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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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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누군가의 집에 간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깔끔한 모텔 침대에선 볼 수 없는 흐트러진 이불 위 그녀의 잠버릇 흔적. 세탁물 바구니에서 살짝 삐져나온 어젯밤 불금 혹은 불목을 달리던 속옷. 싱크대에 어질러진 그릇과 소파 위에 걸쳐진 예쁜 슬립까지도.
 
화장실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샤워기 소리와 흥얼거리는 허밍. 그녀는 뭐가 그리 즐거운 걸까요? 예쁜 슬립을 입을 생각을 하니 즐거운 걸까요? 살며시 들어 올린 까만 슬립은 예쁜 그녀의 몸을 감싸기엔 너무 얇아요. 겨울바람 묻은 외투와 옷을 소파 위에 가지런히 눕힌 뒤, 화장실 문 앞에서 그녀를 기다려요.
 
뚝. 물소리가 멈추며 퍼지는 정적. 심장 소리만 두근거리며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려요. 달칵. 문고리가 돌아가며 뿌연 수증기가 새어 나와요. 팬티 안에서 주니어가 갑갑하다는 듯 기지개를 펴네요.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 말은 그녀의 눈이 휘둥그레져요. 그녀는 눈이 참 커요. 촉촉한 수건에 감싸인 허리를 팔로 휘감아 당겨요.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그녀에게는 달콤한 바디 샴푸 냄새가 가득해요.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깊게 숨을 들이쉬면 그녀가 한가득 내 안으로 들어오지요. 콩닥콩닥. 누구 심장 소리일까요. 잠깐만 잠깐만 애원하는 그녀의 입술을 덮어요. 화한 치약 향이 가득한 달콤한 혀.
 
항상 궁금했어요. 여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튼튼하게 수건으로 몸을 감쌀 수 있는지. 바둥대는 손가락이 간신히 틈을 비집고 들어가요. 말랑했던 젖꼭지가 손가락 끝에서 오똑 솟아올라요. 등 뒤로 돌아간 팔에서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다고 몰래 귀띔해요. 쉿. 그녀는 물이 많아요. 하지만 조금 더 익기까지 기다릴 거예요.
 
키스가 끝난 뒤 가볍게 몰아쉬는 가쁜 숨. 살짝 흐트러진 수건이 몸을 따라 흘러내리면 예쁜 가슴에 입을 맞춰서 인사해요. 언제 들어왔냐 작게 투덜대는 그녀의 투정을 무시한 채 그녀를 번쩍 들어요. 커다란 침대. 나 말고 또 누가 써 봤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언제나 등짝에 손바닥으로만 대답하는 그녀.
 
촉촉하고 따듯한 그녀의 갓 씻은 몸을 눕혀요. 베개 젖으니까 머리 말리고 하자는 그녀의 제안. 글쎄요? 어차피 좀 있으면 시트도 젖을 텐데, 그게 뭐가 중요하죠? 손가락이 빙글거리며 가슴을 더듬을 때마다 살며시 꼬이던 다리를 활짝 벌려요. 예쁜 빛깔의 속살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두 번째 키스. 첫 번째보다 좀 더 끈적거리고 좀 더 그녀 냄새가 진하게 나는 키스에요. 허벅지를 잡고 있던 손을 내려 속옷을 벗어요. 드디어 갑갑한 팬티 속에서 벗어난 주니어가 이제야 살겠다는 듯 움찔거려요.
 
미안, 곧 더 좁은 곳으로 들어갈 거야. 진한 두 번째 키스가 끝나면 그녀가 저를 끌어당겨요. 촉촉한 눈으로 말하는 여자의 말에는 신비한 마법이 있어요. 스르륵, 감기는 그녀의 눈을 따라 내 눈도 감겨요.
 
목이 말랐다는 듯 입술을 빨아당기는 그녀의 입천장을 혀끝으로 톡톡 두드리는 것처럼 주니어도 그녀의 계곡 사이를 더듬어요. 달콤한 그녀의 두 번째 마법.
 
“넣어줘. 얼른.”
 
여부가 있나요? 깊숙이, 하지만 천천히 그녀의 안쪽으로 들어가요. 가볍게 터지는 탄성과 눈에 차오르는 만족감. 누군가는 절대 묻지 말라고 하지만 물을 수밖에 없어요.
 
“맛있어?”
 
“응. 맛있어.”
 
중요한 손님을 맞이한 셰프처럼, 그녀에게 물어요. 오늘 준비한 코스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때로는 거칠게. 깊숙한 곳을 묵직하게 누르다 옅은 곳을 재빨리 건드리고 다른 곳으로 향해요.
 
새하얀 허벅지에 남은 빠알간 손자국. 달아오르는 그녀 얼굴에서 가장 귀여운 건 살짝 벌어진 채 예쁜 소리를 내는 입술일 거예요. 참지 못하고 한 번 더 그녀에게 키스해요.
 
잘 걸렸다는 듯 목을 휘감는 팔. 혀를 휘감는 혀. 갑자기 조여 오는 그녀의 깊은 곳. 손을 아래로 내려 자극하자 그녀의 허리가 바들거리며 떨려요. 주니어에 힘을 줘 그녀의 떨림에 동조해요.
 
바르르르. 바르르. 바르르. 하아.
 
땀이 꼰득꼰득 밴 등을 그녀가 쓸어 줘요. 손길을 따라오는 시원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그녀 안에 들어있던 주니어가 움찔거려요. 함께 움찔거리는 그녀.
 
시원한 웃음을 터뜨린 후 그녀 옆에 누워요. 숨을 몰아쉬며 그녀가 안겨 와요. 저런. 아직 코스가 더 남았는데. 하지만, 다음 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그녀 입술을 한 번쯤 더 맛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ㅣ터치패드
원문보기▶ https://goo.gl/Wxze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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