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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와 원나잇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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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편의상 그냥 편하게 음슴체 등등 막 쓸게요. 필력이 부족해도 양해바랍니다.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한 친구가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알게 된 기가 막힌 사이임. 그 친구는 당시 굉장한 맛집 블로거였고, 난 맛집이라는 곳을 거의 가본 적이 없는 대학초년생이라 너무 부러워서 막 이야기하다가 같은 나이의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공통점에 급히 친해짐.
 
아무튼, 그 친구의 학교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여자였고, 2학년 때 나와 같은 부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자주 만나고 친한 사이가 됨. 그래서 한 학기 내내 같이 점심 먹고 수업 듣고 하느라고 우리를 보고 커플이 생겼냐고 뭐라 했지만, 그 여자는 좋아하는 학과 선배가 있었고, 그냥 그땐 포기 분위기였음. 화이트데이 때 사탕도 주고 서로 노래방도 가고 나름 데이트도 하긴 했는데, 걔 마음속에는 그 선배뿐이었던 것 같음. 그렇게 한 학기간 친했던 관계가 수업시간 중에 사소한 의견 차이 하나로 투덜거리다가 군대 갈 때까지 서로 얘기도 안 하는 사이가 되었고 난 군대를 다녀왔음.
 
다시 복학했는데, 사실 내 주변 여자들은 거의 졸업 아니면 졸업준비인 줄 알았는데, 그 애가 학교를 아직 다니고 있던거임. 그리고 아.. 어차피 우린 뭐.. 남남이지 싶었는데, 먼저 밝게 "어, 너? 안녕? 군대 갔다더니 왔네??" 하면서 반겨주는 것임. 그렇게 우린 다시 연락이 시작됐고 얘가 술을 좋아한다 길래, 한강에 가서 돗자리 깔고 치맥도 해보고, 신나게 놀았음. 호감이랄까 그런 건 많이 사라진 느낌도 있었음. 그냥 군대 다녀와서 여자 사람이 놀아주니까 은총을 받는 느낌으로 내가 하나의 활어라도 좋다는 생각으로 함께 놀았음. 펄떡펄떡
 
그리고 하루는 이 친구를 알게 해준 맛집 블로거 친구까지 세 명이 만나서 술을 마시기로 함. 맛집 친구는 장교를 가서 복귀가 하루 남은 슬픈 휴가군인이었음. 종로에 룸으로 된 호프집에 들어가서 신나게 마시는데, 친구가 죽어보라고 우리한테 술을 계속 부어주는 것임. 나는 주량이 쓰레기라 걱정이 돼서 게임까지 하면서 안 마시려고 했는데, 결국 많이 마시게 되었고, 주량 한도 초과 직전까지 오게 됨. 난 취하면 토를 할 정도 주량이 세지 않기 때문에 급히 화장실에 가서 안정감을 되찾고 왔음. 왔더니 맛집 친구는 온데간데없고 문자로 '화이팅 ^^'을 남겨주고 사라짐.
 
이 여자애는 왔더니만 자고 있더라. 술 몹시 취한 듯. 그래서 깨워서 집에 보내주고 싶었음.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없었음. 난 아직 머리가 짧고 자존감이 낮은 군인티를 벗지 못한 연애경험 제로의 남자였으니까. 그래서 마치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때처럼 침착하게 그녀의 의식상태를 알아보고, 호흡은 멀쩡한지 귀로 느껴보면서 그녀를 일으키려고 했는데, 일으키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애가 내 품에 안겨져 있어서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대로 몇 초 동안 있어 봤음. 그런데, 걔도 갑자기 나를 안아주는 것임. 너무 좋아서 계속 안고 있다가 은근히 볼에 입을 가까이 해봤는데, 입술도 맞닿고 그게 뽀뽀로 이어짐. 그리고서 키스타임까지 이어져서 너무 좋았음.
 
그러다가 옷 위로 가슴을 만졌는데 거절하지 않아서 '이건가...' 싶었음. 그래서 눈치 보다가 옹알거리는 말로 "오늘 같이 해도 돼? " 라고 했더니 "뭐가 하고 싶은데? " 하면서 피식 웃어 보여서 "그.. 그렇고... 그런건데... " 하면서 쉬었다 가자고 꼬심. (우와... 감동의 그 기분을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아직도 모르겠음) 하지만 내 수중에 있는 돈은 모텔을 가기에는 조금 모자랐음. 그래도 안 갈 수는 없으니 합의하에 DVD방을 갔음.
 
