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맞았다고 생각되는 기분좋았던 기억의 섹스라면 계속 생각나지 않겠어요?

좀 다른 예 긴 하지만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면  다른식당에서 밥을 먹더라도 한번씩 그때 거기 진짜 맛있었는데.. 하고 생각나잖아요? 

섹스는 더하겠죠.. ^^

지금 여자랑 너무 안 맞으면 과거에 속궁합 잘 맞았던 여자가 생각나지만
기본적으로 지금 함께하는 여자와 만족하려 노력합니다.

저의 경우, 가끔 생각이 심도 있게 납니다.

속궁합맞는 여자 만나면, 더욱더 이여자저여자 쑤시고싶어지지않을까요?ㅜㅜ
바람둥이 전남친이 지금 여친있는거 숨기고 다시만나자고 하다가 결국 저에게 들켜서 쫑났는데 ..
저랑자는게 너무좋아서 잊을수없대요. 하..
여친이있어도 저랑 매일자고싶대요
여친이 그렇게막 좋지도않고.. 속궁합이 잘맞지는않는데 헤어지긴싫고 저랑 섹스를위해 만나고 싶다네요..
말인지방구인지 ㅠ 고추잘라버리고싶었어요

저는 애무받는거보다 하는걸좋아해서.. 거의다 제가해주고
항상케겔운동도 하면서 .. 질쪼임관리?하고
박자맞춰 잘쪼여주고
섹스판타지 (야외 카섹 애널 스타킹 등등)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 했더니만 돌아온건 바람인데 잊을수가없다네요ㅋㅋ

두 여자 이상을 만나는 것(같이 섹스까지 하는)을 바람둥이라 정의하면, 제 경우는 바람둥이였던 적은 없었네요. 섹친이 있었을 때도 이성을 만나게 되면 그 사실을 미리 얘기했었으니..
잠자리 할 때는 남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내가 파트너를 애무하고 그 반응을 들을 때는 사실 다른 여자와 섹스했을 때가 잘 생각이 안나요. 그런데 음.. 예를 들어 삽입을 할 때는 또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서로 합이 좋았을 때의 그녀.. 삽입 시 그 느낌과 감정을 그녀 스스로만 느끼기보다 넣어주고 움직이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더욱 흥분할 수 있도록 같이 리액션을 해줬거든요.
소리를 질러준다든지, 내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잡아댕겨줬다든지 아니면 다리를 가위자세로 감아 내 몸을 더 자신에게 이끌려고 했던 동작..?
그런데 그랬던 기억은 오래오래 남죠. 특히나 지금 섹스를 하고 있는데 파트너에게 그런 적극적인 동작이나 리액션을 기대하기 힘들면, 삽입 할 때 (남자들은 어떻게든 사정을 해야 리듬이 끝나니) 그 때 섹스했었던 그녀를 마음 속에 떠올리며 사정단계까지 갑니다. 신기하지만 그런 상상이 꽤 잘 되거든요.ㅎㅎ
마음은 보이지 않고 들키기도 어려우니.. 의무감을 그런 식으로 대신하는 것도 같네요.

못잊음
그렇다고해서 뭘 어떻게 하는건 아니지만 계속 생각나는건 확실함
근데 남녀 다르지 않지 않을까요

섹정이라죠...그것두 무시 못한다고 남자고 여자고 생각나는건...어쩔수없는..

생각 나죠 
정말. . , , 좋앗던 
잘살지?

그냥 그런 여자도 있었지~ 정도에서 끝나죠. 속궁합도 맞으면서 성격와 대화까지 다 맞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인 듯 합니다.
전 성격과 대화가 맞는 여자와 결혼을 했고. 섹스 불만족은 섹스토이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그닥 생각이 나질 않는거 같네요


그리운건 아닌데  그냥 그땐그랫엇지 정도??

생각이야나겠죠

저는 그런듯 삽입할때 질 속 느낌이나 전 몸이 따뜻한 여자와 잘 맞더라구요.

조건이 두가지군요.
속궁합 맞다고 생각해서 못잊는지, 아님 바람둥이라도 속궁합 맞맞는 사람은 어떤 느낌인지,

넘겨짚는게 위험하지만 지금 쓰니님 고민은 결국 쉽게 만났는데 속궁합 좋았던j.. 하지만 바람둥이 느낌 강한 남자라서 그사람은 날 어찌 생각하고 있을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