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밤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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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759 좋아요 : 2 클리핑 : 0
이리와~ 하며 툭툭 바닥을 치던 팔베개가 그리운 밤
사실 안고있으면 조금 답답해지고 팔이 저릴까봐
신경쓰여서 오래 팔베개를 하고 있지도 못하지만
뭔가 그렇게 서로가 연결되는 느낌이 참 좋다

팔베개한채로 뒤돌아누우면 뒤에서 안아주는
뭔가 나의 약점을 다 보여주어도 뒤에서 감싸주는
그 편안함이 그 따뜻함이 배가 되는 느낌..

오늘은 내 등에 닿는 단단한 가슴과
엉덩이에 닿는 그것과 내 가슴을 감싸쥐고
더 가까이 당겨안는 한쪽손이 그립고
우리 따뜻하게 안고있던 그날이 그리운 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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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09 11:20:38
백허그로 안고 안겨서 있는 그 따뜻함..
그 지난 날들이 너무 그립네요.
익명 / 백허그로 안겨있을때 그 느낌은 좀 더 다른거같아요 ..
익명 2021-01-09 04:23:27
일루와~ 안고자게
익명 / 좋지 따뜻하고..
익명 / 뒤에서 안아주고 재워줄게~~ 근데 어디있는데?ㅋㅋ
익명 2021-01-09 02:05:59
그립네요. 그 날이...
익명 / 누구나 그리운 날이죠 특히 이렇게 차가운 날에는..
익명 2021-01-09 01:39:59
너무 외로운 밤이에요
익명 / 껴안고 있고 싶은 추운밤이네요
익명 / 같이 껴안고 있어요 우리ㅜ
익명 2021-01-09 01:12:59
글이 너무 좋아서 뱃지 드렸어요!
익명 / 그냥 끄적끄적 했어요 ㅎ
익명 / 대화하고 싶어서 드리기도 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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