영화는 플레이 타임이 꽤 긴 해리포터로... 하던 중에 끝나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우린 들어가서 영화가 켜지자마자 서로 키스하면서 서로를 만졌음. 어쩌면 대학교 때 사탕을 주면서부터 바랬던 게 수년 후에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음. 아... 3년 만에 이루어진 것 같음. 영상으로 배운 사랑이라면 사랑이랄까. 야동은 믿을 게 못 된다지만, 과장된 사실들만 제외하면 나에겐 꽤 쓸모 있던 영상 매체였던 것 같음. 물론 경험이 제로는 아니었음. 군인이면 단체 외출 나가서 한 번씩은 해본다고 하는 그거... 하지만 내가 리드해서 하는 관계는 처음이니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구 했음.
 
특히 가슴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나는,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핥아도 본 듯. 그러다가 아래를 만져보니까, 잘 젖는 아이였던 건지는 몰라도 정말 감사했음. 애액이라는거 사실 내 맘대로 안 되는 거니까 잘 안 나와서 내가 아프게 하는 것도 문제고 이래저래 힘든 일이었으니까. 잘 나와준 거에 무한 감사를. 그렇게 우린 서로 애무도 해주고,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지.
 
그리고 삽입을 했는데, 아주 좋았음. 황홀한 기분으로 잠시 감상을 느끼고 곧장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지. 부족한 점이 많으니 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고 있었음. 허리의 센스가 좋아야 했는데, 그냥 난 온몸을 마구 움직인 듯. 근데 이럴 수가...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내 곧휴를 잡아보니까 콘돔 느낌이 없어서 이상했음. '뭐지?' 하는 와중에 혹시나 상대의 안에 손가락을 조심스레 넣어봤더니 안에서 빠진 거더라. 난 완전 콘돔 안전주의자라서 할 땐 무조건 콘돔을 함. 콘돔의 메뉴얼을 준수하는 남자! (성관계에서 이 마인드 하나만큼은 자랑스러워 해도 안 되나?) 암튼 콘돔 여분으로 다시 끼우고 했음. 야동에서 봤던 것 중에 내가 좋아하는 포즈들로만. 남성상위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뒤로 해주는 거임. 뭔가 뒤로 할 때 여자가 일어나있으면 보이는 살짝 옆에서 본 뒷모습, 그러니까 허리의 곡선을 따라 올라가면 가슴의 볼륨이 보일 때, 그게 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함. 케바케일 수도 있겠지만. 난 그게 너무 좋아서 꼭 뒤로하는 걸 선호함. 그렇게 땀과 열정의 하룻밤을 보내고, 영화가 마무리될 때쯤에 그녀와 난 정신을 잘 차겨서 집 가는 역까지 잘 보내줬음.
 
그리고 이제 와서 레드홀릭스의 원나잇 섹스의 주의사항에 대한 글을 읽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드는 거임. 원나잇 섹스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서로 하루를 즐기는 건데, 난 그냥 정이 들어 버린 거임. 이미 처음 만나서 학교 같이 다닐 때도 마음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못 잊어서 연락을 계속 했음. 그냥 연락하고 그러는 정도는 계속해도 상대도 부담이 없는 듯 했고, 난 그냥 계속 마음도 남아있었음. 어찌 보면 내가 미련이 남아 있었던 게 문제였을까. 나중에 회사 퇴근하고 멀지 않으니 그녀의 동네에서 밥이나 술이라도 한잔 할까 하고 만나자고 했음. 그래서 그날도 밝게 만나서는 주점에 가서 서로 술 마시며 얘기하는데, 나에게 '난 네가 싫다고, 우린 참, 성격이 안 맞는 것 같다고' 그런 얘기를 하는 거임. 황당하고 솔직히 기분도 안 좋아지는거임.(지금 생각하면 그리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닌지도...) 그래서 그냥 나도 기분 나쁜 티를 내고 나오면서 우린 이렇게 두 번의 이별을 하고 다시는 만나지 않게 되었지.
 

글쓴이ㅣ 핫플레이서
원문보기 http://goo.gl/aj8hFW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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