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날씨탓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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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여자 조회수 : 4162 좋아요 : 0 클리핑 : 0
날씨만을 탓하기에는 넘 거지같았던 하루.. ㅠㅠ

책임은 회피하면서
자유. 편안함만 누리고 싶다니....
생각없이 사람 마음 떠보고 장난치는 인간들
레알 꼴보기시름..


비오는 수요일에는
역시
.
.
.
.
ㅅㅅ가 진리라던 남치니...
이렇게 멘탈 탈탈 털린날은
남친 품에 꼭 안겨서 꽁냥꽁냥.. 하다가 잠들어야하는데..

보고싶은걸까?
하고싶은걸까?
뭔지 모르겠지만 그리운건 확실한듯...
ㅋㅋ
매력적인여자
다정다감한 애인이 필요한 40대 ^^ 여기는 그냥 대나무숲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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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인 2019-07-25 08:16:46
전 남친은 털어버리심이...?
그리워 하는 걸로 만족하심이...?
자칫 추해질 수도 있기에...
└ 매력적인여자/ 추해진다는 워딩은 좀..ㅜ 그럴일 없죠.. 여기서 끄적거리는게 전부인데..
└ 미개인/ 네...더 좋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우주를줄께 2019-07-25 02:42:41
파전에 막걸이, 한잔 하시구요~^^
└ 매력적인여자/ 파전에 막걸리~ 좋으네요^^
halbard 2019-07-24 21:15:24
그리움이란 이렇게 어제를 오늘같이 느끼게 만들어요. 바로 지금처럼 잡힐듯한데 저 멀리 오래전 일이죠
└ 매력적인여자/ 맞아요~~전 남친이 넘 보고싶어요 ㅠㅠ
└ halbard/ 이러니저러니해도 그와의 추억은 함께했던 즐거움은 남아있는거지요. 그러니 이 새벽에조차 그 추억과 함께한 행복의 그리움에 눈을 뜨지요
프레시트 2019-07-24 21:12:08
참...책임없는 자유는 자유가 아닌데 말이죠.
사람 감정을 가지고 노는 것 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맥주 한 캔에 훌훌 털어버리세요!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본인 감정만 더 상한답니다!
└ 매력적인여자/ 맥주 한 캔에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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