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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정(시오후키)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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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보엄마]
 
6년 섹스 인생 중, 속궁합 최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끈적한 섹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오늘은 4개월 전 첫 경험한 분수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경험을 하기 전 일본 야동에 자주 나오는 분수를 믿지 않았다. 여성사정이 무색무취에 무슨 특별한 것인 마냥 '아주 소수의 여자'들만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여러 성 관련 커뮤니티나 팟캐스트 나오는 여자들은 다 사정해봤다고 하니 그냥 물 많이 먹고 남자들 흥분되라고 일부러 싸는 오줌 같은 일종의 연기라고 생각했다.
 
내가 경험하여 느낀 사정은 결론부터 말하면 오줌이었다. 성적 자극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방광의 자극으로 오줌이 나오는 거였다. 지린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물을 많이 먹었다면 오줌이 옅어져 무색무취에 가까울 수도 있지만, 오줌이란 거에 덤으로 강한 성적 자극으로 인한 애액이 잔뜩 묻어 나왔다.
 
처음 쌌을 땐, 맥주를 마셔서 살짝 소변이 마려운 상태였고, 정말 애무를 아주 오랫동안 한 상태 그리고 삽입 섹스 중 나는 이미 정신이 몽롱하게 완전히 흥분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페니스를 빼고 손가락으로 지스팟을 자극했다. 방광 쪽이 자극되면서 오줌 마렵다는 느낌을 넘어서서 정말 느끼면서 흥분했고 내가 컨트롤할 수도 없이 싸버렸다. 진짜 신세계였다. ‘뭐지? 뭐지?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이었다. 순간 당황스러웠는데 남자친구는 오줌이 아니라며 나에게 잘못된 지식을 알려줬지만 그 뒤로도 몇 번 경험했고 결론은 오줌과 애액이 섞인 것이었다. 이제는 삽입한 상태에서도 싼다. 오줌이란 걸 알지만 그 자극의 맛을 알아버려 끊을 수가 없다.
 
나는 잠자리에 적극적인 편이었지만 이제야 사정을 하게 된 데에는 남자친구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았다. 전희도 중요하고, 삽입 스킬 중요하고, 사이즈도 잘 맞아야 한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끝내고 나면 장난 반 진심 반 남자친구에게 물어본다.
 
''오빠, 우리가 속궁합이 좋은 거야? 오빠가 잘 하는 거야??”
 
다들 즐겁게 섹스하길 바란다.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 https://goo.gl/cSfPdx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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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의맛 2018-11-30 09:19:27
시오후키 하면 뒷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ㅠㅠ 이불에 메트리스까지 늘 빨아서 고민입니다
로이강 2017-11-12 21:15:05
시오후키 전수좀ㅋ
불량식품 2017-10-19 00:50:04
부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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