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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작업영어의 세계 2. 영미권(북미)의 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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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이웃들>
 
제2편 영미권(북미)의 밤문화

북미로 영어권을 한정한 것은 다른 영어권(영국 등)과 북미는 문화적으로 다르며, 영어 자체도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작업장의 작업 난이도(적합성)를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누고 한국과의 차이를 알아보겠다.
 
 
1. 작업 최적
 
 
 
작업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어디냐고? 당연히 남녀 모두 작업하러 오거나, 작업해도 미친 사람 취급 안 당하는데 아니겠어? 그 중의 으뜸은 dance club들이고, 그 밖에도 sport’s bar, piano bar, jazz bar 등의 바 종류가 있다. 각자 취향이 다르니 평균적인 성향으로 얘기해보겠다.
 
무엇보다, 성공으로 가는 keyword는 'confidence'(자신감)이다.
 
한국은 보통 물 관리를 나이 위주로 한다던데, 북미는 자기 클럽의 색깔에 맞는 고객 위주로 입장시키는 게 원칙이다. 다시 말해 주인 마음대로란 거지. 예를 들어 Rave Club 같은 데나 Punk Club 같이 약간 색깔이 진한 club들엔 양복 입고 가면 경찰로 보이기 십상이겠지?
 
좋은 club이나 bar일수록 line-up(입장하려고 기다리는 줄)이 긴 게 상례이고 대부분 cover Charge(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여자들은 안 내도 되는 곳이 많아. 그니까 가기 전에 정확히 가려는 Club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게 좋다. 그곳에 어떤 crowd(인간들)가 모이는지 가야 작업이 되지 않겠어. 어떤 club은 요일마다 테마가 다른 음악을 틀어준다는 것도 알아둬라.
 
한 가지 노하우를 알려주지. 물 좋은 곳일수록 들어가기가 힘든데, 어딜 가나 guest List란 게 있어. 그게 뭐냐고? 입구에 서 있는 bouncer(security guard)가 들고 있는 자그만 노트북이 있는데 이게 입장 명부란 거야. 거기에 이름을 넣으려면 그곳의 manager, bartender, host(hostess) 또는 DJ에게 미리 전화 한 통 하면 돼. 어떻게 하냐고? 전화번호부를 활용하면 되겠지? 개인적으로 줄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미리 전화해서 조르는 거야! guest list에 넣어달라고 말이야. 정 안되겠다 싶으면 생일이라고 뻥치고 예약하고 싶다고 그래. 예약(Reservation)할 땐 돈 좀 쓸 생각해야 해. 보통 자리 예약하면 원래 그렇다.
 
일단 guest list에 들어가면 줄 안 서도 된다. 씩씩하게 그냥 들어가면서 'I’m on the guest list'(나 명부에 있다)하면 될 거야. Bouncer한테도 가능하면 한 10불 정도(아주 좋은 데는 20불 정도) 쥐어주고 들어가. 나중에 밖에 나갔다 들어올 일이 있거나 다른 친구가 늦게 들어올 때 편할 거야. 얘네들이 팁 준 사람 얼굴은 귀신 같이 기억하거든. 그리고 bouncer하고 실랑이 하지마. 거기 다신 못 가게 될 수도 있다.
 
다른 방법은 아예 일찍 가서 시간 죽이면서 기다리는 건데, 돈 없고, 말 재주 없고, 시간만 많은 사람한테는 이게 최고야. 클럽은 보통 10시부터 1시까지가 붐비니 8시 정도에 가는 거야. 어때? 쉽지? 대신 기다리며 너무 마셔서 만취하면 막상 입장할 무렵 경기 한번 못하고 퇴장 당하는 수가 있으니 도수 약한 술로 마셔라. 맥주는 배가 불러서 작업 시 화장실 출입이 잦아지니 cooler나 cocktail류가 괜찮겠지.
 
여하튼 입장에 성공했다면, 시작해보자. 이제 영어가 필요한지.
 
예약을 한 게 아니면 일단 바로 가. 우왕좌왕 두리번거리지 말고.
 
보통 입장 시 staff의 안내가 필요한지는 입구에 sign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돼. 'Please wait to be seated'(앉혀 줄게 기다려)라고 써있지 않으면, 혹은  'Please seat yourself'라고 써 있으면 아무 데나 앉으면 된다.
 
dance Club은 보통 바에 stool(높은 의자)이 없으니 서서 술도 주문하면서 조명과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된다.
 
