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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만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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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269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치니가 제 손을 만지작 만지작하기 시작했어요.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매번 있는 일이니까.
근데 뭐랄까... 평소랑 다른 느낌인거에요. 좀 조심스럽달까, 섬세 하달까.
거기 손바닥 엄지와 이어지는 근육.
손을 폈다가 살짝 오므리면 손바닥과 엄지를 이어주는.
통통해지는 거기.
거기를 아주 부드럽게 거기만 계속 만지는거에요.
표정도 영 심상치않고...

물어봤어요.
-뭐야? 여기가 좋아?
-...응
-ㅎㅎㅎ 왜, 어떤느낌인데
-... 몰라...
-ㅎㅎ 뭔데
-... 자기... 불알 만지는 느낌이야. 폭신하고 보드랍고.

와.
버스에서 귓속말로 그러는데.
순간적으로 불끈하고. 바지속에 손 넣어주고 싶었어요.




부작용-
손씻을때나 그부분이 눈에띄면 불알이 손에 달린 상상.. 쿠쿨럭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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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5-24 14:59:33
불알달린 목젖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9-05-24 12:46:45
아이 깨끗해!!!!
익명 2019-05-24 11:54:57
여친분 너무 귀여우시다 ㅎㅎ
익명 / 저도 귀엽다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ㅎㅎ 여친분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일듯요 ^^
익명 / 남자분도 귀여워 ㅠㅠ
익명 / 글쓴) 이잌ㅋㅋ ㅎㅎㅎㅎ고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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