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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 특별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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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22 조회수 : 7073 좋아요 : 2 클리핑 : 0
어젯밤이었죠
집에서 아이들과 뒹굴뒹굴하다 날이 어두워지고.....
요가방송보며 뻣뻣한몸으로 낑낑대는 마눌님의 뒷태를 감상하다 침대에 누웠습니다.
마눌님은 아이들을 재우러 들어가시고.....
요즘 신기하게 수학이 재미있다며 늦게까지 공부하는 원망스런(?) 2번 과 야식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죠.
매직데이앞이라 속이 별로라는 둘째 ㅠㅠ 다컸네요 ㅠㅠ
마침 3,4,번을 재우고 나오시는 마눌님이 "한잔 하고올까?" 라 물으시는데....
왠지 하라고 하면 하기싫은것 있죠?? 그래서 튕겼습니다 ㅎㅎㅎ 한번 더 물어보길 바라며....

방으로 들어가 누워있으니 잠시후 마눌님이 따라들어오시며 "진짜 안갈꺼야?? 맥주한잔 마시고싶은데~~~~"
침대에 누우니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지더군요
"치마만 입고가면 가지~~"
살이찐 후 마눌님이 치마만 입는일은 아예 없었습니다.
치마엔 레깅스!!! 가 공식이었죠
그런데 왠일로 " 알았어~~ 레깅스 안입고 가는데 쌀쌀하니까 남방하나 걸치고 갈게~" 하시며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기나긴 남방을 꺼내십니다
레깅스를 벗고계신 마눌님꼐 다가가 치마속으로 손을 넣으며 "자기 요즘 티팬티만 입으니까 너무좋아~~ 이것도 벗고가자~~" 하며 팬티를 를 내렸죠
깜짝 놀라시며 거부하셨지만 곧... 으흐흐흐흐~~~~
그렇게 원피스에 노팬티로 데이트 시작!!!!!

엘리베이터에서 엉덩이를 만지니 이건 뭐 난리가 나더군요
우뚝솟아있는 곧휴를 표안나게 잘 정리해봤지만... 그래도 표시가 난다며 마눌님은 민망해하시고~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누가 있겠냐며 당당히 마눌님의 뒤에 숨어 이동!!!! ㅎㅎㅎㅎㅎ
집근처 꼬치집에가서 앉았는데..... 온통 신경은 마눌님의 치마속에만 가있더군요 
일부터 젓가락 떨어트리고 숙여서 훔처보려했지만.... 철벽방어!!! 물한방울 새지않을정도로 꼭 닫고 계시는 마눌님!!!!
소주 두병은 후딱 비우고 나가려는데....
"아직도 난리나있네!! 표시다나!!!!" 하시며 제 앞을 가려주십니다 ㅎㅎㅎㅎㅎ

집으로 걸어가는길....
괜히 마눌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어두컴컴한길을 지나 엘리베이터에 탔죠
꼭대기층에 살고있기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옥상에 가자고 했습니다 ㅎㅎㅎㅎ
또 거부하시는 마눌님!! 그러나 결국 따라 옥상에 올라갔죠
백화점이 있는 번화가의 밝고 화려한 불빛을 보며 마눌님의 엉덩이를 어루만지가 치마를 들어올리니.... 맞을뻔 했습니다
동네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고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왜그러시는지 원.....
굴하지 않고 백허그를 해서 마눌님의 찌찌를 어루만지며 난리가 나있는 제 곧휴를 엉덩이에 비비고 있었죠
얼른 집에 들어가자는 마눌님에게 여기서 하고싶다고 말했으나... 어림도 없는 얘기였습니다 ㅠㅠ
딱 한번만 넣어보고 내려가자고 졸라보았지만.... ㅠㅠ
손을 잡고 가는게 아니라 제 곧휴를 잡고 집으로 끌고가시더군요

집에 들어가 삐진척을 해보았으나... 곧휴는 삐지지 못하더군요 ㅠㅠ
마눌님의 딱한번 손길에 무너져버렸죠
폭 풍 섹 스
마눌님의 노팬티 외출에 그 어느날보다 흥분한 저는 뭐 ㅎㅎㅎㅎㅎ 폭주기관차 같았죠 ㅎㅎㅎㅎㅎ
불타는 시간이 끝나고.....
영화보면 섹스하고 그대로 안고 잠들고 아침에 또하고 하던데... 현실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분위기 홀랑 깨지게 마눌님은 씻으러 가시고 ㅎㅎㅎㅎ
암튼 뭐 그렇게 잠자리에 드는데 팔베개 해달라며 품안으로 파고들어오시는 마눌님
"자기 오늘 내가 노팬티로 나가서 좋았어?? 그렇게 흥분했었어??  사실 나도 엄청 신경쓰이는데 나도모르게 막 젖어서 고생했어~~"
"너무 소심했는데 과감한 모습보니까 너무 좋았어~~ 더 과감해져도 좋고~~"
"앞으로는 종종 해줄께~~까짓거 노팬티 해보니 별거 아니네~~~"
"그럼 내일은 노팬티에 lush까지 하고 나가보자!!!"
"아이고!!! 또 오버한다!!! 그건 소리나잖아!!!!!"
하시며 제 찌찌를 앙~ 깨물어버리십니다 ㅎㅎㅎㅎ

ㅎㅎ 나이 40넘어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금씩 변해가며 과감해지는 마눌님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조금전에 톡이 왔습니다
'나 왁싱할까??'
캬~~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
부러우면 진거예요!!!!!
다음번엔 저 모르게 노팬티로 외출해서 깜짝놀라게 해주겠답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도 불타는 케케케였습니다!!!
케케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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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2020-06-04 20:46:16
ㅋㅋㅋㅋ진짜 글에서 꿀떨어지시는게 느껴져요
케케케22/ 그렇게 행복하게 살려고 많이많이 노력하고있습니다 ^^
털없는코끼리 2020-06-04 17:33:52
ㅋㅋㅋㅋㅋ 부럽슴다
저 사는 아파트는 옥상문 열자마자 119접수라
문못여는데 ㅜㅜ
케케케22/ ㅎㅎ 저희는 개방되어있어 밤에 술마시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 아마 저희같은 사람들도 또 있겠죠/??? ㅎㅎㅎ
알타리무 2020-06-04 17:31:25
졌습니다
케케케22/ 푸하하하하 4승입니다!!!!!
햇님은방긋 2020-06-04 14:49:16
글이 완전 행복해 보여요~ 저두 진것 같네용~ㅎㅎ
케케케22/ 아싸~~ 3승~~~ㅎㅎㅎㅎㅎ
부끄부끄럽 2020-06-04 13:25:32
저는 진거같네요..
케케케22/ ㅎㅎ 2승째 입니다 ㅎㅎㅎ
AaNaHa 2020-06-04 12:38:36
딱 한번만 넣어보잨ㅋㅋㅋㅋㅋㅋ  ㅋㅋ  케님 넘 귀여우심ㅋㅋㅋ  ㅋㅋ  저희 내외는 케님 내외와는 반대라 아마 같은 상황이면 제가 남친한테 일단 넣어보고 생각 해 보라고 했을 거 같아요ㅎㅎ
제 남친도 케님 아내분처럼 과감해지길... 부럽네욤 ><
케케케22/ 아... 이 아픈 인연들... 왜 항상 반대로 만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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