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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의 나이 차이! 베티 도슨&에릭 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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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연하의 개인비서 파밀리에와 결혼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옹의 이야기 따위는 별난 화재거리가 되지 못 하는 세상이다. [돈 많은 할아버지와 그의 젊은 애인]에 관한 스토리 쯤이야 몇 다리만 건너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일 아닌가.
 
 
 
Betty Dodson 과 Eric Wilkinson

세계적인 성 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베티도슨 박사가, 26세 밖에 안 된 영계와 살림을 차렸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반사적으로 돈 많은 할아버지와 뒷방애기를 떠올렸다. 성별만 뒤바뀌었을 뿐이지, 속을 들여다 보면 결국 비슷한 구도의 관계가 아닐까 라는 의구심을 갖지 아니할 수 없었단 말이다. 젊은 양기를 보충하기 위한 속셈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손주 뻘인 총각을 후려낼 수 있단 말인가. 그녀의 명성과 능력에 빌 붙어서 콩 고물이라도 받아먹으려는 수작이 아닌 다음에야, 어찌 엄마보다 나이 많은 여자와 즐콩을 하고 살림을 차릴 수 있단 말인가.

그러다 문득, 나는 나 자신에게 [무턱대고 그런 결론을 내리는 이유는 뭐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세상의 모든 [부자노인과 가난한 젊은이]의 관계는 불순한 의도에 기인한 것일까? 젊은 사람이 나이든 여성이나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낄 가망성은 0% 인가? 나의 [뻔하지 뻔해] 라는 생각은 일부 성공한 한국 남자들의 영계 밝힘증에 대한 분노에서 나온 단순한 편견이 아닐까?



Betty Dodson 그녀는 누구인가?
 
 
1940년 미국 Kansas 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30년 넘게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해 연구해 온 세계 성 의학계의 거물이자, 페미니스트 계에서도 알아주는 여성인사이다.
    
상업 미술가로 활동하던 그녀는, 1959년 결혼을 하지만 일부일처 문화에 한계와 회의를 느껴 6년 만에 이혼한다. 그 후, 그녀는 (현재 웹 마스터로 일하고 있는) Grant Tyler 란 남자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섹스 파트너로 지내며, 그룹 섹스를 즐기는 등 프리섹스주의자로서 살아간다.

굉장히 개방적인 섹스관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자연스럽게 Erotic Artist 로 활동하게 되고, 1973년 NOW (전미 여성 협회) 컨퍼런스에 여성의 성기를 노골적으로 찍은 슬라이드를 발표함으로서 여성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녀의 슬라이드는 [집중탐구] 꽃잎 -부재: 닭 벼슬도 가만 보면 아름답다. 기사를 통해서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그 후로, 베티 도슨은 여성들에게 마스터베이션을 장려하는 미국의 즐딸 전도사로 활동하며 SEX Workshop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성 의학자이자 여성운동가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60~70년대에 그룹 섹스 경험을 통해 남녀의 오르가슴 매카니즘을 학습해 온 그녀는, 70년대 후반부터 여성과의 레즈비언 섹스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남성과의 섹스를 Bondage 라고 규정할 만큼 이성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그녀였기에 주위 사람들은 그녀의 동거남이 26살의 영계라는 사실보다, 그녀가 남자와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 수 밖에 없었다.



Eric Wilkinson, 그는 또 어떤 사람인가?
 
 
Virginia 출신의 Eric은 14세부터 섹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소년이었던 그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포르노 잡지나 비디오 등을 보며 딸 치기를 즐기는 그야말로 평범한 소년이었다.
    
단, 독실한 크리스찬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 자란 탓에, 딸 치는 것에 대해 항상 죄의식을 가져야 했던 그는… 기특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왜 죄의식을 가져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SEX 에 관해 좀 더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다.

대학에서 섹스학(sexology)를 전공한 에릭은, 여성과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오랄섹스 법, 항문애무 테크닉과 같은 실질적인 것들을 배우길 원했으나 어디까지나 학문의 선을 넘지 않는 관념적인 교육에 실망한다. 대학 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많은 섹스 관련 실용서들을 탐독하던 그는, 어느 날 베티 도슨이 쓴 SEX FOR ONE 이란 책을 읽게 되고, 그 책은 그의 운명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만남

하루에도 몇 백 통의 편지를 받는 유명인이었던 베티도슨은 수 많은 팬레터와 문의사항에 일일이 답장 해 줄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더구나 남자들이 보내는 대부분의 편지는 자신들이 마치 섹스의 달인인 것 처럼 잘난척 하는 내용들이 많았고, 에릭 윌킨슨의 편지도 그렇고 그런 내용이겠거니 하고 별 생각 없이 펴 들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에릭의 편지는 달랐어요. 그 나이 또래의 남자애답지 않게 섹스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한 내용이었어요." - 베티

그 후, 에릭과 베티는 몇 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조금씩 친숙한 관계가 되고, 에릭은 급기야 뉴욕에 있는 베티를 만나 직접 섹스를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그 당시 베티는 호르몬 분비가 저하된 상태였고 1975년 이후로 남성과의 성 관계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젊은 남자와의 섹스에 대한 약간의 판타지를 가지고 있긴 했다. 그러나, 판타지는 판타지 일 뿐. 얼굴도 한 번 보지 못 한 손주 뻘의 남자와 덜컥 한 빠굴 약속을 할 수는 없는 일… 그녀는 일차적으로 그의 방문을 불허한다

그러나 에릭의 열정은 집요했다

"뉴욕의 친구네 집에 몇 일 묵을 예정인데, 그럼 부담 없이 간단하게 점심이나 한끼 하자고 했죠. 막상 만나봐서 마음이 맞으면 섹스를 하는 거구요. 그 때까지 저는 제 또래의 여자들과 관계를 많이 가져 봤지만, 정말 섹스에 대해 마음을 열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여자는 없었어요. 말로는 합의 하지만 막상 침대에 들어서면 여자들은 굉장히 소극적이 되죠. 저는 남자의 즐거움만을 위한 게 아닌,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섹스를 배우고 싶었고 베티는 틀림없이 저의 좋은 선생님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 에릭 

결국, 밥이나 한 끼 먹자는 약속을 받아낸 에릭은 뉴욕에 있는 베티의 집을 방문했고 … 그 당시 (1999년), 69세였던 베티와 22세였던 에릭은 그 날 오후 불타는 섹스를 하게 된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1, 2부로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다. 다음 편은 그들의 별난 삶의 방식과 섹스 라이프에 대해 이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기대하시라! 
팍시러브
대한여성오르가즘운동본부
 
· 주요태그 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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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클럽예시카 2016-03-01 05:07:43
프리섹스와 섹스를 연구하는 관계
남여 모두 훌륭하네요~^^
쏘죠이 2015-02-12 20:25:57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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