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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남, 세 번째 섹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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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급남녀]
 
금요일 모든 약속이 취소되었고 나는 그냥 조용히 음악을 듣고 밀린 일이나 하려고 생각했다. 그때 갑자기 온 쪽지. 저녁과 차 한 잔, 드라이브를 원한다는 그녀였다. 그녀와 나는 중간 지점인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그녀에게로 출발했다.
 
그날은 그녀와 세 번째 만났던 날이었다. 오일 마사지를 해드린다고 했으나 이상하게 시간이 맞지 않아 오늘은 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마사지는 생각 없다며 그냥 드라이브나 하자고 했다. 사당에서 그녀를 픽업해서 남태령 고개를 넘어 자연 캠핑장 가는 산길 도로로 잠시 드라이브를 했다. 짧은 구간이라서 아주 천천히 달렸다. 나는 은근슬쩍 그녀의 다리에 손을 댔는데 간지럽다며 살짝 거부했다. 하지만 나는 계속 그녀를 터치하고 싶었다. 그리곤 장난스럽게 그녀의 바지 위로 사타구니 쪽으로 손을 헤집고 들어갔다. 웃으며 완강히 거부하며 내 손을 잡는 그녀. 그녀는 이에 질세라 바로 운전하고 있는 내 바지 위로 손을 대고 만지기 시작했다.
 
해가 거의 저문 산길. 그녀는 내 허리띠를 풀면서 팬티 안의 페니스를 꺼내곤 만지기 시작했다. 귀두 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천천히, 위아래로. 그녀는 조곤조곤 이야기했다.
 
"좋다. 음... 좋아. 난 이렇게 말캉한 놈을 만지는 게 좋아요."
 
"네. 하하."
 
"이러다 반응하며 점점 커지는 게 너무 좋아요."
 
"앞뒤로 차가 거의 없어서 깜빡이를 켜고 천천히 달렸다. 그녀의 손 놀림으로 발기되고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아~. 빨고 싶다. 잠시만요."
 
팔걸이를 올리고 그녀는 내 페니스에 입을 대고는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나는 운전을 하며 정신이 없었지만, 그 와중에 펠라치오를 하는 그녀를 쓰다듬다가 팬티 속 엉덩이로 손을 넣었다. 만져지는 그녀의 엉덩이골. 그리고 애널. 나는 단숨에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뒷보지 쪽으로 넣어봤다. 예상치 못했던 푹 젖은 보지. 그곳에 손가락 하나가 입구에 잠시 다녀갔다.
 
"헉! 많이 젖었네요."
 
"그럼요. 나도 느끼는데..."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고는 간간히 지나가는 뒤차와 앞차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운전대를 잡고 오럴 섹스하는 그녀의 혀와 입을 느끼고 있었다. 황홀했다. 이대로 조금만 더 가면 사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다시 일어나서 나의 페니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과 꼭지가 가 기억이 났다. 그녀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헤집기 시작했다. 단단해진 두툼한 꼭지가 나를 반기듯 발딱 서 있었다. 조금 더 만지고 싶었지만 앞차 때문에 멈췄고 그러자 조금 있다가 바로 그녀의 2차 오럴 섹스가 시작됐다. 아까보다 더 흥분되었지만 우리는 바로 앞 식당을 가야 했기 때문에 짜릿한 드라이브를 끝내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걷다가 그녀를 태우고 모텔로 향했다. 가는 내내 우리는 차 속에서 서로를 만지고 보듬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아깝다며 차 한 잔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속으로 날 이렇게 흥분시켜놓고 차 한잔? 나는 자연스럽게 모텔로 향해 주차했지만, 그녀는 차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Dz6q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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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 2015-11-17 21:48:16
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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