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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럴섹스는 sixty-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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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정]
 
그때가 아마 98년도쯤이었던 것 같다. 학교 동아리 MT를 떠난 그는 후배인 A양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밀양 얼음 골 계곡으로 떠난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여장을 풀고, 계곡 물로 뛰어들어 놀았다. 선배들 몇 명이 A양을 번쩍 들어 던져 버리고, 물이 크게 튀기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허우적거리다 물에서 나온 순간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녀의 브래지어가 위로 말려 올라간 덕에 티셔츠 밖으로 그녀의 돌출된 유두가 여지없이 비쳐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수건으로 그녀의 어깨와 앞부분을 감싸주고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데, 그의 손등이 그녀의 유두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면서, 둘 다 화들짝 놀랐다. 순식간에 발기된 그의 그곳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여 뛰어가야 했고, 그런 그의 뒷모습을 그녀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날 밤, 가져온 소주 3박스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민박집 큰 방은 불야성을 이뤘다. 얼큰하게 취한 그는 친구들에게 떠밀려 옆방으로 굴러갔다. 이미 뻗어 있는 다른 사람들이 듬성듬성 보이는 가운데 그는 본능적으로 따뜻한 아랫목으로 굴러 누웠다. 그리고 곧 잠에 떨어졌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그가 잠을 깬 것은, 아직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떠들고 있는 술이 센 선배 때문이 아닌, 이불 속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어이없는 광경 때문이었다.
 
반쯤 벗겨져 아래로 내려간 짧은 반바지와 그 위로 보이는 검은색 팬티, 어둠 속인데도 눈부시게 빛나는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허벅지. 누군가가 자신과 거꾸로 누워 있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눈앞에 마주하고 있었다. 그는 성인잡지에서만 보던 광경에 고개를 돌리려 했지만, 그보다 먼저 그 허벅지가 벌어지며 자신의 얼굴을 감싸버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허벅지의 주인이 잠결에 두 다리로 그의 머리를 감싸 안아버린 것이다.
 
숨이 멎을 듯한 살 냄새와 야릇한 향내가 섞여 그의 머리를 어지럽게 하였다. 그는 텅 빈 머리로 자신의 코에 바짝 붙은 그 누군가의 그곳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무심코 혀를 내밀어 속옷을 훑어 버렸다. 야릇한 숨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이 움찔거리는 것이 허벅지를 통해 느껴졌다. 그가 혀를 날름거리며 팬티에 본능적으로 파여 있는 계곡을 만들며 혀를 진입하는 동안 자기의 침이 아닌, 다른 미끄럽고 끈적거리는 무엇인가가 그의 침과 함께 뒤섞여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흥분하다 못해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을 그는 손을 들어 팬티를 아래로 살짝 걸치게 내렸다.
 
살짝 늘어진 계곡의 꽃잎 안으로, 핑크빛 선명한 번들거리는 살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흐를 대로 흘러버린 미끈거리는 액체를 걷어내며 손으로 그곳을 문질러가며 건드리니 얼굴을 알 수 없는 그녀의 작은 신음이 들려왔다. 꽃잎을 들어 그사이를 보니, 작은 구슬 같은 무엇인가가 떨며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는 입술 사이에 그것을 넣고 살짝 빨아대었다.
 
