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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음핵)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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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소음순 윗부분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클리토리스(음핵)다. 남성의 귀두보다 더 예민한 성감대며 약간의 자극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세밀한 접촉이나 애무가 필요하다.
 
음핵이 밖으로 드러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살 속에 묻혀서 숨겨져 있다. 음핵이 매우 작은 경우도 있지만, 음핵이 매우 큰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음핵은 크기, 표출정도, 민감성, 모양과 색상 등이 여성마다 모두 다르다.
 
매우 민감한 성감대이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강한 흥분과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거친 자극이나 지속적인 강한 자극 등에 의해서 강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칫 고통에 의한 아픔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흥분과 즐거움으로 착각하는 우매한 남성이 부지기수이다.
 
애무 중에 음핵을 어느 위치를 어떤 방법에 의해서 자극 하느냐는 섹스의 즐거움과 고르가즘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성감대 이다. 강한 자극을 느끼면서 큰 흥분과 강렬한 오르가즘을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가능할 것인가는 자극의 강도에 대한 변화, 자극의 강도에 따른 지속시간, 자극의 음핵부위의 변화 등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
 
음핵도 정중앙, 우측, 좌측, 상단, 하단 등의 방향이나 움직임에 따라서 반응이 모두 다르다. 숨겨진 음핵의 경우는 살 위로 자극할 경우, 살짝 드러내어 자극하는 경우, 완전히 드러내어 자극하는 경우 등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한, 흥분된 정도(오르가즘의 시기)에 따라서도 음핵의 자극에 대한 강도와 위치가 달라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핵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거칠고 강하게 반복하는 것에 의하여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성은 섹스에서 삽입 없이도 음핵의 자극만으로도 수 차례의 멀티오르가즘이 가능하다. G스팟과 연계가 되면 쾌락의 극치감을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여성의 오르가즘은 삽입위주가 결코 아니다. 삽입의 행복은 상대에 대한 느낌이다.
 
혼자서의 자극(자위)은 일정부부의 강도에서만 가능하다. 혼자서는 매우 강렬한 오르가즘은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자위 방법 중에 제일 많은 부분이 질입구와 삽입 등의 성기와 섹스식의 자위 보다는 음핵의 자극 비율이 매우 높다. 이는 손가락의 자극방법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진동기에 의해서 강렬한 자위를 할 수 있다. 물론, 진동기의 소리와 강렬함에 따른 신음이 신경쓰이기도 한다.
 
섹스 중에는 음핵의 자극이 대체적으로 부적하다. 물론, 섹스의 체위와 자세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여성 위주의 섹스에서는 삽입의 횟수, 강도 보다는 음핵의 자극에 대한 섹스 자세를 선호한다. 그래서 상위, 좌위, 후배위(자신의 손으로 충분히 자극이 가능) 등에 의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음핵의 자극과 삽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오르가즘의 횟수와 강도가 커진다. 여성의 섹스에 있어서 음핵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육체적 만족(쾌락)의 오르가즘의 경우는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
 
음핵은 무조건 자극하기 보다는 두 사람의 선호에 따른 자극방법과 정확한 자극 부위 등에 대해서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음핵의 위치, 표출, 자극의 강도, 반응의 변화에 따른 자극의 변화 등을 세밀하게 학습해야 한다. 오르가즘 후 휴식 동안의 보호와 애무는 흥분의 감정과 신체반응을 유지하고 성감에 대해서 재 자극하는 효과를 갖는다. 두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섹스의 패턴이 달라지고 오르가즘의 횟수와 시간, 방법이 달라진다.
 
음핵은 여성의 성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청결함이 필요하다. 면, 삼베, 망사 등에 의하여 음핵에 접촉되면서 성감이 변화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성감이 커질 수도 있고, 성감이 퇴보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 실행해야 한다.
 
여성마다 성기의 위치가 모두 다르듯이 음핵의 위치도 모두 다르다. 음핵을 평상시에 항상 애무한다거나, 스킨쉽을 하듯이 자극을 하는 방법도 있고, 섹스를 할 때만 집중하여 자극을 하는 등의 방법도 있다. 여성은 음핵의 자극에 대해서 민감성과 쾌락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즐거움과 쾌락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상대와 대화나 표현을 통하여 섹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는 자위 방법을 연구하여 상대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나 섹스 후 느낌과 반응에 대해서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 공유를 하는 방법도 있다.
 
여성의 최고 성감대인 음핵은 두 사람의 노력에 의하여 개발되고 발전되야 한다. 어떤 경우이든 자극은 변화를 가져야만 익숙함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가 성감대인 음핵의 관리와 자극 방법을 연구하여 공유함으로서 섹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음핵에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자극에서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 여성의 음핵은 섹스에서 매우 중요한 부위임은 아무리 강조를 하여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김민수
외도전문가/행복연구소 이사
인간심리체계, 행복이론, 감정기억이론, 방어기제이론 개발, 외도상담, 분노치료&상처치료기법 개발
http://www.affairtherap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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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강 2017-11-07 21:51:05
잘봤습니다
불량식품 2016-07-02 17:53:03
정독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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