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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하는 취직이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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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942 좋아요 : 1 클리핑 : 0


꼭 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 그것만 바라보다가 나이만 먹었네요
저는 아직 젊은데 여자 서른이면 회사에선 서류부터 안본다는 소리만 듣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눈이 높다그러고 눈을 낮추면 오버스펙이라그러고
이제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얘기 하는 곳 아닌데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술한잔하고 이런 글 써요 정말 죄송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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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9-20 01:49:35
제가 그 나이에 쓰니님 같은 고민으로 엄청 힘들었는데 어찌하다보니 내가 필요한 곳이 있긴 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계속 이력서 넣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저도 그 긴 터널 지나 이젠 안정적인 자리에 왔네요. 힘내세요.
익명 2020-09-19 23:26:52
별은 낮에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반짝이지 않지만
밤이되는순간 반짝이고 이뻐보이잖아요
그런것처럼 지금은 보이지않고 뭔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해보려고 하다보면 쓰니님의 세상이 보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조금만 더 힘을내서 그순간 순간들을 이겨내 보심이 어떨까요..
익명 2020-09-18 15:15:54
남자서른도 힘들어요
다니던회사 30초반 신입들이
이월급으론 못산다고 나가고 다른데로...
생산직인데 잔업이없으니 기본급으론 힘들어요 ㅜ
익명 2020-09-18 13:58:55
휴 비슷한 나이 비슷한 고민하고 있어서 공감되네요.. 힘내라는 말보다는 공감과 위로를 해주고 싶어요. 우리 힘들지만 이겨내봐요. 30살이면 많은 나이아니에요. 공감과 응원의 뱃지 보냅니다. 화이팅!
익명 2020-09-18 12:50:00
저도 30살에 방황하며 비슷한 경험이 있어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잊지마세요 쓴이님도 남들처럼 결국 해낼거라는 걸.
익명 2020-09-18 11:42:24
섹무새 글보다 훨씬 낫습니다. 레홀이라고 꼭 섹스 관련 글만 올리진 않잖아요. 힘내세요~!
익명 2020-09-18 10:22:03
음 다 그렇진 않아요. 저희 회사 IT쪽은 팀장님들이 여성분 많으시요.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힘내세요. 인정 못받아도 열심히 노력하고 실력쌓으면 언젠가 빛을 발하는 날이 꼭 옵니다.
익명 2020-09-18 09:37:01
사람들과 조금 대화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솔하게 듣고 함께 고민해주고, 전문적인 견해를 줄 수 있는 분과요. 저는 당신을 잘 모르지만, 지금의 당신이 이런 모습임엔 다 나름대로의, 스스로 충분히 이해할 만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고 생각해요.
익명 2020-09-18 07:46:43
저도 어제 딱 이생각라면서 우울감이 땅끝까지 파고들며 잤네요..
마음은 급한데 머리는 마음을 못따라가고, 짜증이 왜이리 늘었는지, 남얘기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익명 2020-09-18 07:24:14
원하는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
익명 2020-09-18 07:16:04
남들도 그 취업하면서 비슷한 고민들 할거에요
늦게들어와서도 더 일 잘하고 승진도 팍팍 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글쓴이님도 그렇게 되실거에요
Keep going 하시면  뭐든 되 있으실거에요
익명 2020-09-18 03:36:47
솔직하고 예쁘게 말하시는 걸로 보아 꼭 원하는 대로 잘 되리라 믿습니다
익명 2020-09-18 03:05:35
취업시켜줄게요 일 배울래요?
익명 / 쓰레기 ㅅㄲ
익명 2020-09-18 03:01:30
원하는 분야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익명 2020-09-18 02:50:43
그런 과정들이 필요했었구나 하고 미소지을 순간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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