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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RED > 섹스 Q&A| 오럴 못하는 여친, 물지 말고 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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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 여자친구는 오럴을 정말 못해요. 제 페니스는 평균 사이즈임에도, 모르겠어요, 그녀의 입이 너무 작은 건지, 자꾸만 이가 쓸리는 거에요. 처음엔 그냥 오럴을 할 줄 몰라서라고 생각하고는 그냥 해달라는 말을 안 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자꾸만 하고 싶어하는 거에요.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고는 하지만, 정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차라리 다른 사람한테 연습하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어떻게 하면 저를 고문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녀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l 빅토리아 즈드로크 그녀의 입 사이즈가 그녀의 입으로 해주는 능력과 큰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어쩌면 그녀 입술이 너무 얇아서 오럴 하는 동안 입술로 이를 완전히 덮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게 문제라면 레스틸렌이나 주베데름 (Restylane or Juvedérm) 같은 필러를 주입함으로써 입술을 좀 더 도톰하게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그녀가 서투른 이유는 아마 펠라티오에 대해 충분한 지식이 없기 때문일거에요. 그저 당신이 원하는 방식에 대해 더 요구하세요. 제 Penthouse Guide to Great Sex (멋진 섹스를 위한 펜트하우스 지침서) 과 같은 교육 DVD 같은 것을 구매해 함께 보시는 건 어때요? 보면서 당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 확실히 짚어주세요. 가장 연습하기 좋은 방법은 껍질을 깐 바나나로 연습하는 거에요. 바나나 살을 긁거나 부러뜨리지 않고 펠리티오를 해보라고 도전의식을 북돋워보세요. 그러다 세컨드스킨 실리콘 딜도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나 사주세요. 결국엔 그녀의 기술도 나아질 겁니다. l 마틴 다운스 아무 말 없이 혼자 마음 졸이는 것 보다 그냥 말하세요, “자기야, 자기가 입으로 해줄 때 마다 이가 쓸려서 아파.” 설령 그 말을 듣고 그녀가 기분이 나빠진다 한들, 아무것도 모른 채 차이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나아질 수 있겠습니까? 그녀의 짧은 과거 경험으로 인해 남자들은 이로 쓸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어쩌면 그녀는 펠라티오를 전혀 할 줄 모르면서 그냥 척만 하는 것일 수도 있죠. 뭐가 맘에 안 드는지 말을 해주면 그녀도 충분히 고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당신 말대로 그냥 다른 사람에게 연습하는 게 그녀에겐 더 나을지도요. 전문가 소개 *성 전문가, 마틴 다운스 다트마우트 의과대학 공중보건학 석사/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 등에 건강과 의료에 관해 수많은 글을 쓰고 있다. *섹스 전문가, 빅토리아 즈드로크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와 섹스 요법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 펜트하우스 포럼에 성생활과 법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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