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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의 판도라버자이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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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버자이너를 사용해 보기 전엔 명기세자매 숙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명기세자매 숙녀보다 조금 크고 굵직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숙녀보다 조금 작고 그립감도 적절한 크기라서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 그리고 제품 박스가 흰색박스라 보관용 박스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명기세자매 숙녀와는 조금 다릅니다. 삽입부분은 여성의 적나라한 음부모양이 아닌 꽃 형태이며 자위를 보다 자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명기세자매 숙녀와 같은 소재이지만 보다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우월합니다. 삽입 안의 구조는 다양한 자극적 요소들이 터널을 통해 구성되어 있고 외부와 내부간의 느낌이 상당히 리얼하게 전달되어 즉 잡는 느낌과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생기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페페젤을 넣고 삽입하는 순간이 숙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단지 up&down의 한번의 스트로크만으로도 상당히 강한 느낌이 왔습니다. 판도라 버자이너의 끝을 느껴보고 싶어 깊게 잡고 쭉 당겨봤습니다. 그 과정에 중간 중간에 원형돌기를 통해 안의 페니스의 느낌이 손가락마디로 전달되고 이 느낌은 자위에서 느끼기 어려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줍니다. 끝까지 도달하는 과정과 끝부분 사이에서 접촉되는 느낌들이 상당히 강렬합니다. 여성의 성기와는 분명 다르지만 또 한편으론 손이 전달하기 어려운 세밀하면서 부드럽고 자극적인 느낌으로 자위와 섹스 사이에서 제3의 쾌락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페페같은 러브젤이 꼭 필요하며 보다 디테일하고 자극적인 자위를 위해 안쪽에 러브젤을 흘러내리게 한 다음 사용하면 좋습니다. 느낌은 인위적이면서도 상당히 섹슈얼한 자극의 연속입니다.

 
 

그립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오히려 명기세자매 숙녀보다 피스톤운동하기 쉽게 되어 있으며 굴곡으로 된 부분을 통해 손가락과 페니스 부분간의 느낌이 전달되어 쉽게 조임 등의 느낌을 연출해낼 수 있습니다.  잡으면 조이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자위 후 꼭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고, 약 30분간 자연건조를 권합니다. 깨끗한 물로 세척 후 건조하여 비닐로 감싸 음지에 보관합니다. 비닐로 사는 이유는 먼지 등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세척 후에 건조가 빨리 되지 않기 때문에 약 30분 정도의 건조시간을 계산해두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우선 러브젤로 판도라 버자이너를 충분히 적신 다음 삽입-피스톤-사정-후희의 단계로 즐기면 됩니다. 보통 자위시간을 5-10분을 잡는다면 판도라 버자이너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30-40분 정도로 여유 있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상당히 중독성이 강해 본인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간편하게 자위가 충족시켜주지 못한 느낌을 판도라 버자이너가 제공해주기 때문에 중독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장점으로 내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세척과 보관만 잘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실제 사용과정을 묘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페페젤을 삽입구 주위에 10원 정도의 크기로 짜서 안까지 충분히 적셔줍니다. 야동을 보면서 적절히 페니스를 마사지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겠으나 야동내용은 삽입 후 몰입할 수 있는 몰카류나 길거리에서 섭외하는 헌팅류를 권합니다.

삽입을 할 때 귀두부분을 구멍을 통해 적절히 자극시킵니다. 구멍이 작아 긴장완화에 좋습니다.  동영상에서 삽입이 시도되면 판도라 버자이너에 깊숙히 집어넣습니다. 처음에는 중간부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다양한 자극을 시도해봅니다.

사정에 임박하면 잡는 손의 힘을 조절해 자극을 극대화 합니다. 사정 후에는 바로 빼지 말고 천천히  후희를 즐깁니다. 컨디션이 좋다면 삽입한 채로 바로 이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페페젤을 살짝 중탕해서 사용하면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 바나나 에피소드
제품을 받고 사용해보니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마치 처음으로 섹스의 맛을 안 것처럼 계속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너무 많이 해서인지 결국 감기몸살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중독성이 강하니 몸 생각해서 조금만 사용하는 습관을 키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종합평가
섹스를 하기엔 피곤하지만 욕구를 충족하고 싶다면 판도라 버자이너가 필요할 겁니다. 자위와 섹스 사이에서 상당히 자극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중독성이 강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평가점수 : 8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판도라 버자이나
- 원산지 : 국산
- 시중가격 : 6만 5천원 내외
- 리얼스킨 라텍스로 흥분 상태의 질을 완벽하게 복제, 지스팟 자극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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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 남 / 35 / 커플 / 회사원 / 일반체형
:: 자위, 전립선마사지 등의 sextoy에도 관심이 많지만 섹스 자체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어른들만의 세계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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