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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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8887 좋아요 : 0 클리핑 : 1
입만 산사람을 이제는 그만 만나고싶다.
내가 그런 사람들 필터링을 못하는건지 큰맘먹고 막상 만나보면 전부..

애무를 받는것보다 하는거 좋아해요 하여 만났더니 침만 살짝바르고, 손가락으로 몇번 쑤시더니 금방 누워서 자기꺼 빨아달라..

여성의 몸의 곡선을 관찰하고 표정이 야해서 좋다며 여성상위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여성상위 말고는 할줄을 모르는 사람.. . 정말... 위에서 몇번 허리 움직이다 5분도 안되어서 눕던...ㄱ

돌처럼 단단하다 하여 만났더니 꼬무룩..

좆부심은 있지만 필력이 어쩜 여자들을 이리 휘어잡을까? 궁금해 만난 사람은 소설이 아닌가 의심들정도.. 근자감이라는 단어가 바로 생각났다.

유유상종이라 하던데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 이상한 사람만 만나게 되는건가.
휘황찬란하게 글쓰는 사람들, 즐섹 즐떡친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건지 궁금하다.
어쩔때는 너무 절박하여 섹파를 공유하자 하고싶은 심정까지.
그러다 만났는데 또 이상한사람 걸릴까 체념한다.

여자로써의 자존심도 무척 상한다.
어디 가든 예쁘다는말, 관리 잘했다는말 항상 들어오던 나인데.

될놈될 안될안이라 하던데 나는 안될년인가보다. .
섹스는 하고싶은데 할수록 차오르는게 아니라 비어져가는 느낌에 이제는 섹스가 두렵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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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8-22 18:03:09
애무만 조건으로 한번 뵙고 싶네요.
순수한(?) 맘으로..
익명 / 조은사람 만나셔요^^
익명 2019-08-22 16:11:12
어짜피 급한 놈들만 달려들죠.
서서히 서로 알아 갈 수 있는분과 즐거운 섹스 하실 수 있기를...
익명 / 저역시 급한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는 댓글. . 이네요^^; 조은 말씀 감사요
익명 / 여기까지. (쓰신분) 만큼 생각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반성하지마시고 좋은 사람 ~ ^^
익명 2019-08-22 13:16:52
화이팅. 드릴게 없어 뱃지라도 하나 드리고 갈게요. 좋은 사람 분명 나타나요 ㅎ
익명 / 주신분이 많네요;;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님도 존사람 만나셔요ㅎ
익명 2019-08-22 12:37:56
난 말빨도 없어 잘하지도 못해..
그래서 눈팅으로 만족을..^^
익명 / 저역시 눈팅이 답인가 하며 지내는 요즘이랍니다^^; 동지여 방가워요
익명 2019-08-22 11:38:02
지나가다가 덕분에 빵 터졌습니다.

그렇게 필터링 기술이 늘면 대박칠 날이
오겠죠... 고르다보면 안목이 생기는...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굿럭~~
By 뱀파이어
익명 / 더이상은 상처(?)를 안받고싶내요~ 똥밟았다 생각하는것도 지긋지긋!
익명 2019-08-22 11:15:22
허풍이 심한 사람들은 어릴적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했을 확률이 큽니다. 거짓말을 쳐서라도 관심을 요구하는거죠. 뒷일 수습할 생각은 안하고요.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그 상황마저도 거짓으로 모면하게 되죠. 아니면 남탓,주변환경탓을 합니다.

쓰니님 잘못 아니예요. 더이상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익명 / 감사해요.. 오늘 힘든일이 좀 있었는데 이댓글 보고 울컥.. .
익명 2019-08-22 10:59:54
안타깝네요 ㅠ
마음치료와 힐링을 위해 핑크님에게라도 도움을 한번 요청해보심이...
익명 / 그건 좀 생각해보구요~^^
익명 2019-08-22 10:23:10
노래를 못함 춤춰서 흥이라도 잘 내던가~
잘 박지도 못한데 잘 빨지도 못 해
익명 / 깜빡 속은? 제가 바보같기도 재잘못인듯 하기도... . 위로해주는 님들 많아 참 감사해요^^
익명 2019-08-22 06:37:35
음... 힘내세요! 곧? 잘 맞는 좋은사람 만나실수있어요!
그런의미에서 캐쉬 충전해서 뱃지 하나 놓고갑니당ㅎㅎ
익명 / 넋두리였는데 이리 위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9-08-22 01:08:07
^^힘내세요 ㅎㅎ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19-08-22 01:04:29
전 아니군요~^^
익명 / 글쿤요...^^
익명 2019-08-22 00:52:06
사람을 너무 짧게봐서, 그런 거 아닐까요?
만나서 표정도 살펴보고, 말도 길고 많게 해보고, 밥도 먹어보고, 술만 한잔..그러고 나서야
어느정도의 확신이 들 때 쯤, 섹스를 시도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익명 / 나름 살필건 살폈다 생각 했는데 제가 사람보는 눈이 부족한가봅니다..
익명 2019-08-22 00:44:02
말,글보단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나처럼 ㅋㅋ
익명 / 누구신데요?
익명 2019-08-22 00:35:57
미친소리같지만 섹파를 공유하자는 말이 귀에 쏙쏙 박히는 밤이네요~^^
익명 / 참.. . 씁쓸하죠ㅎ 존밤 되세요^^
익명 2019-08-22 00:24:34
안될안 여기도 한 명 있네요... 적어도 제가 겪은 사람중에는 글빨로 사람 후리는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못봤습니다. 글은 얼마든지 좋게 포장하고 꾸며낼 수 있다는거, 글 잘쓰는 재능 가졌다고 섹스 잘하는 재능까지 가진건 아니라는거, 필력 좋다고 인성도 좋은건 아니라는거, 글이 훌륭하다고 그 사람까지 훌륭한 것도 아니라는거, 다 경험으로 배웠네요.
익명 /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 .. 주변에 말하면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느냐 며 비웃음살까 이곳에라도 대나무숲처럼 쏟아냈어요. 별 관심 없이 금세 묻힐줄로만 알았는데 이리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네요..^^ 님도 저도 경험이 있으니 다음은 부디 즐떡하기로 해요..^^ 화이팅!
익명 / 똥, 된장은 안먹어봐도 냄새며 색깔이며 단번에 구분할수라도 있지, 사람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원래 알았던 사람도 다 모를 일인데... 어쩌겠어요 직접 부딪혀봐야지. 암튼 제 댓글이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익명 / ^^
익명 / 혹시 레홀남이신가요
익명 / 그건 왜 물으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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