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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 아닌 쓰리섬이었던 나의 첫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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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리사 P>
 
내 첫 경험은 쓰리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남자 2명과 여자 1명으로 섹스했던 경험이다. 왜 쓰리섬이 아니라고 하는지는 조금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나는 섹스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이 공존하던 17살이었다.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5살에 온라인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두려움이 더 컸었던 터라 밤에 놀이터에서 만나 서로의 그곳, 성기만 구경하고 만져보고 입만 대 보는 정도였다. 처음 만져봤던 익지 않은 가슴은 탱탱하면서 부드러웠고, 영글어지지 않은 채 벌어진 작은 꽃잎은 맑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그 후로 2년이 지나고 다시 한 번 만남의 기회가 왔다. 원래 2:1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친구가 조르고 졸라서 그녀한테 물어보니 대답은 오케이였다. 쿨한 건지 섹스를 좋아하는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친구와 나는 부푼 가슴과 똘똘이를 안고 광안리로 향했다. 당시 그녀는 학원에 다니고 있는 터라 광안리 B상가 앞에서 만났다
 
"어디서 하노..."
 
"따라와봐."
 
그녀를 따라간 곳은 B상가 2층 공중화장실이었다. 그녀는 서슴지 않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문을 잠갔다. 나는 뒤따라갔다.
 
"우짤래? 비좁으니까 세 명 다 못 들어온다."
 
"친구부터 오라 해라."
 
"그럼 준비하고 있어리."
 
친구한테 들어가 봐라 하고, 30분 정도 안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신음과 퍽퍽 대는 소리에 나의 똘똘이도 풀 발기 상태가 되었다. 그렇게 친구가 바지춤을 추스르면서 나오고 내 차례가 되었다. 들어갔더니 그녀는 전라의 상태로 서 있었다. 전라 상태의 여성의 몸을 실제 내 눈으로는 처음 봤다. 그리고 그녀는 내 목을 감싸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2년 동안 자란 가슴에 감탄하면서 가슴을 쥐어짰다. 점점 부풀어 오르는 유두에 입을 갖다 대고 좌우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빨았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고 나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상태가 되었다. 그렇게 가슴을 빨아대며 그녀의 꽃잎에 손을 갖다 대니 촉촉한 꽃물들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살살 비비면서 여자의 몸을 손으로 조금씩 경험했다. 아래위로 만지다 구멍을 긁어주고 다시 아래위로 만져주니 그녀는 신음을 억지로 참아가면서 내 어깨를 내리눌렀다. 그리고 내 눈앞에 촉촉하게 젖은 꽃잎이 가랑이로 나를 보면서 벌리고 있었고 나는 입을 갖다 댔다. 어디서 배우지도 않았는데 나는 그녀의 꽃잎에 코를 박고 혀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대음순과 소음순을 애무했다.
 
그녀의 허리 움직임은 더욱 격해졌고, 희미한 신음을 내더니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내 바지를 벗기고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면 잘하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에는 여자가 내 똘똘이를 물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됐다. 그녀의 혓바닥이 나의 귀두에 닿고 나는 내 몸의 모든 감각을 똘똘이에 집중했다. 펠라치오를 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운 뒤 뒤로 돌렸다. 공간이 좁으니 후배위밖에 할 수 없었다. 나는 콘돔을 끼고 그녀의 꽃잎으로 내 똘똘이를 들이밀었다. 촉촉하고 따뜻한 그녀의 꽃잎을 느끼면서 부드럽게 박았다. 그러니 그녀도 내 리듬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면서 신음을 흘렸다.
 
섹스하다 보니 몸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더 강력한 느낌을 받고 싶어서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박아댔다. 그녀는 입을 틀어막고 신음을 참았고 그렇게 나는 40분가량을 그녀와 섹스했지만,  사정하고 싶은 느낌이 들지도 않고 허리도 아프니 콘돔을 벗고 그녀에게 다시 펠라치오를 요구했고 펠라치오를 받으면서 나는 내 똘똘이를 흔들었다. 그렇게 나는 그녀의 입안에 내 정액을 흘려보내고 그녀는 그것을 삼켰다. 옷을 추스르고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 상의 배 부위에 묻는 그녀의 애액을 친구와 떠들어 대며 집으로 갔다.
 
그때 당시에는 내가 섹스를 한다는 그 생각밖에 없었던 터라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첫 경험이다. 그녀에게 호기심이 있었던 게 아니라 여성의 몸이 궁금했을 뿐이었고 어떠한 감정도 관심도 없이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느끼는 것에만 집중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섹스는 그다지 유쾌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섹스다. 지금 다시 그녀와 같은 섹스 파트너가 생기면 조금의 사랑을 가지고 보듬어 주고 예뻐해 주면서 섹스하고 싶다.
 
섹스 만쉐이!
 
 
글쓴이ㅣ 시원하게뽑아봐
원문보기 http://goo.gl/xJmtte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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