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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 발기부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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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성 만족도에 여향을 끼치는 음주량의 한도는 없지만 일주일에 와인 6잔 또는 맥주 6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사진=속삭닷컴 제공)

과도한 음주, 발기부전 유발
일주일에 와인 6잔 또는 맥주 6잔 이상 위험

음주가 어떤 식으로 발기부전을 일으킬까. 음경의 발기 및 유지가 불가능한 질병인 발기부전의 원인은 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 등으로 발생하는 혈관협착증 등 매우 다양하다.발기부전은 특히 노인들 사이에서 매우 흔하며, 40~70세 남성의 절반이 이 질병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권장량 이상 마시는 일부 남성들은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디지털닥터 서비스인 ‘푸시 닥터’(Push Doctor)의 최고의료책임자(CMO)인 애덤 사이먼 박사의 조언으로 ‘음주가 발기부전을 일으키고 출산에도 영향을 주는 원인’을 소개했다.
 
사이먼 박사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술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성만족도에 영향을 끼치는 음주량의 한도도 없지만, 일주일에 와인 6잔 또는 맥주 6잔(6파인트)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 이상의 음주는 남녀 모두에게 성생활 및 출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맥주 1파인트는 영국에서 약 568cc를 뜻한다.
 
그는 또 “남성들의 경우 발기가 안 되거나 실제 성관계를 맺을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발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혈관이 열려 혈액이 음경으로 흐르게 한 뒤 혈관이 다시 닫혀 음경에서 혈액이 빠져나가지 않게 한다. 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인체가 이 두 번째 단계를 완료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이 꼭 필요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게 된다. 사이먼 박사는 출산율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켰다. 그는 “음주의 위험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연구에서 알코올 소비와 여성의 임신율 감소 사이의 관련성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과음은 정자 수의 감소와 정자 질의 저하를 초래하므로, 남성도 난임이 문제 될 수 있다. 그는 “방정식은 단순하다. 술을 덜 마실수록 성행위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작아지고, 임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남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문제는 연령이다. 40세 이상 여성의 3분의 2가 난임 문제, 성병 감염, 흡연 등의 문제를 호소한다.
  
난임을 우려하는 사람들은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바람직하다. 
속삭닷컴
성 전문 인터넷신문
http://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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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강 2017-11-11 17:05:05
술은 적당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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