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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의 지니 블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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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활동을 하다가 섹스토이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니 블룸' 제품은  정말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기존 바이브레이터는 클리토리스를 집중 자극하는 용도로 쓰이죠. 그런데 블룸은 질 내부의 C스팟까지 자극을 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체의 곡선에 맞게 디자인이 돼 재미있는 성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에게 있어서 첫 섹스토이였는데 파트너분이 너무 좋아해주었고,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게 전희 시 사용하여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상품 처음 받고, 포장지를 뜯어보니 애플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깔끔한 포장에 한 번 놀라고, 제품과 사용설명서라는 단출한 구성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깔끔한 구성이 트렌드라고 생각하니 납득이 가더군요. 겉으로 보기에 섹스토이라는 걸 알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된 포장입니다.
 
 

제품 디자인이 여성의 질 구조에 적합해서 좋았습니다. 냄새가 날까봐 좀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앞에 노란색 부분은 끝 부분부터 점점 딱딱한 고무로 이동하여 주황색 부분에 이르러 딱딱해집니다. 그리고 재질은 부드러운 고무로 되어 있어서 촉감도 만족스럽습니다.
  
착용감에 있어서는 들어갈 때 묵직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들어가고 나서는 얇은 부분이 있어서 괜찮다고 합니다. 파워는 다른 바이브레이터와 비슷하나 강도가 5단계까지 있는데 5단계는 너무 쌔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소음은 어느 바이브레이터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보관은 따로히 검정 케이스가 있어서 숨겨놓고 충전하면 됩니다. 그리고 USB 핀으로 되어 있어서 샤오미라던지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어서 휴대가 용이합니다. 충전 시간은 1시간이나 사용 시간도 1시간이라서 충전효율은 보통인 것 같습니다.
 
 
입형 바이브레이터로 이중구조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말랑말랑합니다. 그립감은 제가 사용하기에는 편하였습니다. 69자세에서도 정상위에서도 한손으로 잡아도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외형이어서 좋았습니다. 삽입감은 처음 들어갈 때 묵직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응하면 쾌감을 얻기 좋다고 합니다.
 
 
클리토리스, 지스팟, 포르치오, 오랄 등에 다 사용해보았는데 클리토리스, 지스팟, 포르치오에 사용하는 데는 좋았으나 오럴에 있어서는 남성에 입장에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사용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음부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가지고 유두 애무 시에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다른 바이브레이터에 비해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그립감이 좋아서 사용하는데 더 편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척은 비누를 묻혀서 세척하고 난 뒤에, 물티슈라든지 알코올 솜으로 한번 닦아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활용 방법에 있어서는 가슴 애무에도 사용해도 된다는 의견 그리고 제품에 있어서는 앞 부분의 크기가 조금은 작으면 좋았다는 것 부드러운 삽입을 위해서 젤을 사용했지만 크기가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토이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 것 같습니다. 사용 팁으로는 전희 시에 수동으로 오럴까지 마치신 후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여 다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합평가
GOOD -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다양한 종류의 진동 모드
BAD – 크기가 살짝 큼
 
* 평가점수: 6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ZINI] BLOOM ORANGE 지니 블룸 오렌지
- 제조사/원산지: ZINI / PRC
- 모델명: ZV100
- 제품가격: 1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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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저흥분데요
:: 남 / 27 / 의료 / 파트너 / 근육형
:: 레드홀릭스에서 칼럼과 리뷰를 쓰는 테트리스 입니다.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주요태그 섹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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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페르세우스l 2016-08-28 11:57:3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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