자리를 잡을 땐 가능하면 화장실에서 두세 테이블 떨어지는 곳에 잡는 게 좋을 거야. 왜냐고? 화장실 가기 편한 데 있으란 얘기가 아니라, 여자들은 그런데 가면 하룻밤에 한두 번 이상 꼭 화장실에 가거든. 호스가 짧아서 그런 연유도 있거니와 춤추면 땀나서 화장 고치러 가거든. 그럼 예쁜 언니들 얼굴 잘 보이게 화장실 바로 앞 테이블에 붙어 있겠다고? 냄새 나는 거 신경 안 쓰이면 맘대로 해.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는 sign을 찾아봐. Men/Women, Gent/Ladies, Washroom(미국은 bathroom), Toilet이나 WC (Water Closet)이라고 써 있을 거야. 안 보이면 물어봐('Excuse me, where can I wash my hands?').
 
작업 상대를 발견한 다음, 접근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on stage나 off stage.
 
어디서건 가장 유용한 멘트는 '한 잔 사도 될까요?' 'Can I buy you a drink?'다. 만약 'No, Thanks'하면 그냥 물러서는 게 좋을 거야. No means No (아닌 건 아냐). 한국처럼 내숭 떠는 여자들이 북미엔 희귀하니까 치근덕대다가 싸대기 맞지 말고.
 
여기서 'a drink'란 말이 좀 헷갈리지? 여기서 drink는 동사가 아니라 '마실 것'이라는 명사야. 술과 음료 다 포함하니까 그렇게 알아둬라.
 
'OK', 'sure', 'sounds good', 'sounds like an idea' 등은 좋은 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되겠어. stage에서 내려올 땐 'your table or mine?'(네가 올래? 내가 갈까?) 그리곤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또는 'What are you drinking?' 아님 'What’s your drink?'라고 하면 된다.
 
분위기를 풀기 위해 'Do you come here often?'(자주 와?), 'Are you with friends?'(친구들이랑 왔어?), 'You are a fantastic dancer!'(너 춤 잘 추더라) 등의 뻐꾸기를 자유자재로 살짝살짝 날려주는 건 여기서 가르쳐 줄 수 있지만 그녀가 날리는 뻐꾸기를 받아주는 건 내가 어쩔 수 없으니, 자주 동네 비디오방에서 DVD를 빌려 자막 없애고 Listening 연습도 하구.
 
마지막으로 써먹을 만한 문장들을 펼쳐놓으니 참고해라(wanna, gonna는 구어체다).
 
 
합석할까?
'Would you care to (Wanna) join me (us)?' 'Mind if I join you (guys)?'
 
우리 구면인가? 나 몰라?
'Don’t I know you from somewhere?'
 
뭐라구? 다시 한 번 얘기해줘, 못 들었어
'I’m sorry?' 'Excuse me?'(둘다 질문야, 뒤 올려라, 응?) 'Say again?' 'Come again?' 'Say what?' (요건 약간 느낌상 하대다)
 
우리 테이블로 와
'Why don’t you come over to my (our) table?'
 
같은 걸로 다들 한잔씩 돌려주세요
'One more round, please'
 
계산해 주세요
'Check please' (Bill please는 웬만큼 발음에 자신이 있지 않거나 술이 좀 올라서 혀 꼬일 땐 쓰지마. 맥주 또 한 잔 가져오는 경우 많이 봤으니까)
 
신용카드 받아요?
'Do you accept credit cards?'
 
잔돈은 가지세요 (팁이에요)
'Keep the change' 'Don’t worry about the change'
 
잔돈 좀 바꿔줘요
'Can you make some change for me, please?'
 
잉. 현찰이 없네?
'Sorry, I have no cash on me'
 
배 째
'so... sue me!'
 
내가 쏠게
'It’s (This one is) on me'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할게요
'Could you run a tap for me, please?'
 
따로 계산하자
'Let’s go Dutch'
 
나중에 한 번 만나자
'Can I take you out sometime?' 'Wanna get together sometime?'
 
우리 같이 나갈까
'Would you like to (Wanna) get out of here?'
 
언제 점심(저녁, 커피) 어때?
'How about a lunch (dinner, coffee) sometime?'
 
쟤는 왜 저래?
'What’s up with him (her)?'
 
쟤가 낸대
'He(She)’s gonna pay the bill'
 
다음엔 꼭 널 뜯어 먹겠어!
'You’re gonna pay, next time!'
 
