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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용서해주고, 알면 질타하는 과거 관계는
내 자신이 떳떳한지부터 되돌아 봐야 할 것같아요
순결을 원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보이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함을 느껴요
그런 순결을 찾는 그사람은 순결한지..
한편으로는 그런 순결한 사람끼리 만나면 한번 관전해보고 싶어요
얼마나 재밌을지...ㅎ 책이나 동영상으로만 배운 기술을 얼마나 잘 사용할지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알려줄사람도 없고
맞다고 해도 따라가는게 맞는지 의심도 들꺼고..
모르는척도 나쁘지만 모르는것도 좋은건 아닌건 같아요
능숙한 사람이 좋겠죠
순결 이슈는 그냥 그런사람 무시하고 넘어가면 안될까요? 괜한 극소수의 무지렁이때문에 논쟁할 시대는 아닌거 같네요
동기와 과정이 생략된 채 살색향연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안그런 포르노가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만큼 사랑의 과정이 콩볶아 먹듯이 발전하기 힘들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구요.
하다못해 레홀에서 연락처 하나 받으려 해도 얼마나 많은 물밑작업과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