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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섹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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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궁섹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궁섹스란 남성의 귀두여성의 자궁입구(자궁경부)가 만나서 결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결합이 되면 굳이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궁이 페니스를 쑥- 빨아들여 강력한 조임을 주면서 그야말로 '하늘'에 올라간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고 해요. 자궁섹스 경험자들은 자궁이야말로 최고의 성감대이자 명기라며 질섹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질입구에서 자궁경부에 이르는 전체 모습
남성의 귀두가 질 끝의 자궁경부까지 삽입되는 것이 바로 자궁섹스!

 

그러나! 여전히 자궁섹스의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누군가는 자궁이 얼마나 깊이 있는데 페니스가 닿겠냐, 또 누군가는 닿았다 할지언정 그것은 자궁입구가 아니다, 또 누군가는 자궁섹스는 사기다! 라고 까지 이야기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견해는 대체로 '자궁섹스는 불가능하다' 가 많아요. 그러나 <자궁닷컴> 사이트의 '하늘사랑'은 자궁섹스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직접 체험하며 회원들에게 자궁섹스 방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자궁섹스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다음은 전문가의 주장 vs <자궁닷컴> 하늘사랑님의 주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나요?

▷ 전문가의 주장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평소와는 확실히 달랐어요. 말로만 듣던 자궁섹스, 제 성기가 자궁 속으로 들어간 거 아닐까요?"

1. 자궁 속에서 황홀감을 느꼈다고?
터무니없는 오해인 자궁섹스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자칭 경험자들은 성기를 깊이 여성의 자궁 속에 삽입해 황홀감을 느꼈다고 과시한다. 무협지 같은 허황된 소리로, 성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착각일 뿐이며 의학적으로도 틀린 얘기다. 

2. 자궁경부는 어지간한 힘으로는 열리지 않는 단단한 구조, 남성들의 무지로 자궁경부에 심각한 손상 유발한다.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는 몹시 질긴 섬유조직으로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어지간한 힘엔 열리지 않는다. 의사들은 임신중절이나 자궁 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자궁경부를 열어야 할 경우 상당한 노력을 한다. 해초 뿌리를 건조해 면봉 크기의 둥근 막대로 만든 라미나리아(Laminaria)를 자궁경부에 거치하고 이것이 수분을 흡수•팽창하면서 자궁경부가 열리게끔 하는데 몇 시간이나 걸린다. 그런데 라미나리아보다 훨씬 큰 직경 3~4㎝인 남성의 성기가 직경 5㎜ 정도인 자궁경부의 입구를 뚫고 들어간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얘기다.

실소하고 넘길 만한 이 자궁섹스의 허황된 소리들을 굳이 칼럼에서 다루기로 결심한 것은 남자들의 이런 무협지 같은 생각에 여성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어떤 남성은 아내의 자궁경부가 페니스로 열리지 않는다고 손가락을 깊이 넣어 자궁경부를 후벼 판 사례도 있다. 이런 위험천만한 행위에 여성의 자궁경부나 질벽은 심각한 손상을 받거나 상처에 따른 질염•자궁경부염을 앓게 된다. 때론 파열도 된다. 

3. 자궁섹스의 실체는 '자궁하수'의 문제가 있는 것!
그렇다면 자궁섹스의 실체는 무엇 일까. 자궁하수(hysteroptosis)의 문제가 있는 여성을 상대할 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상 여성은 흥분 시 자궁이 골반 속으로 상승해 질 내부의 공간이 확보된다. 그런데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부실해 자궁이 처지는 자궁하수에 빠지면 자궁경부가 질의 안쪽 공간을 차지해 삽입 시 페니스 끝이 자궁경부에 닿게 된다. 더 깊이 삽입하면 자궁이 페니스에 밀려 올라가고 페니스는 자궁경부에 의해 가려졌던 질의 깊은 공간(질궁•Fornix)까지 들어간다. 이때의 저항감과 압박감을 남성들이 색다른 느낌으로 여길 수 있다. 사실 그런 느낌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자궁하수의 여성들로부터 느끼는 차이점일 뿐이다. 자궁하수가 없는 건강한 여성의 경우도 체위에 따라 자궁경부와 자궁경부 옆 질의 제일 깊은 공간인 Fornix 사이에 페니스가 위치하면 남성이 압박감을 좀 더 받을 수도 있다.

