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_RED > 섹스팁
남자도 섹스 중 말로 표현해야 한다  
0

영화 <늑대소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말이라는 건 때로는 사람을 슬프게도 재미있게도 화나게도 기대하게도 한다. 그러면 말이라는 걸 밤에 하게 된다면? 좀 더 빨리 흥분이 고조되어 오르가즘을 오르게 한다. 하지만 말이라는 건 잘못한다면 파트너에게 상처뿐만 아니라 자존심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우리가 섹스 중 보통 오고 가는 대화는 보통 "좋아?" "좋아." 정도가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도 아니고 '좋아요'도 하루 이틀이지. 조금 더 그녀의 흥분을 고조시키고 싶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보자.
 
"내 꺼 좋아?" "자기 물이 너무 많아" "소리 들려?" "어때?" "가슴 빨아도 돼?" "자기 표정 엄청 야해" "흥분돼" "내 혀 좀 빨아줘" "어디에 싸?" 등등 자신이 알고 있는 섹시하고 멋진 단어들로 상대방에게 어필해보자.
 
참고로 평균 성인 남성의 경우 일정한 속도의 피스톤 질을 했을 경우 사정시간은 7분 이내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다르다. 천천히 물을 끓이듯 올라와 팔팔 끓는 물처럼 그 느낌을 지속해서 느끼며 섹스의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오르가즘이며 여성의 경우 오르가즘을 느끼기까지 쉬지 않는 피스톤 운동을 30분가량 지속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이건 이론적인 거지 사람이 다 같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봤을 때 남성의 사정시간은 여성이 오르가즘을 도달하기까지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단점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애무와 기구 그리고 '대화'다.
 
자, 남성들이여! 그녀와 섹스할 때 절정에 이를 때쯤 잠시 힘을 풀고 그녀에게 한마디씩 대화를 건네보자. 남성의 뇌는 여성의 뇌와 달리 한번에 두세 가지를 신경 쓰기 어려우므로 이 방법으로 잠시 자신의 페니스에 오를 절정을 잊게 되고 사정시간이 지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각보다는 청각에 예민한 여성이 더욱 강렬한 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물론 잠시 체위를 바꿔 사정 지연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화를 통한 성적 매력을 통해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기까지의 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을뿐더러 남성의 사정시간도 조금 더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고 반복적으로 표현하다 보면 아마 만족스러운 오르가즘과 섹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Tip! 상대방의 성적 취향을 파악하라
요점은 상대방의 흥분을 높일 수 있는 말을 하는 거이지, 본인이 흥분하여 "씨X, 아 왜 이렇게 잘해?" "아~ 좋냐? 씨X" 이러한 단어로 표현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런 표현을 좋아하는 취향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이러한 말은 상대방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거나 정이 떨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글쓴이ㅣ 김까꿍
원문보기 http://goo.gl/xqsnmV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 주요태그 섹스칼럼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
 
승부사 2018-03-19 09:31:41
아....터질거같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