그녀의 두툼한 허벅지가 꼬여 벌리며 뜨거운 김이 확 하고 얼굴에 올라왔다. 동시에 그는 아래쪽에서 그녀의 손이 자신의 그곳을 잡아 버린 것을 알았다. 깜짝 놀란 그는 그녀가 깨었다고 생각하고 돌아서서 일어나려 했지만, 그녀의 손은 마치 터트려 버릴듯한 기세로 그의 것을 쥐고 흔들고 있었다. 두근거림과 당황과 흥분이 겹친 상태로 그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그는 자신의 반바지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느끼고 더욱 당황하였다. 그리고 순식간에 그의 그곳은 용암 속에 뛰어드는 느낌을 받으며, 부드럽고 뜨거운 구멍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녀는 그의 것을 입에 물고 거칠고, 하지만 부드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생전 처음 느끼는 쾌락과 흥분에 그의 것은 터져버릴 것 같았지만, 그는 오히려 용기를 얻고 그의 눈앞에 있는 그녀의 갈라진 틈 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이리저리 돌려대었다. 그녀는 그곳을 목구멍 가까이 밀어 넣으며 혓바닥으로 그곳의 모든 부위를 핥아대고 있다가, 입에서 빼내고 난 다음에는 손으로 그곳의 끝부분과 윗부분을 만지작거리며, 그의 늘어진 고환을 빨아대었다. 그러고는 다시 그 아래로, 혓바닥만으로...
 
그녀의 혀가 지나갈 때마다, 말할 수 없는 쾌감으로 그는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단지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녀의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빨아 먹고 핥아대는 일뿐... 그는 처음이었는데, 시간은 초보자인 그에게 많은 축복을 내리지는 않았다. 그의 세찬 경련과 함께 그곳에서 순식간에 많은 양의 액체가 분출되었고, 그녀는 입에 물고 있던 그의 것을 놓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그의 것을 조금 마셔야 했다. 멈춰 있던 그녀가 그의 것 모두를 목으로 넘기는 느낌이 그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그녀는 그의 것을 모두 먹어 치우고 난 다음에 다시 그의 그곳을 빨아대고 핥아대었다. 그는 학질이 걸린 듯 덜덜 떨어대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축 늘어졌다.
 
그가 잠을 깬 것은 다음 날 거의 정오가 다되어서였다. 큰 방 안에 자신만 덩그러니 누워있음을 발견하고 그는 어젯밤의 일이 꿈처럼 여겨졌지만, 그의 손에 쥐어진 검은색 팬티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버렸다. 그녀가 누구였는지, 단지 그가 기억하는 것은 그녀의 아랫부분뿐, 그리고 그녀의 팬티... 아직까지 끈적거리는 액체가 하얗게 묻어있는. 깨질듯한 머리를 쥐고 화장실로 가는 동안 수많은 복잡한 생각과 기억들. 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문을 열었고, 그곳이 여자화장실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은 그의 눈 앞에 펼쳐진 두 여자의 딥키스 장면을 멍하게 몇 초간 바라보고 난 후였다. 한 명은 자신의 동기였고, 나머지 한 명은 A양. 두 명도 화들짝 놀라 버렸고, 여자 동기는 그의 앞을 스치며 빠르게 나가버렸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A양은 서늘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며 고개를 돌려 멀어져 갔다. 그는 연이어 오는 충격과 어제 술의 여파로 속이 울렁거렸다.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대부분의 학생은 지쳐 곯아떨어진 모습으로, 출발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 적막을 몰고 시간이 지나가고 있을 때쯤 제일 뒷자리에서 혼자 덩그러니 기대어 쓰러져 있는 그의 옆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인기척에 실눈을 뜬 그는 바로 옆에 다가온 그녀가 A라는 사실에 놀랐지만, 무엇 때문인지를 대충 아는지라,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속삭였다.
 
“비밀로 할게. 못 본 거로 할 테니까 신경 쓰지 마라.”
 
그리고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그의 심장을 한 번에 움켜쥐고 터뜨려 버리는 듯했다.
 
“팬티는 버렸어요?”
 
“…!”'
 
그녀가 양성애자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은 그로부터도 한참 후였지만, 그는 그의 첫 경험을 너무도 어렵고 두려운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글쓴이ㅣ이태리장인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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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e82 2018-04-28 22:26:19
엄청 집중하고 봤네요 꼴깍
5874B 2016-12-07 20:19:08
몰입도 최고에 반전까지
kiss05 2016-09-01 16:50:53
우와,,,,,,,,,,,,,말도 않나와요,,,,,,,,,,,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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