여성의 오르가슴으로 생긴 질 근육의 강력한 수축 현상을 자궁섹스로 오인한 경우도 많다. 이는 자궁섹스로 착각한 것 자체가 잘못일 뿐, 아내가 최고의 흥분을 느꼈고 그 반응에 남성도 즐거웠으니 잘된 일이다. 부디 자궁섹스란 터무니없는 글을 의학적 근거나 책임도 없이 함부로 올리는 인터넷 무법자가 사라지길 바란다. 또 그런 글에 속아 아내의 자궁경부에 마구잡이로 삽입을 시도하고 손가락부터 집어넣으려다 손상만 일으키는 무식한 철부지 남자가 되지 않길 당부한다. 아내는 결코 마루타가 아니다.
 
출처- 드림위즈
강동우 성의학연구소 강동우 원장

▷<자궁닷컴>의 하늘사랑

자궁섹스가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 나라바야시 야스이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년이 넘었지만 우리나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궁섹스가 가능하다는 견해보다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사기라는 말까지 있는 실정입니다.

자궁섹스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거나 학문적으로만 다가간 사람은 그 진실을 알기 어렵습니다. 지동설이 객관적 진리로 인정받기 전에는 갈릴레이 한 사람의 주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게 되었듯이 이제는 전문가들 중에서 자궁섹스의 진실을 알겐 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고 언젠가 자궁섹스가 당연해지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자궁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

(1) 자궁의 위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인체해부도에 의하면 질입구에서 8cm 가량 떨어진 곳에 자궁이 위치하고 또 질구의 둑도 높아 보통 사이즈의 페니스라면 자궁의 입구에 겨우 닿을까 말까 할 정도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성이 다리를 쭉 뻗고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일 때만 해당됩니다. 살아있는 여성의 자궁거리는 다리를 구부리느냐 펴느냐 또는 힘을 주어 자궁을 밀어내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거리가 달라집니다. 여성이 무릎을 세우면 질에서 자궁까지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무릎을 복부까지 당겨 밀착시키면 거리는 더 짧아집니다. 여성이 소변을 보는 자세로 앉아 가운데 손가락을 질에 넣어보면 자궁에 충분히 닿을 수 있습니다.
 
(2) 자궁을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증거, 페서리!
 


자궁입구를 막고 있는 페서리 (분홍색 캡)
 
여성의 피임 방법 중에 페서리라는 기구는 자궁 경부에 씌워 정자가 자궁 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만약 자궁이 절대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페서리라는 피임도구는 거짓이 됩니다. 피임약을 사용할 때도, 질을 세척할 때도 여성은 자궁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흥분하면 반응하는 자궁
 

여성이 흥분하면 자궁이 불룩해지고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섹스 전과 후에 손가락을 질에 넣어 비교해보면 자궁이 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 나라바야시 야스이는 발기 시 8cm이상이면 자궁입궁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인체해부도만을 가지고 자궁섹스에 대한 가능성을 단정짓지 말아야 합니다.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자궁에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긴장하여 꾹 닫혀있는 자궁만 들여다 보았지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부풀어 아래로 밀려 내려오는 자궁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2. 귀두가 자궁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위의 전문가는 꾹 닫힌 자궁경부를 열기 위해 면봉크기의 라미나리아를 이용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병원의 수술대에서는 자궁경부가 잔뜩 긴장하기 때문에 열기 쉽지 않은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남성과 함께 성적으로 흥분하면 자궁은 페니스와 가까워지기 위해 아래로 내려오고 딱딱하던 자궁이 말랑말랑해지고 부풀어오릅니다. 페니스보다 자궁 입구가 크게 열려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좁은 틈새이지만 딱딱한 상태가 아니라 고무풍선과 같이 신축성있는 상태일 때 부드럽게 밀어주면 삽입이 가능하고 그 순간 남성은 강력한 조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의 심리적인 요인이 변수인 것입니다. 의식이 없거나 긴장한 상태의 여성의 자궁은 당연히 꽉 닫혀있기 마련입니다. 질섹스는 가능할지 몰라도 자궁섹스는 불가능합니다. 여성의 마음이 응하지 않고는 자궁섹스는 절대 안됩니다.

