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아무것도 없지만 우리는 있었던  
0
이로운외로움 조회수 : 4171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오니
문득 아무것도 없는 (가로등도) 길가에서,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의 손이 무의식인듯 의식인듯 움직이며
서로의 몸을 궁금해 하던,
차 안에선 밤에 어울리는 음악이 나오고
손의 움직임은 그 음악을 따라가고
눈빛은 달빛을 닮아가던
그 날이 문득 생각났다.
이로운외로움
외로움을 이롭게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키매 2019-09-24 10:26:50
좋은 추억이네요 ㅎ 그 상황이 그려지는거 같아요
└ 이로운외로움/ 그려진다니 다행이에요 :) 같은 감성!
제리강아지 2019-09-24 08:21:03
캬~~~글이 예술입니당ㅎ
└ 이로운외로움/ 제리강아지님 글도 예술이죠~ 캬~~
1


Total : 35948 (8/17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808 제일 만만한 사람들 [9] 집냥이 2024-03-20 1675
35807 몸매 좋은 초꼬송이 2024-03-20 848
35806 유두개발 해보신 분? [5] 섹스는맛있어 2024-03-20 1270
35805 온라인 만남의 현타 [7] seattlesbest 2024-03-20 1632
35804 야한 거 잔뜩 하고 싶었는데 [12] 집냥이 2024-03-20 2511
35803 굳밤 [10] jocefin 2024-03-19 2253
35802 미세먼지에 캘륵캘륵 [2] 퐁퐁맛치즈 2024-03-19 643
35801 황사조심... [3] 쭈쭈걸 2024-03-19 685
35800 생존신고..살 디룩 쪄왔어요 [13] Odaldol 2024-03-18 2665
35799 빰빰빰 슈슈슉 [2] 뾰뵹뾰뵹 2024-03-18 1176
35798 사진 업로드(여댓환영) [6] 기가포이 2024-03-18 2024
35797 돌아온 팔도유람모텔 리뷰어 [6] 치토쓰 2024-03-18 1243
35796 맛있는 맥주 추천해 주시겠어요? [12] jocefin 2024-03-17 1358
35795 아름답다. [33] 밤소녀 2024-03-17 3537
35794 주말의 마지막 날 ^^ [6] 미시차유리 2024-03-17 1085
35793 일상 [15] jocefin 2024-03-17 1854
35792 굿모닝 [12] spell 2024-03-17 1670
35791 도배나 필름 해보신분? [1] 라임좋아 2024-03-16 1242
35790 역시 메인은 익게! [4] russel 2024-03-16 985
35789 굳모닝 [16] jocefin 2024-03-16 2201
[처음] < ＜ 4 5 6 7 8 9 10 11 12 13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