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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클럽 방문 후기 3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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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그랬습니다. 울 예쁘니는 단지 못 본 것뿐이었어요. 참고로 난 안경을 쓴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 마치 뽀로로처럼 나의 안경은 소중하죠. 그런 안경을 예쁘니에게 빌려주고 다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나 안경 줘용~."
 
아까 내가 보였던 반응이 이제야 울 예쁘니에게 오고 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울 예쁘니는 나의 소중이 이외의 다른 남자의 소중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에로까지만 허용한 울 예쁘니의 각막에는 포르노보다 더한 장면에 그저 할 말을 잃은 듯 보였습니다. 연애 경험이 처음은 아니고 소싯적 몇몇 유흥을 체험한 나에게도 정말 신세계, 충격의 도가니 그 자체였는데 울 예쁘니에게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나는 울 예쁘니를 잠시 그대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아마 예쁘니는 지금 이 상황을 처리하기에는 그녀의 머릿속 CPU는 많이 구식이었을 것입니다. 마치 486 컴퓨터로 롤을 실행하는 기분? 나도 10분은 넋을 놓고 보았는데, 버퍼링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난 말을 거는 것도 포기하고 안경을 되찾을 시도도 재차 하지 못한 채 울 예쁘니의 버퍼링을 기다려 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말없이 두 번째 잔을 준비한 뒤 내 입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동안 반대편 커플에게서 들리던 남자의 신음이 조금씩 다급해지기 시작하고 있고 여자 역시 살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또 다른 커플 쪽도 슬슬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커플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였습니다. 반대편 커플이 여유로운 왈츠였다면 또 다른 커플은 열정적인 살사였습니다. 아직 행동은 보지 못했습니다. 안경도 아직 울 예쁘니가 쓰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보이지는 않고 신음과 살 부딪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보지 못하는 가운데 소리만 들리는 자극도 상당했습니다. 가끔 영상들에서 눈을 안대로 가리고 하는 장면들을 보며 왜 저럴까 생각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남자는 자신의 파트너를 흠뻑 적셨음이 확실했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하며 커닐링구스를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여자의 젖은 정도에 따라 살만 부딪치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질척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니까요. 여자의 애액이 흐르고 있던 것 같았다. 소리가 상당히 질었습니다.
 
'탁탁'이 아니었다. '춸춸' 아니면 '춱춱' 에 가까운 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템포도 상당히 빨랐다. 이미 남자가 손을 삽입하기 전 그녀는 흐르고 있었습니다. 템포가 점점 더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강한 손목과 스냅에 그 모든 것을 능가하는 스피드까지, 아마 남자는 자위를 할 때 1분도 안 돼서 쌀 수 있을 정도의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듯했습니다.
 
드디어 내가 홀을 들어선 뒤 처음으로 교성이 홀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흐느끼던 그녀의 신음은 점점 톤을 높여가더니 어느새 홀에 단둘이만 있다는 듯 복식으로 신음을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 어린 여성의 일본 야동에서 들을 수 있는 교태 어린 소리보다는 뭔가 농염하고 묵직한 신음이었습니다. 여자는 점점 신음이 아닌 환희에 찬 복식을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칼을 맞고 양다리와 몸에 힘이 풀려버려 전봇대에 기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와 그런 장동건을 무시하며 계속 찔렀던 장면처럼 그녀는 파트너의 손장난이 가져다주는 쾌락에 아마 온몸에 힘이 풀리고 자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듯했습니다.
 
남자 역시 그런 여자를 거칠게 몰아붙이며 그녀를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약 10분쯤 지났을까? 여자는 절정에 도달해 버린 듯했습니다. 손장난 소리와 신음이 갑자기 작아지더니 이내 여자가 몸을 부르르 떨며 온몸의 전율을 이기지 못하고 두어 번 허리를 튕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울 예쁘니는 다른 커플의 마무리를 눈으로 확인한 뒤에서야 버퍼링이 끝난 듯했습니다. 근데 울 예쁘니의 반응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내가 예상한 반응은 겁에 질리거나, 당황하거나, 놀라거나였는데 눈에는 처음 보는 장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하려는 듯한 눈빛, 그 무엇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마치 호기심과 탐구해보겠다는 듯한 결 찬 눈빛과 처음 보는 그 무엇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마치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처럼.


글쓴이ㅣ최적정잡채
원문보기 http://goo.gl/0oJNId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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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l 2016-03-15 16:50:52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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