자궁섹스를 처음으로 소개한 나라바야시 야스이는 자궁이 없는 여성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궁섹스가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나는 수백 명의 여성과 섹스를 했는데 지금은 어떤 타입의 여성과 섹스를 해도 자궁삽입이 가능하다. 자궁의 각도만 잘 맞추면 잘못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 상대의 체중이 40~70kg 정도, 연령은 18~55세 정도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해왔으나 어떤 여성은 하기 쉽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었다."

같은 의사인데 왜 이렇게 의견이 다를까요? 시체와 환자로서의 여성만 상대한 의사와 살아있는 많은 여성과 직접 성행위를 하며 관찰해 본 의사의 차이입니다. (그는 의사로서 부도덕한 바람둥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겠지만 유흥가의 여성을 상대로 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자궁섹스의 비밀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것입니다.)
 
현재 자궁섹스를 경험했다는 사람들도 많고, 시도해보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자궁섹스를 시도하며 무리하게 성운동을 하는 모습들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고, 하늘사랑님과 자궁섹스를 경험한 분들은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면 어렵지않게 자궁섹스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공하면 질섹스보단 에너지 소모가 적고 쾌감은 배가 된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흐흐

참! 위의 견해들을 읽은 결과 공통점 몇가지가 있네요. 자궁은 상처가 나기 쉬운, 예민하고 소중한 부위라는 것과 여성이 응하지 않는 섹스는 무용지물이라는 것!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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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강 2017-11-07 21:32:46
잘봤습니다
묶념 2016-12-15 14:58:45
저는 실제로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좀 큰편이에요;;)
귀두에 자궁이 "확실히" 닿았고
저뿐만아니라 파트너들도 자꾸 닿는다고 했으니까요
jj2535/ 여기서 [자궁섹스]라는 건 님의 말씀대로 자궁경부에 《닿는》 섹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귀두가 자궁경부 구멍을 《뚫고 들어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물론 자궁 경부에 닿는 것 자체도 자궁 경부 부분이 쾌락을 수용하는 여자의 경우 (이게 전부가 아님 주의) 에는 거기서 쾌락을 느끼고 그 인근에서 무척 황홀한 오르가즘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그건 《포르치오 섹스》라고 합니다. 그 자체도 물론 쾌락적으로 손색이 없는 것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님의 성기가 길어서 삽입시 자궁 경부에 잘 닿는다면.... ㅡ> 그 부분이 《냉동 참치》처럼 굳어있는 경우와 《해동 참치》처럼 연해있는 상태를 구분해야 합니다. ㅡ> 전자의 경우라면 (거기에 닿았을때 서로가 단단함을 느낀다면) ㅡ> 후자의 경우처럼(말랑하고 촉촉하게) 만든 후에 ㅡ> 귀두가 그부분을 닿거나 문지르거나 진동을 주면 그 자체가 엄청난 쾌감을 줍니다. ※ 그렇지 않고 여자의 자궁 경부는 전자의 상태인데 단지 페니스가 길어서 닿을 경우엔 여자에게 별다른 쾌감을 주지않습니다. 때론 통증을 줍니다. 참고 하세요.
묶념/ 그럼 삽입상태에서 자지를 말랑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는건가요?
jj2535/ 아뇨. 여자의 《자궁 경부》 인근이 《해동 참치》처럼 되어져야 해요.
묶념/ 아... 이제 조금 이해되네요~~ 그럼 여성분이 <<해동참치>>로 만드는 비법? 같은게 있을까요? 본문에서처럼 자세와 흥분이면 충분할까요? 아님 노하우가 있다면 너무너무 알고싶습니다!!
jj2535/ ■ 느리고 소프프한 삽입 ■ 삽입 깊이의 다양화 (3, 6, 9센치... ) ■ 삽입 방향의 다양화 : 질 내부 여기저기 상하 좌우 구석 구석 쾌감점 찾아 자극하기. ■ 각 위치에서 : 멈춤과 진동과 문지름 등의 부드러운 자극을 주어 뭉근한 흥분이 누적되게 하기 ■ 그렇게 쾌감들이 모여진 후에 깊은 삽입후 : 전진후진 피스톤질만 하지말고, 상하 운동(여자의 배꼽과 항문쪽으로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움직임), 깊되 짧은 피스톤질(짧게 나왔다 다시들어가는 피스톤질), 깊되 거기에서 머물며 진동주기(여자 다리가 남자허리를 감게 해서 웨이브 타기). 등등을 시행해 보세요.
jj2535/ ※ 깊은 곳에 삽입해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곳이 AFE area(질 천정부분을 지나 자궁경부 도착 전에 만나는 부분), 포르치오, 포르닉스(끝 하단 6시방향 아래쪽에서 만날 수 있는 막다른 곳) 등등 무척 다양합니다. 이건 그림이 나온 자료로 확인해 보세요. 질 구조를 이해하는 게 먼저입니다.
묶념/ 오오 감사합니다 !! 제게 신세계를 열어주시네요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jj2535/ 이게 뭐 신세계나 제가 창안한 대단한 가르침같은 것은 아니구요. 여기 전문가 분들, 아더님이나 최세혁님, 김민수님 등의 글에도 다 설명되어 있는거랍니다.
묶념/ 오오 넵 좀더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
Sasha 2016-12-15 10:58:18
댓글 수준이 ㅎㄷㄷ
헤븐럽 2014-12-20 10:34:20
◐자궁섹스는 사기일까?_자궁입궁의 근거 7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http://www.zagung.com/technote6/board.php?board=notice&command=body&no=39
물레방아 2014-11-16 01:32:06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정작 이야기 하고 싶었던 자궁섹스(하늘섹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위에 지스팟에 대해서 장황하게 늘어둔 것은 그나마 그에 관한 연구할 건덕지가 있는 case report들이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스팟자극을 받아서 남자처럼 사정을 하는 환자가 있었다. 그래도 최소한의 증거가 있자나요.

