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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섹스 가이드라인] 7. 갱뱅 - 참여자를 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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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리사 P.]
 
이번 글과 다음 글에서 다룰 내용은 다자간 섹스에 있어서 어느 정도 경험치가 있어야 수월하게 입문을 하여 큰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유형의 다자간 섹스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하드코어 하게 입문을 해서 잘 적응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제가 그렇습니다. 시도를 하신다면 어느 정도 다자간 섹스에 적응이 된 후에 시도를 하시는 것이 큰 무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자간 섹스 가이드라인 – 갱뱅
 
갱뱅편입니다. 갱뱅(gangbang)은 한국어로는 돌림빵(꼬아서 롤케익)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윤간은 정의상으로는 집단 강간에 해당하는 강제적인 범죄 행위를 뜻합니다. 사실, 갱뱅의 어원 중에 서양권의 범죄자 집단(gang)에서 행했던 성교(bang)이라서 갱뱅이라는 어원을 가지게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gang이 여럿의 의미도 하지만 말 그대로 갱단을 뜻하기도 하니....). 하지만 현재 와서는 플레이의 한 장르로서 자리 잡혀서 쓰이고 있는 용어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여자 1명에 남자 여러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섹스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다자간 섹스에 있어서 갱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남자의 숫자는 최소 7~9명을 만족해야 합니다. 어디에 사전적으로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보통 갱뱅플레이를 많이 뛰었거나 다자간 섹스에 경험이 많은 여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아무리 못해도 7명 이상은 되어야 갱뱅이라고 인정하는 추세가 있습니다. 단호한 사람들은 무조건 9명 이상을 얘기합니다. 즉, 갱뱅이라는 플레이를 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남자 7명 이상을 모집해야 한다는 것이죠. 사람을 모우는 것부터가 어려운 일입니다.
 
 
참여자를 구하는 방법
 
1. 온라인
 
현실적으로 갱뱅에 스스럼없이 참여할 남자를 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열  몇 명에서 스무 명 이상의 참여 남성 인원의 구성도 가능하긴 하죠. 하지만, 내 지인이나 친구, 형제, 아는 오빠 등이 스스로 ‘나는 갱뱅을 하고 싶뜨아!’라고 밝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그래서 보통 갱뱅 모임에 참여할 남성 인원은 온라인상에서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동이 아닌 현실적으로 내 주위에서 ‘야, 우리 갱뱅 뛸까?’라고 하고 사람을 모은다는 것이 어렵죠.
 
온라인상에서도 기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로 구하기도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들이 서로의 섹스를 대담하게 공유하면서 7~9명 이상 모인다는 것이 쉽게 성사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실패담도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갱뱅 플레이 이벤트는 이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거나 SNS 상에서 다자간 섹스로서 어느 정도 네임드 밸류를 구축한 사람들의 모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드문 케이스로 온라인상의 모르는 사람이 아닌 아는 지인들끼리 갱뱅을 주기적으로 하는 모임을 만들어서 꽤나 하드코어 하게 노는 경우도 두엇 봤습니다만, 본문에서는 그의 경우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여자친구나 아내가 갱뱅 플레이에 관심이 있고 입문을 하고 싶어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주축으로 되는 모임을 만들거나 그러한 모임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텀블러 등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지요. 하고 싶다고 한 번에 바로 하기 힘듭니다. 다자간 섹스를 하면서 차근차근히 초대 남녀를 섭외하고 후기도 올리는 등의 온라인상의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명성을 쌓으면 기회가 옵니다.
 
초보자에게는 모임을 만드는 것보다 찾아서 들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정말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어지간히 경험치가 없으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설령, 다른 일반적인 모임의 리더를 많이 해봤다고 했어도요. 이런 다자간 섹스 모임을 만들고 진행하는 것은 나중에 충분한 경험치와 결심이 섰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기존 모임에 가입하세요. 근래의 추세는 갱뱅만을 전문으로 하는 모임보다는 부부/커플 스와핑 모임에 솔로 몇 명을 껴서 하는 모임들이 많습니다. 혹은, SM 계열의 모임에서는 이벤트성으로 팸섭이나 마조 성향이 있는 팸을 대상으로 갱뱅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모임이든 일단 찾아봐서 가입하고 사람들 만나보고 진행하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2. 솔로 남자
 
솔로일 경우에는 갱뱅의 경우는 더 접근하기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일단, 남자의 경우 인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남자일 경우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내거는 참가 신청 조건도 완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한 명의 초대남을 부를 때는 외모부터 나이, 센스, 성적 능력, 성병 유무 등등 많은 것을 볼 수 있지만 여러 명을 부를 때는 인원을 모집하는 것이 필요하니 최소한의 필요조건만 만족하면 발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갱뱅플레이를 했을 때 주인공이 되는 여자 입장에서는 잘생겼든 배가 나왔던 타투를 했든 조루든 상관없습니다. 많은 인원과 한꺼번에 섹스를 한다는 심리적인 흥분이 더 큰 것이기에 성적인 자극과 삽입이 끊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내가 조루다? 발기만 되면 상관없습니다. 뒤에 다른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정하면 바로 빠지면 됩니다. 여기서의 초대남 혹은 남성 참가자의 의미는 인원수를 채우는 것에 있습니다.
 
3. 솔로 여자
 
솔로 여자의 경우는 더 쉽습니다. 인원을 모집해줄 사람만 찾으면 됩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모집을 해도 되고요. 하지만, 되도록 한 명 이상의 플레이 메이트와 함께 모집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원 모집 자체야 공고 띄우면 되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만났을 때 많은 인원을 통솔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자인 본인은 플레이를 뛸 테니 그 상황 자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죠. 이것은 다시 다루겠습니다.
 
아무튼, 솔로 여자든 남자든 갱뱅 플레이를 접하고 싶은 분들은 역시나 SNS에서 ‘갱뱅’ 키워드 혹은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하여 요령껏 암암리에 활동하는 모임 등을 찾아보세요. 소X넷이 소멸한 현재로서는 그런 접근 방법이 그나마 제일 빠릅니다. 그리고 현재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갱뱅이나 많은 인원의 다자간 섹스 모임을 운영하는 사람들 역시 많은 경우 소X넷에서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소X넷이라고 하면 레드홀릭스에서도 양아치 쓰레기 성범죄자들을 양성하는 집합소로 낙인찍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 소X넷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을 때에는 범죄 행위로서 판단되는 짓을 했던 인간들이 상당히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전(대략 7~10년전)에도 몰카나 합의되지 않은 플레이를 올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분명 회원들 간의 자정 작용도 있었고 그런 사람도 적었지요. 이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글쓴이ㅣ핑크요힘베
원문보기▶ https://goo.gl/ibzH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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