나 서로 박자가 잘 맞냐 일뿐 정답은 없습니다.


계속 쪼여주기

체력이 뒷받침되는 여성이라면 어느 시점에서는 강도를 높여서 계속 쪼여주도록 해봅니다. 이때 남성은 너무 격렬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별 느낌 못 느낍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속도로 일정하게 깊게 넣었다 깊게 빼며, 이때 여성은 질을 계속 수축시킨 상태를 유지합니다. 빡세지만, 남성을 클라이막스로 이끌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위의 여러 방법들을 섞어가며 체력안배를 하시다가 막판에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노젓는 뱃사공이 되세요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가 쪼여 달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이는 두 사람의 박자와 속도, 리듬이 중요한것이지 별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은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남성은 자기 혼자 신나서 격렬하게 움직이면 별 감흥도 없고 그냥 힘만 빠질 뿐이죠.
 
두 사람이 함께 박자를 맞춰 노를 젓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 혼자 열라게 저어봐야 배는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처음엔 박자가 안 맞아 배가 나가지 않으니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그 박자가 맞아지면서 배가 쑥쑥 앞으로 나갈 때의 쾌감! 꼭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푸른 산과 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여유롭게 노를 저어 가시기 바랍니다.
우명주
섹스칼럼니스트 우명주
http://blog.naver.com/w_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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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필요해 2018-05-31 01:23:38
이건 아닌듯 ... 2

가짜 신음소리랑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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