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결혼정보업체 가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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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771 좋아요 : 0 클리핑 : 0
29살 남자입니다.
타지에 온지 6년 차,  틈틈이 연애를 하긴했지만
운명을 못만나서 방황 아닌방황을 하다가 어머니가
31살전에는 결혼을 했음좋겠다하며 엄마손 붙잡혀 업체에
상담받고 결제하고왔네용...(마마보이 아님)

생각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내가 결혼이라니..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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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6-08 17:58:58
저도 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결정사 상담 받아 본적 있습니다. 밑에분 말씀대로 결정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회원이 몇 만명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속으로 웃음만 나더군요. 소개는 8번인가만 시켜준다고 하는데 몇 만명이 회원이란건 왜 자랑하는지???그냥 돈 벌려고 화려하게 꾸며 논 뭐 그런 업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어머니 성화때문에 마지못해 가긴 했지만 결제는 안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여곡절 겪긴 했지만 결혼했고 사랑하는 아이도 잘 크고 있습니다.저희 와이프랑 결혼할때 서로 첫 만남에 호감이 가고 대화도 잘 되서 결혼했습니다.너무 느긋해도 문제지만 성급해 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하늘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 시기를 정해놓고 있을수도 있잖아요
익명 2021-06-08 07:57:23
ㅋㅋㅋㅋ막상 가보면 아 진짜 돈 아깝다....라는 생각 드실걸요. 가관입니다. 남친 있는채로 선 보러 오는 여자가 있질 않나, 너무 돈 밝힌단 느낌 드는 사람도 있고요. 매매혼 같은 느낌이 있을겁니다. 운명적인 여자를 찾으려면 소개팅이 더 빠를수도 있어요. 글고 요즘 추세가 비혼주의에다가 굳이 천생연분급의 인연이 아닌 이상 결혼은 선택이다 라는 사상이 널리 만연해 있는 시대인데 부모님의 의견에 좌우되다니요. 부모님이 평생 살아줄 거도 아닌데 말이죠. 사귈때랑 결혼해서 같이 사는 건 천지차이 라는거 잘 아실 나이일텐데. 뭐 이미 결제했다니 더 할말이 없긴 하지만요. 하지만 신중해지세요. 부모님이 31살 전에 결혼했음 한다해서 이끌려 결정사에 등록했다는게 본인은 마마보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볼 땐 마마보이네요. 저라면 제가 알아서 할거고 맘에 안들어서 이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단 식으로 제 의견을 피력했을거 같네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끌려서 떠밀리다시피 한 결혼은 나중에 이혼률도 높아요.
익명 2021-06-07 23:20:34
저 맨날 전화와요 ㅜㅜ 5로 시작하는 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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