전화번호가 뭐에요?
'What’s your number?'
 
전화해도 돼요?
'Can I call you sometime?'
 
전화 해라
'Call me, OK?'
 
우리 집 갈래?
'Wanna go to my place?'
 
원 샷이다!
'Bottoms up!'
 
너 취했냐?
'Are you drunk?'
 
나 토할 거 같애
'I think I’m gonna be sick'
 
키스해 줘
'How about a kiss?” “Hit me with your lips'
 
내가 그거 해줄게(150%아님 쓰지 말 것)
'Let me do you, baby'
 
여기서 지금 바로 너랑 하고 싶어(요것도 140%는 되야…)
'I really could do you right now, right here'
 
오늘 밤 같이 보낼까?
'Will you spend the night with me tonight?'
 
오늘 밤 함께 있어줘
'Stay with me tonight, will you?'
 
오늘 밤 즐겁게 해줄까?
'Wanna have some fun tonight, just you and me?'
 
누가 함께 있어 줬으면 좋겠어, 오늘밤은...(불쌍하고 고독한 얼굴로)
'I could really use a company tonight…'
 
야. 됐어, 나 그냥 갈게
'Sorry, I think I’ll better go now' 'Sorry, I have to get up early tomorrow'
 
됐다 그래 (거절할 때)
'Sorry, I think I’ll pass this time (tonight)' 'I’ll pass' “Maybe next time'
 
야. 너 참 화끈하다
'You’re so hot, baby!' 'You’re really something!'
 
너 참 멋있다
'You’re so cool!'
 
공짜론 안돼
'It’s gonna cost you'
 
우리 같은 생각 맞지?
'Are you thinking what I’m thinking?'
 
드디어 내가 널 여기서 찾았네?
'Finally, I found you here!'
 
지금까지 너 같은 사람을 찾아 헤맸어
'I’ve been waiting for a girl like you''
 
너 정말 멋진 숙녀구나
'You’re a such a lady!'
 
내 애인할래?
'You wanna be my girlfriend?'
 
우리 사귀자 (장기적으로)
'Wanna go steady with me?'
 
미안해요. 형. 없던 일로 해요(양손을 벌리며)
'Sorry, man (dude), Let’s be cool'
 
야. 너 왜 그래
'What’s wrong with you, man?'
 
왜 이래?
'What’s your problem?'
 
한 번 붙어볼까?(목숨을 걸고 할 것)
'What? You wanna dance?'
 
얼마 주면 되냐?(역시 상대 가려서 목숨 걸고 할 것)
'What’s your charge?' 'What do you charge?' 'How much do you charge?'
 
 
2. 작업 적합
 
작업을 위한 공간은 아니지만 기꺼이 즐길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들이다.
 
restaurant, café, donut shop, coffee shop, park, theme parks, swimming pool, sports events, concerts, casinos, movie theater...
 
그리고 book store라든지, laundromat (빨래방), PC café(피씨방)은 노는 곳은 아니지만 작업의 양과 질로 볼 때 작업 최적과 맞먹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
 
요기선 성공의 keyword가 'sincerity'(솔직함, 진실함) 되겠어.
 
꼭 어떤 작업 영어가 특별히 잘 먹힌다기 보다는 나를 잘 알리고 상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어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기억할 만한 pointer(중요한 포인트)를 몇 가지 알려주겠다.
 
 
웃어라. 미친 사람 말고 천사처럼. (smile, laugh and grin)
 
너무 친한 척 하지 말고 would, should, could를 많이 활용하라.
 
돈 자랑은 하지 말되, 너무 짜게 보이지 마라(이렇게 물어봐, I would like to treat you the dinner. (drink, movie, this one), is it OK with you?).
 
상대방 눈을 부드럽게 응시하라. Rule은 10초/3초 되겠다. 10초는 눈을 3초는 얼굴의 다른 부분을 살짝 훑는 거야.째려보진 말고.
 
가끔 상대방의 말을 'Repeat(반복)'해서 내가 경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remind(환기)'시켜줄 것. 예를 들어 상대가 'I have five brothers and three sisters' 하면 'So you have a big family, huh?'하는 식으로. 너무 자주하면 놀리는 것 같이 들리는 것 알지?
 
지난 편에도 말했지만 ‘positive response가 중요해. 'excellent', 'lovely', 'beautiful', 'good', 'gorgeous', 'fabulous', 'super', 'absolutely'등의 단어를 입에 달고 다니도록 항상 연습해.
 
