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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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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이상하다... 한 번에 열렸었는데”
 
“제가 다시 해볼게요.”
 
“아니요, 잠시만요 제가...”
 
양 팔을 올려 전등 갓을 매만지는 그녀의 허리가 드러났다. 안아 주고 싶은 충동이 이는 허리.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코를 가져가대어 본다. 그리고 깊게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아까 방에서 맡아본 그녀의 체취를 상상하며 숨을 들이쉰다.
 
“아, 찾았다. 이제 풀렸어요.”
 
재빠르게 아무 일 없었던 듯 그녀를 올려다본다. 눈이 마주쳤다. 그대를 더 알고 싶다는 말을 눈으로 담았다. 그녀의 눈빛도 갈망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 내려오세요. 제가 할게요.”
 
손을 내밀었다. 머뭇거리던 그녀가 나의 손을 잡고 내려왔다. 한 발을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의자가 흔들리며 넘어지듯 내게 안겼다. 와락 안게 된 그녀의 몸. 비누향이 나는 머리카락이 입술과 코를 스친다. 그녀의 젖가슴이 몸에 닿았다. 그리고 그 향에 취해 단단해져 있던 나의 것이 그녀 앞에 멈춰 섰다.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시간이 멈춰진 듯 가만히 있었다. 그녀의 비누향이 연신 내 마음을 흔들고 있다. 나의 가슴에 기댄 그녀의 코에서 나오는 뜨거운 숨이 살갗을 데우고 있다. ‘두근두근’ 거리는 그녀의 심장 박동이 손바닥으로 느껴진다. 터질 것 같은 나의 두근거림도 그녀는 알고 있을 것이다.
 
팔에 힘을 줘서 그녀를 세게 안았다. 나의 단단함이 그녀의 몸에 닿아 꿈틀거리며 몸을 탐한다.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머릿속에서 그려질 만큼 그녀를 느끼고 있다. 날 밀쳐 낼 듯이 그녀가 팔에 힘을 준다. 그러나 이내 힘이 빠져나감을 느낀다. 그렇게 우린 서로를 안은 채 서 있다. 둘의 숨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린다. 내가 숨을 내쉬면 그녀는 숨을 들이셨고, 내가 숨을 들이쉬면 그녀는 내쉬었다. 그녀의 손을 내려놓고 허리를 감싼다. 나의 가슴을 밀 추 듯 주먹을 쥐고 있던 손을 펴서 가슴에 얹혀놓는다.
 
우린 알고 있다. 서로가 외롭다는는 것을.
 
그녀의 머릿결을 만지며 얼굴로 손을 옮겨본다. 수줍은 듯 붉어진 양볼이 보인다. 눈길은 옆을 향해있고, 코끝엔 땀방울이 맺혀있다. 숨을 쉴 때마다 콧방울이 움직인다.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자 두 눈을 감는다. 입술로 떨림이 전해져 온다. 거친 입맞춤을 나눈다. 손으로 그녀의 목과 턱 주변을 더듬는다. 그녀의 손가락이 나의 가슴을 쥐어뜯는다.
 
입고 있는 옷 넘어 그녀의 유두가 딱딱해진 것을 느낀다. 가운뎃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스치고 탄탄해진 가슴을 감싸 쥐어 본다.
 
“으음~~“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나의 귓불을 데운다. 가슴을 어루만지고 밑으로 그녀의 몸을 따라 흘러내려 간다. 허리춤을 덮고 있던 그녀의 상의 속으로 밀어 올려본다. 맨살이 닿았다.
 
‘아, 부드럽고 따뜻하다‘
 
손바닥으로 허리부터 척추를 따라 위로 올라가며 더듬는다. 나의 손이 올라갈 때마다 그녀의 입김이 점점 더 뜨거워진다. 최근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그녀의 몸을 내가 범하고 있다.
 
허리를 붙잡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매만진다.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그녀의 엉덩이. 팔에 힘을 주어 앞으로 더 당겨본다. 단단해진 나의 그것이 그녀의 아랫배에 닿는다. 그녀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녀의 몸에 들어가려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엉덩이를 탐한 손을 허벅지로 옮겨 안쪽을 만지다가 한쪽 다리를 들어 거실 소파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통이 넓은 바지와 허벅지 사이로 손을 거침없이 넣어본다. 엉덩이를 뒤로 움찔거리며 허리를 움직이는 그녀. 거부하는 듯한 몸.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병원에서, 집 욕실에서 자위하며 상상했던 그 순간을 이젠 상상으로만 남겨두고 싶지가 않았다.
 
손끝에 아무것도 닿지를 않는다. 안방 침대 옆 바닥에 벗겨져 있던 검은색 팬티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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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ㅣ정아신랑
원문보기https://goo.gl/9he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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