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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열받아서 ,,,ㅋㅋㅋㅋㅋ
열받음에 그냥 하소연 같은거 하려고 글쓰고있어요 뻘글이에요 ㅋㅋ
최근에 일년넘게 다닌 회사를 관두고 업직종을 전혀다르게 생산직으로 가려고 결심해 저번주 목요일부터 출근했어요 .
생산직 제조업은 대부분 아웃소싱업체를 끼고 들어가다 보니,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서 들어가게되었고 목금, 월화 이렇게 일을했죠. 뭐 계약직? 시급제니까 일급인가? 쨋든
아예 새로운 직종으로 일을 하다 보니, 아무리 쉬운일이라고 해도
적응도안되고 옆에선 계속 빨리빨리 하라고 그러고 (아오,,한국의 8282828282 ....-,-).......
작업장 여자과장은 뭐 말만해도 표정에서부터 띠껍띠겁 , 왜질문해 뭘 물어봐따위 표정과 하찮게보는듯한 표정과
떽떽 G랄 G랄 .....진짜 콱 한대 때리고싶음....
어쨋든,
정말 아~~무생각없이 무슨기계처럼 4일동안 일을 했는뎅
월욜 잔업하고 힘들어서 화요일은 잔업안하고 일찍퇴근해서 남친과 뷔페에서 저녁을 먹고있었어요 .
근데 아웃소싱업체 사장이 전화왔더라구요, 저녁먹고있다그랬더니 있다 전화달래서 나중에 전화했는뎅
회사에서 물량이 별루없다고 내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뭐좀 질문했던 내가 띠꺼웠던거니? 물량은 좀 구라같던데....ㅋㅋㅋ
아놔 ㅡ,ㅡ ........
회사들어가서 일한지 4일만에 짤림............짤......아우씨!!!!!!!
여태껏 내발로 힘들어서 나온적은 있어도 당장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그러니까 황당 +어이없음 + 분노가 갑자기 확올라오더라구요....허헣ㅋㅋㅋㅋ
시바.......ㄹ (아니 갑자기 시바견이생각났...을뿐이에욧)
당장 다음달부터 카드값도 나가야되는데 ㅋㅋㅋㅋㅋ이런 시바견 -,-
답이 당장없어서 바로 담날(오늘) 오전에하나 오후에하나 면접 두군대나 보고,,,
결국에 오후에 면접 본 비슷한 사무직으로 들어가게됬습니다.... 담주부터 출근이랍니당=3=3=3=3
바로 일을 구해서 다행이긴 한데....
아직까지 화가 확 치밀어 오르는건 어쩔수없더라구여 ....어흐 젠장
제조업에서 아웃소싱통해 들어온 직원들 ... 퇴직금따위 안주려고 6개월 계약직에, 물량없다고 막 하루아침에 짜르고(아,,,하루저녁이네 ㅋㅋㅋㅋ저녁에 당함)
아 첨부터 퇴직금따위 안주려고 아웃소싱으로 사람을 구하는구나 참...
막 또 짤라도 다른사람 구하면 땡이니까 그런 엿같은 줫같은 생각
왜 제조업 생산직..... 힘들다 힘들다 하는지 왜 사람이없는지 매일 그렇게 구인구직글이 올라오는지 완전 잘알겠더라구요
아 어쨋거나 주저리주저리 말을 쓰긴했는데 ,,, 그냥
열받은 여인네가 한명이 혼잣말햇다고 생각해주세요 ..,
남친하고는 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만 말했네요 ...
그래서 어디에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 그냥 그랬다구요 ....
아 열받아!!!!!!!!!ㅡ,ㅡ 아오오오
인정 안해주고 일만 시키는데는 들어가지 마요ㅜㅜ
저 ㅅㅂㅅㅂ ㅈㄹㅈㄹ
뭔가 음성지원 되는거 같네요ㅎ
힘내세용
힘~~!
짜증 많이 나셨을텐데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얼른 잊어 버리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