 
‘작업하기에 최적의 장소’에서 confident action(자신감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면 ‘작업하기 적합한 장소’에서는 sincere conversation(솔직한 대화)가 중요하다는 거 잊지마. 말하고 듣는 자세 말이야. 남의 생각을 copy하지 말고, quote(인용)하더라도, 'I think~', 'I believe~', 'In my opinion~' 하는 식으로 자기 생각을 덧붙일 것. 하지만 내 생각을 강요하지는 말 것.
 
특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religion, politics 같은 주제는 피하는 게 좋을 거다.
 
다음의 topic들은 어느 정도 대화가 진행되면 누구나 서로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들이야. 참고해.
 
 
넌 운명 같은 거 믿어?
'Do you believe in Destiny (or Fate)?'
 
남녀 간에 '짠-'하는 감정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거꾸로 얘기하면 서로 즉각 반응이 없이도 관계를 쌓아서 만들어 가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How important do you think ‘chemistry’ is between a man and a woman?' (여기서 'chemistry'는 남녀간의 화학 반응)
 
첫 눈에 반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Do you believe in 'love at the first sight'?'
 
천생연분이 있다고 생각해?
'Do you believe in 'Soul mate'?'
 
_____중에 뭘 제일 좋아해?
'What is your favorite ______?'
 
 
3. 작업 가능
 
위의 두 category가 아닌 장소들이다. Keyword는 'friendliness' 되겠어. 친절하게 대하라는 얘기지. 비단 작업뿐 아니라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는 몸에 배어야 할 trait이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두 가지야.
 
첫째, 너무 Fancy(멋들어진)한 영어를 하려고 오버하지 말 것.
 
 
예를 들어 길을 물을 때 'I’m terribly sorry to interrupt your work but would you be able to tell me where the city hall is?'라고 물으면 정중하게 들리겠지만 바쁘게 일하는 사람 잡아놓고는 'Excuse me, do you know where the city hall is?'가 차라리 상대방에게 편하겠지?
 
특히 미국에서 심한 현상이지만 McDonald 같은데 가서 음식 주문할 때 'Um, may I please have a ~~?'하고 시간을 끌면 바로 'What? What do you want?' 하고 바로 나오니까 미리 음식 주문할 것을 마음에 넣어 두었다가 그냥 'Two Big Macs with large fries and Cokes please' 하면 되겠다.
 
 
일상에서는 잘난 척 말고 그런 표현은 occasion(상황)을 봐가며 쓰란 말이지.

  
둘째,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겐 도움을 줄 것.
 
 
'Do you need help?'
 
'Can I help?'
 
'Need a hand?'
 
'You look like you could use a little help'
 
 
그리고 사람을 부를 땐 정확히 상황과 상대방에 맞는 걸 써야 한다.
 
남자의 경우 'sir'는 존칭이지만 나이가 좀 젊어 보이는 사람들은 오히려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mister'가 어울릴 때도 많지. 그리고 친근하게 부를 때는 동양인들이 잘 안 쓰는 'Buddy!', 'Pal!', 'Chief!' 등도 잘 활용해 보셔. 화자가 젊은 세대일 때나 좀 hip하게 보이고 싶을 땐 'yo!', 'man!'. 'dude!'도 적절히 쓰면 친근하게 들리지.
 
여자의 경우 'madam', 'ma’am'은 남자의 'sir', 'miss/mrs./ms'은 'mister”정도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어. 'girl!'은 남자의 'man!'에 해당되지만 우리가 영화에서 흔히 듣는 'baby!', 'honey!', 'darling!', 'sweetheart!' 등은 sexist로 오해 받을 수 있으니 아주 친한 경우가 아니면 삼가하도록.
 
'dear!'라는 말은 남녀 공히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애늙은이 같이 들리거나, 느끼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으니 자기 스타일이 자기보다 어린 이성에게만 쓸 것.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대화가 일정시간 유지될 것 같다 싶을 땐 남자건 여자건 자기소개와 함께 이름을 알려주는 게 좋을 거야.
 
 
'My name is Soonshin Lee from South Korea, what’s yours?'
 
'Glad to meet you. I’m Soonshin Lee from Korea, you are?'
 


이번 편엔 주로 기본 영어가 많았다. 다음 편에는 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린다. 다들 복습 잊지마!
남로당
대략 2001년 무렵 딴지일보에서 본의 아니게(?) 잉태.출산된 남녀불꽃로동당
http://bur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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