근데 자궁섹스는 아예 꺼낼 말도 없습니다.

일단 의사들은 자궁경부에 대해서 매우 친숙합니다. 자궁경부검사는 일반의도 할줄 알아야 하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검사이기 때문이죠. 물론 산부인과 전공의라면 더더욱 친한 장기구요.

아무튼 질에서 자궁경부까지의 길이에 대해서는 저는 충분히 남성 페니스가 다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기네스북 세계 최장 페니스가 56cm인데 경부가 아무리 깊어봤자 그렇게는 안되거든요. 사실 이 부분은 하늘사랑님의 주장대로 자세만 잘 잡으면 한 7-8cm 이내로도 자세가 잡아질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자궁섹스가 안되는 이유는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귀두가 자궁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이 좀 더 필요합니다.
1.자궁은 전체가 근육층이 존재하는 수축이 가능한 장기이다.
2.자궁경부는 보통 3cm정도의 길이를 가진다.
자 그럼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나마 한번씩 들어보셨을만한 애널섹스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드릴께요.
애널섹스를 할때 가장 큰 장애물은 anal spincer라는 고리모양의 2개의 근육입니다. 밖의 고리는 본인이 힘을 빼면 늘어나지만, 안의 고리는 스스로의 의지로 조절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애널섹스시 커다란 통증과 근육에 열상과 같은 상처가 자주 발생하는 겁니다.
자 딱 해부학적으로 봐도 어려워 보이지요? 이런 뚫기 힘듬 anal spincer가 자궁경부에 비하면 쪼쪼렙 뉴비입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쉽습니다. 자궁경부는 라미나리아로 넓혀야 들어갈 수 있는데, 항문도 이렇게 순차적으로 넓혀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애기들 항문이요. 애기들 항문에 이상이 있으면 라미나리아로 넓어야 하는 수준인건데, 뭐 비교하기가 완전히 같은 경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자궁경부에 페니스를 넣는다는 것은 아기항문(소아가 아니에요. 신생아 말하는 거에요.)에 성인의 페니스를 넣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의 일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과정히 단순히 여자를 편하게 하면 가능해진다고 말씀하시면, 의사 입장에서는 정말 할말이 없는겁니다. 물론 하늘사랑님은 본인의 많은 경험이 녹아 있다고 하시겠지만.

