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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제목없음? 2016년02월10일7시58분에저장한 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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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16-02-10 20:01:24 | 좋아요 1 | 조회 6991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익명 | 2016-02-12 17:57:25
힘내세요.
본인이 가장 간절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익명 | 2016-02-11 13:00:31
저도 요즘 이런것때매 고민입니다. 주제는 약간 다르지만 뭔가 그녀와 저와 이룰수 없는 그런 사랑같은 느낌정도겠네요...
아닐수도있지만 그녀도 저와 같은 마음일거라 믿어요...
익명 | 2016-02-11 10:03:43
익명님에게 멋진 사랑과 섹스가 찾아오길 응원합니다.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 2016-02-11 02:05:55
스스로의 가치를 찾으시길 빕니다
익명 | 2016-02-11 01:12:41
글 내용을 보면 정신나간 사람으로 말할 수도 있고 존중해줘야 할 취향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람둥이라거나 가정파탄범(?)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유로운 연애주의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냥 즐기고 싶은건데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될 수도 있구요.
친구를 만나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고, 같이 술을 마시기도 하며, 같이 공연을 보기도 하지요.
섹스도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어울리는 것일뿐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단, 선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는 즐기는데 이것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예저에는 안그랬는데 마음이 아파졌다는 건 이전과 뭔가 달라진게 있다는 것입니다.
유부남과 즐기는 것도 자유겠지만 진정 자신에게 생긴 변화가 무엇인지 깨닫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본부인 대접 못 받고 살 인생이라는게 말이 되는 것인가요? 같이 즐겨 놓고 여자에게 할 말은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말한 남자는 그럼, 바람둥이로 살 팔자인가요? 글 쓴분 하고만 즐기지는 않았을텐데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것도 자신을 깨닫는 것도 모두 자기의 몫입니다. 자신을 위해 노력하세요.
익명 : 글쓴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타인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해서 이 글은 쓴게 아닐텐데 대~단한 전문가 나셨네요
익명 | 2016-02-10 23:26:28
같은 여자로서 애처롭네요 우리 힘내요
익명 : 감사해요. 사랑받는게 이렇게 힘든일일줄... 몰랐네요. 어릴땐 당연히 나이차면 행복하게 결혼해서 사는건줄알았는데... ㅎㅎ 슬프네요ㅠㅠ
익명 : 저도 그래요ㅠㅠ 나이가 차면서 사는게 녹록치 않네요... 누군가 지금 저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사랑하는사람을 만나서 결혼후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거라고 얘기할거에요. 친한 친구한테는 지금도 그렇게 얘기하고 다녀요ㅋㅋ
익명 : 그러게요, 저도 소소한행복을 매일 받을수있는 결혼생활을 하고싶네요:) 힘내요우리
익명 | 2016-02-10 23:12:04
아 플러팅 하고싶다
익명 : ...... 어디한번 해보세요ㅡㅡ
익명 | 2016-02-10 22:05:33
반 이상이  임자있는 남성이었다면 문제가 크죠.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익명 : 이생각도 해보기도했어요, 아랫분들 말씀대로 일단 제가 절 사랑하게되고 그런후에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익명 | 2016-02-10 21:31:01
그게 참 어려운게요, 어쩔 수 없이 유부남이나 애인있는 사람에게 특히 더 끌리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아는 여자도 그랬어요. 알고 만나기도 했지만 모르고 그냥 끌려서 만나고 보면 꼭 유부남이기도 했어요. 가슴 큰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있는 거처럼, 키가 큰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가 있는 거처럼, 자신도 모르게 취향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만약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그런 거라면 이건 남녀관계 이전에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이건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환경이 가장 큰 이유 혹은 영향을 미치는 거라서 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책임은 본인에게 남겨져 있죠. 그렇다고 너무 억울해하거나 속상해 할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살아요.
그리고, 누군가와 진정한 사랑을 하기 원하는 건 여기 레홀분들도 다 원하는 거에요. 그게 잘 안되서 여기 모여있는 거죠. 자신만의 특별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떻게 살아왔고 누굴 만나왔고 하는 건 상관없어요. 평생동안 '지기' 한 명을 만나는 게 아주 어렵다고 하잖아요? 사랑을 만나는 건 그보다 더 어려운 거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만나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씌우지는 마세요. 그건 모든 사람이 다 원하는 거고, 또 모든 사람이 다 잘 안되는 거에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랑도 올 수 있어요. 자기비하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어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사랑을 찾기 보다는 자신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일이나 취미 등에 매진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사랑이 찾는다고 찾아지나요? 우린 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힘 내세요!
익명 : 스스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성향에 대해서 '어쩔수 없다'는 표현을 하신것에 반발심이 들었지만 댓글을 읽어갈수록 이 댓글을 남겨주신것에 감사함이 드네요. 제가 글쓴이는 아니지만 누군지도 모를 분에게 위로를 받는 느낌이에요. 사랑을 만나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씌우지 말라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진심어린 조언이 글쓴님에게도 위로가 되길.
익명 : 그러게요, 그분이 제손금을 보며 얘기했어요. 평생 첩으로 살 운명이라고 ㅎㅎ 그땐 웃어넘겼는데 저는 취향보단 운명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해요. 길게 글 써주신것도 감사하고, 위로도 감사하고 저의문제가 아니라 얘기해주신것도 감사해요. 제가 사랑할수있는 제모습을 만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 음, 제위에 댓글달아주신 여성분도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 되네요. 친구에게 이런대답을 들었다면 정말 많이 울었을것같아요. 감사해요
익명 : 첩으로 살 운명 같은 건 없어요. 그 남자분은 님을 첩으로 두고 싶다는 속내를 그대로 말은 못하고, 그런 상황을 님의 탓인양 표현한거 뿐이에요. 비겁한 거죠. 그리고, 취향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그건 제 어휘가 부족해서 그랬어요. 사과드려요. 마음의 상처가 많으실 듯 한데요, 애완동물로 강아지 기르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어요. 암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익명 : 머리가 띵하네요, 어린나이에 너무 사랑했던사람이라 그사람이 잘못한거라 탓할생각을 한번도 못해봣어요. 감사해요 좋은위로 감사합니다
익명 : 덧글 다운 덧글이군요. 서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익명 | 2016-02-10 20:14:03
진짜 사랑이라면 그런 당신도 품을수 있어야겠죠...사랑이라 쉽게들 말하나 단지 성적인 소유를 하고 싶은것일수도...
익명 : 그냥 있는 나자체를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사랑을 나눌수있는사람이 아닌^^, 감사해요
익명 | 2016-02-10 20:10:35
저도 밑에분 말에 공감요. 일단 그냥 연애를 좀 더 해보시길 ...
익명 : 네, 사랑받을만한 사람이 될수있겠죠
익명 | 2016-02-10 20:09:01
그래도 아슬아슬한 사랑찾기보다는.. 더 완벽한 연애를 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 행운은 한꺼번에 몰아서 들이닥칠 수 있어요
익명 :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몰릴 행운을 기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