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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상식 - 음경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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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꺾기' 라고 불렀지만 무리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테크닉은 음경을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움직임의 각도가 상하로 180도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다. 음경의 상하 움직임이 커질수록 질(특히 질 안쪽)에는 큰 자극을 준다.

이 테크닉은 특히 후배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남성은 후배위로 여성의 뒤에서 질 속에서 삽입한 상태로 음경에 힘을 뺀다.(음경에 힘을 주면 귀두가 위를 보며 일어서게 되므로 발기한 상태에서 힘을 뺀다.) 이렇게 힘을 빼고 질 속에 삽입한 상태에서 음경뿌리 부분(귀두 반대쪽)을 내밀듯이 하면 질속에서 귀두가 바닥을 향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수직으로 올렸다 내렸다 한다.
 

일단 귀두가 아래쪽을 향해서 세워진다면 음경뿌리를 한 번 쳐들어본 뒤 익숙해지면 여기에 전후진 운동을 가미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음경이 질 안에서 각도를 크게 그리며 움직이게 된다. 마치 가위를 벌리듯이 상하로 90도 이상~180도 가까이 음경이 움직이는 각도를 크게 하는 것이다.
 
 
음경 꺾기 테크닉을 구사하면 질의 깊은 심연을 구석구석 자극할 수 있다. 좁은 질 입구 쪽에서는 음경이 180도에 가깝게 수직으로 설 수는 없다. 하지만 질 안쪽 넓은 지역에서는 다르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질 안쪽의 구조를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 덕분에 이 테크닉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그림에서 보듯 질 안쪽에서 음경을 상하로 꺾어 움직일 때 자극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테크닉이 후배위에서 가능해지면 가위체위나 남성상위 등에서도 실행해본다. 연습을 통해 이 방식을 알게되면 모든 자세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다른 팁! 애무 전희 후 삽입에 들어간 이후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방 특히, 젖꼭지를 빨고 핥아 주는 것에 특히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유방과 젖꼭지를 애무받는 것만으로, 따로 클리토리스와 질의 자극 없이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여성들이 존재한다는 점은 여성들이 이 부위에 얼마나 자극을 느끼는 지 입증해 준다.

이는 명확한 사실인데, 질로 가는 신경이 젖꼭지와 직접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젖꼭지를 빨고 핥아주면 즉각적인 반응이 아래의 질에 나타난다. 젖꼭지에서 짜릿함을 느낄 때 동시에 질에서 꿈틀꿈틀 대게 된다. 이것이 질의 꿈틀거림이다.

질이 수축되면서 음경으로 전해져 오는 그 짜릿한 감각은 얼마든지 자극하면 할수록 느낄 수 이는 것이다. 오래 자극할수록 질입구가 좁혀지는 결과가 된다.

질이 꿈틀대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고 싶다면 음경을 질 속에서 정지시킨 채로 움직이지 말고 , 여성의 젖꼭지를 자극하며 (이왕이면 눈을 감고) 음경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남성이 삽입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여성의 젖꼭지를 자극한다면 움직임 때문에 음경이 질의 수축을 잘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멈춘 상태에서 질이 수축되어 꿈틀거리는 느낌을 알 것을 권한다.

차츰 이 감각을 익혀서 숙달되면, 향후에는 삽입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젖꼭지를 빨고 핥고 하면서, 동시에 밑의 음경을 조여오는 질의 수축이완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남성과 여성 모두 더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우명주
섹스칼럼니스트 우명주
http://blog.naver.com/w_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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