산부인과 전문의도 환자 자궁경부 많이 봅니다. 수련의 과정일 때 정말정말 있을 수 업는 수준의 최소한을 잡아서(계산하기 편하게) 일주일에 최소한으로 잡아서 10명본다고 했을 때. 전문의 자격증이 나오는 4년뒤가 480명이에요. 거기에 진료라도 보기 시작했다. 그럼 하루에만도 20명/30명의 자궁경부를 하루에 볼 수도 있어요. 아무리 일반인이 경험이 많다고 해도 아예 단위가 다르고, 숫자가 다릅니다. 전문가라는 칭호가 그냥 붙는게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나라바야시 야스이라는 일본분을 근거로 들으셨는데, 일단 이 분 철자라도 좀 알기 위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아 한국에 번역서도 1권 있군요. [부부사랑연금술]이라는 책이네요. 근데 96년도 저서라서 그런지 저자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구글링을 해도 나오는 정보도 없고, 나라바야시 야스이가 실제 저자 이름인지 책을 쓰기 위한 가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나라바야시 야스이라는 사람의 모든 검색결과는 하늘사랑님의 사이트에 대한 글에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분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만, 이렇게 찾기 어려운 것을 보았을 때 학계에 case발표나 논문을 냈던 분 같지는 않네요.(영어로 직역하면 Uterine sex인건데 이건 영어권에 일반인들 중에서도 쓰는 사람이 없네요. 자궁섹스의 영어명칭이라도 따로 있을까요?)

아무튼 하늘사랑님의 말씀대로 나라바야시 야스이라는 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서에서 자궁섹스라는 것을 적었다면, 그것은 자궁섹스라는 신조어를 통해서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한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나라바야시 야스이의 저서에 나오는 [나는 수백 명의 여성과 섹스를 했는데 지금은 어떤 타입의 여성과 섹스를 해도 자궁삽입이 가능하다. 자궁의 각도만 잘 맞추면 잘못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 상대의 체중이 40~70kg 정도, 연령은 18~55세 정도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해왔으나 어떤 여성은 하기 쉽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었다.] 이 말은 증거중심과학이 토대로 만들어진 서양의학을 10년 넘게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다는 사람이 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미국/영국/호주/유럽권 전체에서도 아무도 주장한 적이 없는 자궁섹스에 대한 새로운 이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혹시 자궁섹스의 영어식 표현을 이참에 따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폰데라이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태리장인 2014-11-16 01:21:17
애초에 지스팟이라는 것 자체를 정의할 수 없죠.
자극점의 밀도가 높아서 잘 느낀다는 것이지 인체기관처럼 어디 한군데에 지정되어 있는것이 아니니.

스팟이란 단어 자체가 부정확한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니 학술화할 근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섹스시 통계적인 관점에서 자극밀도가 높은곳을 찾다보니 보편화된 근거로 나타난것이죠.

이를 학문의 범주에 넣을 수도, 근거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스팟이 없다! 라고 정리할 수도 없구요.

섹스의 매커니즘자체를 학문으로 모두 증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물레방아/ spot은 지점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불포 밀집지역이 있는게 정상적입니다. 섹스 메커니즘은 spot종류를 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밝혀져 있습니다. 섹스를 통해서 자극 받는 신경의 종류와 오르가슴시의 몸의 교감&부교감 신경의 변화등에 대해서요. 그리고 G-spot은 통계적으로는 없습니다. 통계적 관점을 만들 정도의 G-spot을 느끼는 여성분들의 숫자가 안됩니다. 그러니 보편화된 미신이라고 하는 거죠. 물론 믿음은 본인의 자유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만, [통계적인 관점]과 같은 단어와 같은 학술적 표현은 G-spot에서 올바르지 않습니다. 현대의학이 통계 바탕 과학이거든요.
이태리장인/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는데요, 통계적인 관점의 대상을 수치범위로 두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통념,의 대상이라고 바꿔 말 하면 이해하실런지. 통계적인 관점, 은 학술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관용적 표현이죠. 섹스 매커니즘에서 스팟의 종류만 6가지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겨우 밝혀 낸 부분은 오르가즘의 구현정도죠.
물레방아 2014-11-16 00:51:59
동기인 (남)의사들이랑도 한번씩 꺼내는 주제네요.

