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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질 입구를 공략하며 상대를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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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op gun’s] 
 
여성의 팬티는 기본적으로 골반을 커버하기 때문에 그냥 누워 있는 상태에서 벗기는 것은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다리를 약간 들어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엉덩이 쪽부터 잡고 내리는 것이 수월하다. 흘러나온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질 입구를 잠시 감상하다, 허벅지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옷감과 마찰이 잦고, 움직일 때도 마찬가지로 마찰이 쉽게 일어나는 앞면을 제외한, 특히 허벅지 안쪽, 무릎의 주변부터 관절을 따라 돌면서 애무를 하는 동안 나는 때때로 얼굴을 들어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단순히 근육의 꿈틀거림으로 그녀가 얼마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가끔은 변태스럽게 상대가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읽어내는 것을 즐거워한다.
 
치골을 따라 손가락 끝으로 깃털을 스치듯 애무하는 페더터치를 하며 허벅지 안쪽까지 애무하는 동안 그녀의 애액은 흐르듯 새어 나와 있었고, 나는 츤데레처럼 그녀의 질 주변을 혀로 어루만져가며 흘러나온 애액의 맛을 보았다.
 
향도 거의 없고, 점도도 신선한, 부드러운 느낌이 입술에 묻혀지는 동안 나의 나머지 손가락은 그녀의 젖가슴과 그 사이를 오가며 따로 노닐고 있었다. 질내가 항상 약산성으로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그녀의 애액은 건강하고 깨끗했다. 따로 씻지 않아서 부끄러워하는 것을 고려하고라도 그 촉감과 맛은 놀랄 만큼 뛰어났다.
 
종합해서 보자면, 그녀의 모든 것을 핥고 빨아들이는 섹스의 과정이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나는 참지 못하고 혀끝을 그녀의 질 속으로 살짝 찔러 넣었다. 순식간에 꿈틀거리는 그녀의 반응이 느껴졌다.
 
혀끝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질 속은 꽤 새콤했다. 특유의 향이 없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그리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다. 단순하게 그녀의 질은 긴장하고 있었고, 예상치 못하게 들어온 혀끝에 반발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였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혀로 피스톤을 할만한 베짱이 아니었기 때문에 짐짓 모르는 척 그녀의 소음순 주변과 클리토리스를 혓바닥으로 애무할 뿐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고 섹슈얼했다.
 
나는 참지 못하고 바지를 벗었다. 그녀의 벌어져 만발한 질 입구에 가져다 대는 순간 우리는 기차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알아버린 게 실책이었지만...
 
"나만 좋았던 거에요?"
 
그녀가 물었다.
 
"아니, 나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 라는 이야기가 변태같이 들릴까 봐 미처 할 수 없었지만, 이미 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 얼굴 위에 앉아 허벅지를 떠는 그녀의 몸을 상상하고 있었다.
 
'우리는 아마 다음 달에 다시 볼 수 있겠지.'
 
입가와 혀끝에서 감도는 달콤한 느낌이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
 
 
글쓴이ㅣ이태리장인
원문보기▶ http://goo.gl/GPMC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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