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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사가고싶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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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조회수 : 4033 좋아요 : 0 클리핑 : 0
돈만 있다면 여유가 된다면 정말로 이사가고싶어요 ㅠㅠ
방두칸에 부엌겸거실 전세 살고있는데요 남편이랑 아이 이렇게 셋이서 살고있는중
집이 빌라가 오래되서 외벽공사가 필요할정도로 집상태가 안좋은데
작은방에 벽쪽으로도 전등에도 빗물이 계속해서 나오고있는데 갑자기 2층사는 사람이와서 자기네 안방 전등에서 빗물이 계속나온다 그러면서 우리때문에 그런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해서 우리집 상태 보여주면서 우리도 지금이런상황이다 그래서 외벽공사 해주실분이 와서
봐주시고 하시는말씀이 이집뿐만 아니라 다른집들도 이럴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해야하는데 계속 비가심하게 와서 비안오고 빗물이 다빠져나갈때 까지 기다리라고 그랬다 설명했는데 똑같은말을 몇번을 계속해줘도 계속 외벽쪽으로 새는게 왜 전등으로 나오냐 계속이런다.. 하.. 실랑이 계속하다 돌아감..

우리도 지금 안좋은상태인데
지들이 그런걸 우리보고 어떻하라고 그러는지..

정말 진심으로 이사가고싶어요 ㅠㅠㅜㅠㅠㅠㅜㅠㅠ
수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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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2020-09-05 17:33:22
스트레스가 심하시겠네요 ㅠㅠ 꼭 해결하실 수 있기를...
수피아/ 해결되겠죠 이제 손떼려구여 ㅠ 이일땜에 남편이랑도 다퉜는데.. 더이상 상대 말아야죠.. 집주인이랑 해결하라고 번호주고 그이후 벨누르고 문두드려도 안열어주려구여
랜딩맨 2020-09-05 13:14:26
금전적인 손실을 감안하고서라고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집은 가족이 편히 쉬어야 할 공간입니다. 공동주택이 많아 이런저런 분쟁들도 많아져서 피해보시는 분들도 많지요. 이웃끼지 대문 열어 놓고 서로 왕래하면 지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제생각에는 조금 멀어지더라도 집 때문에 스크레스 받는 일이 없는 곳으로 이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단, 급하게 이사하려고 하시지 말고 시간을 두고 발품 팔아서 조금이라도 더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사시는 곳보다 조금 더 작은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집이 더 좋을 거 같군요. 건축물의 하자보다 이웃에 사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수피아/ 맞아요... 적당히 서로가 넘어가주고 이해해주면 좋은데 그게 힘드네요.. 역시 이사가는쪽으로 생각을 해보고 남편이랑도 상의를 해봐야겠네요
햇님은방긋 2020-09-05 01:16:33
토닥토닥..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다 잘될테니 기운내세용~
제로씨 2020-09-05 01:15:04
이번 태풍에도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
그럴지라도 2020-09-04 23:47:40
어휴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집주인과 상의해서 해결해야겠네요. 힘내세요. 어려운 시절이자나요
수피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다니 감사해여. 더 심해지기전에 집주인한테 미리 말씀 드렸더니 좋으신분이라 걱정해주시면서 빗물멈추고 괜찮아지면 그때 말해달라고 해결해 주시겠데여 그런데 문제는 아래층 사시는분 때문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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