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_RED > 전문가 섹스가이드
음핵 포피를 벗겨라  
0

영화 [american pie]

여자의 음핵은 남자의 성기와 같아서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이 음핵은 소음순 조직으로 덮여 있다. 그래서 소음순 조직의 두께에 따라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미국의 흑인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얇고 탄력이 있어서 80%이상이 음핵이 노출되어 있지만 동양의 여자들은 눈꺼풀이 두꺼운 것처럼 두꺼운 피부가 음핵 위에 덮여 있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수술과 같은 강제적인 방법으로 두꺼운 피부를 잘라낼 필요는 없다. 남자의 포경 수술에 대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음핵을 덮고 있는 조직을 자르고 꿰매주는 수술을 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대부분의 여자는 잦은 성 관계를 통해 흥분되면 음핵이 발기하고 그 흥분이 고조되면 자연스럽게 포피가 팽창하면서 음핵 귀두가 포피 안으로 쏙 들어가게 된다. 이런 일을 반복하다 보면 음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단순히 삽입위주의 섹스를 하는 부부는 음핵을 마찰시킬 기회가 적고 여자의 흥분을 고조시키기는커녕 흥분도 못 시키기 때문에 음핵이 발기되지 않아 귀두의 노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데 있다.

여자의 음핵은 길이가 3∼4cm에 작은 원통 모양으로 '음핵 귀두', '음핵 몸체', '음핵각'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음핵은 남자의 성기처럼 좌우 한 쌍의 음핵 해면체로 구성되어 있고 음핵 근육은 얇은 막으로 싸여 있다. 이 좌우해면체는 치골의 좌우측 아래쪽에 음핵각이라는 형태로 붙어서 바깥으로 뻗어 나오면서 불완전한 형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기관인 것 같은 구조로 돌출되어 있다.

바로 몸 바깥으로 돌출된 음핵의 앞부분을 음핵 귀두라고 하는데 평상시에는 대부분 음핵 포피에 덮여 있다. 이곳에는 점액선 지방 샘이 있으며 신경종말이 다수 존재하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기도 하다. 그래서 질 내부의 성감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여자의 경우에는 삽입 섹스를 할 때 질로 오르가슴을 느끼기보다는 음핵이 마찰되면서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보면 된다. 남자가 삽입하여 몸을 움직임일 때 남자의 성기 뿌리나 치골이 여자의 음핵을 마찰하여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음핵의 포피가 두껍게 덮여 있으면 성적 자극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여 느낌을 전혀 가지지 못하게 되거나, 느낀다해도 멀게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음핵을 지속적으로 애무해서 제대로 성적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대체로 음핵의 포피를 벗기겠다고 의도하지 않아도 오럴을 자주 하다보면 음핵 귀두가 노출되는 것이 보통이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성적 쾌감을 빨리 느끼게 하고 싶다면 음핵의 포피를 벗겨주는 것이 좋다.

양손의 집게와 가운데 손가락을 대음순 안에 넣고 소음순을 따라서 위쪽으로 올리면 음핵 부위 전체가 들어올려진다. 그렇지 않으면 손바닥을 펴서 여자의 음모 위에 놓고 여자의 하복부 쪽으로 지그시 당기듯이 눌러주면 전체적으로 위로 올라가서 음핵이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음핵을 애무할 때에도 여자를 눕혀놓고 두 다리를 벌리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혀로 부드럽게 빨아들이듯이 애무를 하면 귀두가 발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물론 단번에 음핵 귀두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포경이 안된 남자가 자위를 하면서 반포경이 되거나 완전 포경이 되는 경우처럼 이런 애무를 반복하다보면 여자의 음핵을 덮고 있던 포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져서 평소에도 귀두가 노출되어 있게 된다.

남자의 경우 포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직이 귀두를 덮고 있으면 그 사이에 이물질이 끼게 되고 그 이물질에서 야릇한 냄새가 나서 불쾌해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여자의 경우에도 음핵을 벗겨보면 하얗게 이런 이물질이 끼어 있다. 이것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포피가 조금씩 벗겨지면 음핵 귀두에 자극이 강하게 느껴져 오히려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느낌을 분산시키기 위해 음핵을 애무하면서 젖꼭지를 만져주면 성적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여자는 스스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남자의 삽입을 통해서도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여자가 성적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남자의 지극 정성과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아더
부부관계연구소 이사장 / 펜트하우스 고문
탄트라 명상연구회 <仙한 사람> 회장
저서 <이혼했으면 성공하라>, <우리 색다르게 해볼까>, <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http://blog.naver.com/arder7
 
· 주요태그 섹스팁  섹스칼럼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
 
너의일탈 2016-05-26 01:11:29
음..여자친구가 평소에는 표피위로 만져주거나 스스로 자위를 할때에는 오르가즘을 곧잘 느끼는데 (만지면 2,3분이면 오르가즘에 도달) 표피를 벗기면 살짝만 닿아도 느낌이 이상하다며 몸을 빼네요..자극이 너무 강렬해서 일까요 아니면 아직 발달이 덜 된걸까요. 표피 위로 자극하면 잘느끼는거 보면 발달이 안된것 같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더 큰 자극을 주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폰데라이언/ 너무 자극이 세서 그런듯 합니다 낯선자극이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