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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지만 여자들 얌체?짓 그냥 받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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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480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는 남자구요 20대 청년입니다
친한 몇몇여자애들이있는데요
이번에 놀러가기로했습니다.
근데 안그럴수도있지만 저는 평소에 걔네들을 잘알아서 걱정되는게
뭔가 걔네들이 저보다 어리고 그렇지만 
힘든건 그냥안하려하고 모른다고하면서 안하고 
필요한거는 자기들이 안챙겨오고 제가 가져온거 뺏어가서 쓰려고합니다
예) 담요나 베게나 외투 등등 같은거 
얌체같고 이기적이어서 그런거 싫어하는데
참이해가안가네요 여러분들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받아주나요??전 화가납니다
그리고 여자들끼리 뒤에서 친한애들끼리 수근수근 거리는것도 짜증나네요..
여자들은 왜그런가요?? 물론 안그런 친구들도있죠 일할떄 같이도와주고 놀러갔을때 요리할때나 뭐 준비할때
같이해주는애들도 참고맙습니다 근데 그런애들외에는 밥도못하고 세탁기도 한번도 안돌려봤고 엄마없으면 빨래를 안한다고합니다..ㅎㅎ
잘사는집인애도 있는데 마찬가지입니다.. 참 ... 애같은게 저는 갠적으로 싫어서.....짜증나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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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8-07 09:55:57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어렵고도 간단한 문제에요.

그런 상대들과 함께하는게 싫으시면 같이 놀러 안가시면 되고
얌체짓 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놀러가는게 재밋으면 가시면 됩니다 ^^
역시 저러네.. 하고 넘기시고 재밋게 놀고오시면 되죠~

그러다 같이 놀러간 재미보다  그 행동들의 불쾌함이 더 커지면 같이 안가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
익명 2019-08-07 00:21:48
글쓴님이 댓글로 언급하신 표현을 인용하여 "요즘 젊은 친구들은 호구잡히는 것을 안 좋아해서" 라고 하셨는데, 저는 요즘 젊은 친구는 확실히 못되지만, 그 때.. 즉 저도 젊은 친구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던 시절 '호구가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왠지 요즘은 남자가 현명해졌고, 과거는 아니었던 그런 생각이 들게 되어서 남겨봅니다.

조금 내용을 달리 해서, 본문 내용대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이들과 함께 가게 되는 것 자체가 호구잡힌 것 같은데요?
익명 / 왠지 요즘은 남자가 현명해졌고의 표현에 엄지척~ 그표현 마음에 들어요~
익명 2019-08-07 00:01:28
케바케인듯
익명 2019-08-06 22:17:32
여자든 남자든 어딜가나 얌체짓하면서 짜증나게 하는 인간들이 있죠. 내 정신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굳이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교류해야 한다면 '아 쟤들은 그냥 저런 인간들이구나' 하고 넘기는 여유를 좀 가져보세요. 아니면 참지 말고 그냥 툭 던지듯 아무렇지 않게 불만을 표현하시던가요. 그게 다 저런 행동 하나하나 신경은 쓰이는데 뭐라고는 못하겠고 참고만 있어서 느끼는 스트레스에요.
익명 2019-08-06 21:11:15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신경쓰고 사시는 듯.
익명 / 예민한건가요?
익명 / 비아냥 거리는건 아니데요. 제가 40대로써 해주고 싶은말은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겁니다. 넘어가줄수 있는거는 넘어가는거구요. 쓰니님의 직접적이나 금전적 피해가 없다면 친구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게 나중에도 쓰니님한테 좋은겁니다. 당장에야 친구들이 얄밉고 짜증나겠지만 이대로 계속 유지해 가고 나이들어 간다면 나중에는 째 원래저랬어 원래그런애야 이런말 나오기 시작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배재되기 시작된겁니다. 가급적 버릴건 버리고 너무 예민해 하지마세요.
익명 / 제가 배재된다는뜻인가요?? 그럼 여자들을위해 그려러니하고 다 받아주나요? 요즘 젊은친구들은 호구잡히는걸안좋아해서 여자들에게도 다 잘해주지는않습니다.
익명 / 제가 적은 글을 잘못 이해하신듯 다 받아주라고 적은게 아니고 적덩히 넘어갈수 있는건 넘어가라는 뜻인데 제글을 읽고 호구 잡힌다라고 느끼신다면 제가 더이상 답글을 쓸 이유가 없네요
익명 2019-08-06 21:06:39
안그런 여자들이 있는줄 알면 그런사람들이랑 왜 섞이는건가요?
익명 / 안그런애들이 같이가재서 갑니다
익명 / 감당할만큼의 피곤함이면 한번쯤 가는거고 도저히 못참겠다 싶으면 그 모임 나와야죠 여럿이서 가는것같은데 가서도 얌체친구들이랑은 최대한 엮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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