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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서 만난 그녀-par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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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947 좋아요 : 2 클리핑 : 0
4부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워실에 저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그녀의 ㅂㅈ를 열심히 빨아주었습니다.
혀를 넣을 수 있을만한 곳까지 구석구석 말이지요.
어느덫 그녀는 참을 수 없는지 제 머리털을 양 손으로 꽉 쥐면서 그녀의 ㅂㅈ쪽으로 잡아당기는데
좀 빨라고 치면 흐느끼면서 머리를 빼고 다시 얼굴을 들이밀면 다시 꽉 머리를 ㅂㅈ 쪽으로 잡아당기고,
흐느끼기를 얼마나 했는지...그러다가 저는 일어서서 침대로 가자고 했습니다.
다시 샤워실에서 키스....샤워실에서 다시 부둥켜 않으며 서 있는 자세로 키스를 하는데
저는 제 다리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집어 넣어봅니다.
자세를 잘 잡으라고 저는 그녀의 허리를 꽉 안주면서 그녀를 제 쪽으로 잡아당겨 안착?시키고는
그녀의 ㅂㅈ가 제 단단한 허벅지에 올려지고 부비부비 하도록 허용?을 해주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허리는 리듬을 타듯이 천천히 제 허벅지에 ㅋㄹ를 대고는 부비부비를 시작하더군요.
키스를 하면서 얼마나 격렬했는지 그녀는 힘찬 숨을 내쉬면서 힘들지만 쉬지 않고 계속 보지적보지적 거리며 부비부비를 하다가
격렬하게 하악....아.....아악......하면서 기절하듯 내려오더군요.
그러면서...
그녀 : 삼촌...저 지금 한번 올라갔어요.
저 : 침대로 가요...우리...
그녀 : 저 이만해도 될듯해요.
저 : 네? 그....그럴까요?
야이 난 시작도 안했는데....
일단 몸의 물끼를 닦고 그녀를 침대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저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별생각을 다했습니다. 이대로 끝? 이게 멍미...ㅋㅋ
드라이기로 그녀는 머리를 말리더군요. 속으로 에잉 하면서 곧휴를 쓸어내리고는....
침대에서 그녀의 뒷태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자포자기하듯 그러고 있다가...그녀가...드라이를 끄고는..
그녀 : 삼촌, 이제 가셔야줘?
저 :  네, 가야줘...아쉽네요.
그녀 : 미안해요. ㅎㅎ

저는 그러고는 그 집을 나왔습니다. 이기적인 그녀때문에 빈정이 상했지요. 이게 뭔가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정말 그녀를 다시는 안본다고 생각했고 저는 전화도 받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사실 그녀의 전화가 기다려졌습니다. 마음이 그게 아니었으니깐요 ㅎ

일주일이 지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전화도 오지 않고 저는 마냥 순박하게 기다릴수 없어서...전화를 할까하다가...
카톡을 봤습니다.
프사에 그녀의 사진은 없고, 여행한듯한 사진이 있더군요. 응? 여행갔나? 혼자 생각하고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4주가 흘렀습니다. 잊혀질만한 시간이었고 이따금 그녀의 프사를 봤지만, 뭐하는 짓인가 하고는 내려놨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 삼촌, 잘 지내셨어요?
저 : 네, 그럼요. 별일없지요?
저는 애써 기다렸지만,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은듯...그냥 개그치듯 물었습니다.
저 : 또 뭐 고칠것 있나요? ㅋ 이번에 무상으로 수리 안해드려요.
그녀 : ㅋㅋㅋㅋㅋㅋ 삼촌, 저는 삼촌에게 연락하고 싶었어요.
그 말에 기다렸던 날들이 다 녹더군요.

그날저녁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원룸에서 저녁을 만들어 먹고(그녀가 해주심) 그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좀 충격이었지요.
반전들어갑니다.

그녀 : 저 집에좀 다녀왔어요. 중국이에요.
저 : 엥? 중국분이세요?
그녀 : 네, 조선족이고요. 사실 결혼도 했어요. 유부녀에요.
저 : 엥?

저는 사회 초년생정도로 봤는데 아니었더군요.
돈 벌기 위헤서 온것이고, 아이는 한명있는데 수술해서 낳고, 친정은 없고, 남편은 중국사람이고 거기서 일하고 있다고...
일은 한국에서 와서 마사지업을 하다가 너무 시달려서 지금은 그냥 중국관련 무역회사에서 경리를 한다고 하네요.
남편과는 나이차이가 너무 나고..돈이 많아서 그녀는 3번째 아내라고 합니다. ㅎ 여기서 또 충격....
저는 뭐 다른말은 못하고 그냥 듣기만 했어요. 주저리 주저리...술이 필요한 자리인데...술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눈물을 글썽이더군요. 살짝 끌어잡고는 안아주었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조금씩 조선족 언어가 나오더군요.
당시 친구들은 회사 친구들이고, 조선족인거 모르고 결혼한것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야기는 안했다고....
그러면 취업이 어려워져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사장님하고 자기만 알고 있다고....더 재미있는것은 사장이 그렇게 추근된다고...그덕에 있는것 같다고. ㅎㅎ
왜 이런 이야기를 나에게 하는냐고 물었더니, 그날 저에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집에 가준것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만약 그날 강제로 했다면 다시 얼굴 안봤을거라구...그냥 참아주고 한것들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그래서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이다...ㅎ
제 이야기도 묻더군요. 결혼했냐고...
저도 제이야기를 조금 했습니다. 결혼도 했고, 유부남이지만, 섹스리스로 살다가 너무 섹스가 고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별거중이고, 혼자 살고 있다고...
그녀도 제 나이도 있고해서 결혼 했을거라고 하더군요. 혼자 살고 있다고 생각은 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제 품에서 이야기 하던 그녀가 섹스를 신청하더군요. 말보다는 긴 키스로 말이지요.
그녀의 혀가 깊숙이 들어오면서 제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소극적이 않은 대범함으로 말이지요.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마사지업을 했다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아...그런 마사지 였나?
그러더니 서비스 해준다고...저보고 씻고 오라는 겁니다.
저는 잽싸게 반쯤 벗겨진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꼼꼼히 씻으라는 그녀의 말에 저는 꼼꼼히 씻고 있더중 그녀가 샤워실로 들어왔습니다.
등을 밀어준다고...헉

5부에서 마무리 지을께요..짧게 쓸까하다가 또 썰이 길어짐 ㅎ
마지막 반전을 기대하시고요 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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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2-05 1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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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1-08 21:13:14
아~  5부 자세히 써주세요~~
익명 2020-01-08 12:58:16
찐짜~반전의 극치군요.
5부가 또 기다려지는군요
익명 2020-01-08 12:56:24
마지막에 어디 마사지샾이라고 홍보딱 뜨고 종결짓지 않겠죠?? 다음편 반전기대합니다!
익명 / ㅋㅋㅋ
익명 2020-01-08 12:32:08
와 반전의 반전!!
익명 2020-01-08 11:59:31
와 반전이네 ㅋㅋㅋ 점점 흥미진진해지네 그냥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익명 2020-01-08 11:46:22
꿀꺽.그래서요?
익명 2020-01-08 11:34:32
으아 너무 재밌어요 ㅋㅋ 5부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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