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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마음이 무뎌진거같네요
20

365일 | 2024-05-05 17:09:32 | 좋아요 0 | 조회 1583
365일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spell | 2024-05-06 16:07:32
가라앉은 감정이 한번씩 뒤집어져서 여러감정으로
뒤섞여버리는 날이 있더라구요. 마치 파도가 뒤집어지듯
시간이 지나니 뒤집어진 파도를 멀리서 바라보는 내가
되어있더라구요. 그 감정이 내 속에서 못견디게 휘젓는
느낌이 아닌 오늘 내 감정은 이렇구나.. 하는 듯이 조금은
담담해지는.. 담담한 감정이 또 슬플때도 있지만 그런
시간들로 단단해지기를 바랄뿐이죠. 쓰담쓰담 해드려요
라피스 | 2024-05-05 21:24:03
이럴때 같이 짠해드려야하는데ㅜㅜ
Masseur | 2024-05-05 21:23:47
시간이 약이죠... 잊지 못해 괴로운게 병이고... 완벽히 치료할순 없겠지만, 무뎌지고 잊혀져야 다시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다행이 시간이란 무한한 약은 지금도 쓰이고 있으니 내일은 더 나아질 겁니다~ 화이팅이요~
라이또 | 2024-05-05 19:12:30
많이 힘드셨겠어요..저도 비슷한 시간을 오래격어봐서
참..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저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비오면 괜히 술한잔 하고싶고 그래요..
365일 : 힘들었어요 지금도 가끔 힘들기도 해요 그래도 그냥 버텨보는거에요 그냥...
사비나 | 2024-05-05 19:00:32
그렇게 무뎌지고 가라앉았다가
또 살다보면 문득문득 떠오르고 그래요.
지금은 오래 슬펐다가 잠깐 괜찮은날이 더 많아서 힘들지만
시간지나면 잠시 슬펐다가 오래 괜찮은 날이 더 많아질거에요.
365일 : 이해가 되네요 지금 제가 겪고있는 감정들이 괜찮아질려는 과정이라 봐요
희망의끈 : 사비나님말씀이 구구절절 딱 맞는 표현이네요.동감.
울근불근 | 2024-05-05 18:55:50
무슨 노래를 들으셨을지 궁금하네요.. 힘내세요
365일 : 윤종신의 나이라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