가장 전문가 집단이라고 할만한 곳은 비뇨/산부인과 의사들이 논문을 발표하는 저널이겠죠? 그래서 저널을 좀 뒤져봤습니다.

G-spot이 처음 저널에 등장하는 것은 82년도 case study(이런 신기한 환자도 있었다.라고 하는 의사들이 학회에 내는 보고)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논문중에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가장 신뢰를 받고 있다 할 수 있는) 논문을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제목: The G-spot: A modern gynecologic myth (지스팟 : 현대의 부인과적 미신)
저자: Terence M. Hines, PhD (테렌스 M. 힌스 의사)
저자직위: Department of Psychology, Pace University. Pleasantville, NY (뉴욕주, 플랜저블시, 페이스대학, 생리학 교실)

The G-spot is an allegedly highly erogenous area on the anterior wall of the human vagina. Since the concept first appeared in a popular book on human sexuality in 1982, the existence of the spot has become widely accepted, especially by the general public. This article reviews the behavioral, biochemical, and anatomic evidence for the reality of the G-spot, which includes claims about the nature of female ejaculation. The evidence is far too weak to support the reality of the G-spot. Specifically, anecdotal observations and case studies made on the basis of a tiny number of subjects are not supported by subsequent anatomic and biochemical studies.
영어로 보셔도 됩니다만, 혹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요약하자면 "대중들을 중심으로 G-spot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넓게 퍼져있는데, 실제 내가 이리저리 실험해볼려고 했으나 증거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몇몇 환자 케이스들은 있었지만 이는 정설로 받아들여질만 숫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해부학적/생화학적 연구의 근거가 되기 힘들다."

학계 정설은 Spot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게 정설입니다. 정설이 왜 정설인가요? 반박주장이 근거할 증거를 들이밀지 못하고 정설은 근거가 엄청 많기 때문에 정설인 겁니다.

물론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스팟의 존재를 믿고는 있습니다만, 과학적 주장할 때에는 그를 위한 최소한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여성 사정(지스팟)을 하고 자궁섹스를 하는 여성이 100명중 그래도 1/2명씩이라도 안정적으로 있어야 통계적 가치라도 있어서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있죠.

우리들이 접하고 보는 케이스들은 아직까지 너무나도 소수일 뿐이고, 많은 부분 적절한 훈련이나 연기로 만들어진 영상인겁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 기예단 사람이 훈련을 통해 조그만 박스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걸 모든 사람이 저 박스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순 없는거자나요?

소위 전문가들이 스팟의 존재부터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아주라마 2014-10-23 11:46:23
자궁하수가 심한 여성분들은 진짜 손으로 살짝만 벌려도 검지 두마디 깊이까지 경부가 내려와있더라구요...삽입시마다 끝에 닿는데 기분이 좀 묘했음 불안하기도하고...
슈퍼존슨 2014-10-23 11:20:17
난 경험해보고 성공할수있는 방법을 안다
자궁섹스가 먼지몰랐을때 아 이게 입궁이구나
하며 느껴봄ㅋㅋ
기본은 릴렉스 하면서 해야된다는거
그xx 2014-10-23 01:20:14
할수잇긴 한건가? 항상 닫혀있는느낌인데
아이작 2014-08-22 16:31:35
안에 넣는건 아니고 그곳을 자극하면 별로 강한 자극없이 엄청나게 자극받아요 제 여친은 그렇던데요 ㅎ
반면에 남자는 별로 느낌이없어서 ㅋㅋㅋㅋ
하하흠 2014-07-30 12:23:08
방법을 좀더 자세히 알려줘!! 뭘 어째야 하는데??
오빠눈빛봐 2014-07-30 10:47:42
실제로 자궁섹스 경험했다는 사람제가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자궁섹스를 하고 있다고.. 하니..
믿어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경험했다고하고..
저도 해보고  싶은데 이건 정말 고수만 가능할 듯...
네메시스 2014-07-20 15:12:49
자궁섹스는 불가능하고 간혹 여성의 자궁이 내려않는 비정사의 샅태에서 그렇게 느낄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티안나 2014-07-09 17:15:28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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