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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의 카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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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22 조회수 : 9386 좋아요 : 2 클리핑 : 0
지난주말은 지인의 시골집으로 캠핑을 갔습니다
시골마을 한적한 산속에 위치한 빈집 ㅎㅎㅎㅎ
저는 주중에 미리 방문하여 텐트를 치고 집에서 전기 끌어오고 뭐 땀 뻘뻘 흘리며 보금자리를 만들었죠
그리고 금요일!!!!!
지난달에 계약했던 마눌님의 빠방이가 나와서 부랴부랴 이것저것 용품 작업을 하고 마눌님께 짜잔~~ 하고 가져다드렸죠
캬~~~ 나름 혼자 만족을 하며 마눌님이 엄청 좋아할거라 생각했지만..... ㅠㅠ
본인차인데 처음부터 저에게 운전을 시키더군요
뭐 암튼 룰루랄라 혼자 새차에 신이나서 시골로 향했습니다

작은 개울이 흐르는 한적한 시골길~
주변엔 집도 없고 울타리도 없는 넓직한 마당에 예쁘게 만들어놓은 보금자리
맛있게 저녁을 준비하고 간단히 한잔하며 예쁘게 타고있는 화롯대를 보며 분위기에 취해갔죠
아이들도 텐트 안에서 깔깔대며 잘놀고 있고... 정말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이맛에 캠핑다니지~ 하며 불멍.... 

얼마뒤 아이들을 재우고 맥주한캔씩 손에들고 오랜만에 마눌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죠
깜깜한밤.... 모닥불빛에 비친 마눌님이 왜그리 이뻐보이던지요
사랑해~ 하며 마눌님 볼에 뽀뽀를 쪽!!! 
캬~~ 낭만적인 분위기!!!
잠시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마눌님을 바라보다 다시 입술로 다가가 키스...... ^^
달콤한 입술을 느끼며.... 제 손은 마눌님의 배를 지나 가슴으로 향했고.....
"아이고!!! 이놈의 손!!손!!손!!" 하시며 분위기를 홀랑 깨버리십니다 ㅠㅠ
모르는곳도 아니고 아는집에 있는데 미쳤냐며 ㅠㅠ
다른집들 멀리 떨어져있는데 어떻냐며 다시 손과 입술을 가져다댔지만... 역시 ㅠㅠ

아.... 상당히 마음이 상하더군요 ㅠㅠ
또 삐짐모드.....
말없이 맥주만 벌컥벌컥 들이켰죠
마눌님도 미안했는지 차얘기를 하더군요
새로운 기능이 뭐가있냐 어떻게 쓰는거냐 하며.... 사용법을 알려달라더군요
못이기는척 차로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었죠
마음의 앙금은 절대 사라지지 않구요 ㅠㅠ

시트조정하는법을 알려주던중.... 으흐흐흐흐
의자를 뒤로 계속 눕혀버렸죠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다시 입술을 들이밀고.......
마눌님 절 흘겨보시고는 스르륵 눈을 감으시고.....
전 거침없이 마눌님의 치마를 올리고 작디작은 티팬티를 벗겼습니다
우뚝솟아 어쩔줄 몰라하는 제 곧휴를 팬티속에서 해방시켜주고!!!!!!
부끄러운듯 수줍게 절 기다리시는 마눌님께 다가갔습니다
178에 100키로의 아주 보통의 평범한 몸을 소유한 저에게는 차안이 참 비좁더군요
아무리 비좁아도 그순간만큼은 멈출 수 없는 저였습니다
마눌님도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뒷자리로 갈까??"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허겁지겁 뒷자리로 이동해 다시 이어진 불타는 시간
그런데 역시 불편하더군요 
불편함이 뭐 문제입니까~ ㅎㅎㅎㅎㅎㅎ
좁디좁은 공간안에서도 우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뒷자석에 앉아있는 제 몸위로 올라타 제 목을 꼭 끌어안으시고 리듬을 타시는 마눌님....
그 움직임에 맞춰 저역시 마눌님의 소중이 안으로 열심히 돌진했죠
격한 몸짓은 아니었지만 점점 달아올랐고 점점 모여드는 우주의 기운!!!!!!
드디어 대 폭발을 일으켰고!!!! 우린 그렇게 잠시 꼭 안고 서로를 느끼고있었습니다

창밖으로 깜깜한 밤하늘의 별이 보이고....
살짝 분위기에 취해 감성에 젖어들때쯤 현실이 찾아옵니다
"자기야 화장지좀~"
앗!!!! 오늘 가져온 비닐도 떼지않은차에 화장지가 있을리도 없고.... 물티슈는 더더욱 없고..... 당황....
제가 너무 성급했어나봅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전 또......
아까 벗겨드린 작디작은 마눌님의 티팬티를 집어서 "이거라도 우선....."하며 내밀었죠
"아오 진짜!!! 자기는 밝히기만 하고!!!!" 하시며 제 팔뚝을 꼬집으십니다 ㅠㅠ
어찌어찌 해결을 하고나와 차안에 물티슈부터 가져다놔야겠단 생각이 들두군요
마눌님께 물티슈를 찾으니 말씀하십니다
"왜?? 누가 또 차에서 해준데???"하시며 웃으시는데......

시간이 늦어 텐트안에 누워 잠을 청하며 물어봤죠
"자기는 내가 너무 밝히는것 같아??"
"많이 밝히기는 하지~~ ㅎㅎㅎ"
"그럼 내가 좀 참았으면 좋겠어??"
"아니 꼭 그럴필요는 없는데... 때와 장소만 가린다면 뭐 밝히는것도 좋지~~"
아.... 제가 때와 장소를 안가렸던것인가요 ㅠㅠ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얼른 자라며 팬티속으로 손을 쑥 넣어 곧휴를 어루만져주시는데.....
상처고 뭐고 싹 잊고 잠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케케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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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놈 2021-01-02 03:30:25
정말 잘맞는 부부라고 생각되네요! 부럽습니다 ^^
레드홀릭스 2020-09-14 0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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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2020-07-16 21:55:37
카섹스 참젬있어요
스릴있구 여러번하면
아무데서나 차주차고하 해요 ㅎㅎ
개화기청년 2020-07-15 09:40:07
차도 은근히 로맨틱한 장소지요 ㅋㅋ 잘읽었습니다!
떡볶 2020-07-15 00:12:52
이야기도 좋은데 글을 정말 잘쓰십니다 ㅎㅎ
guardian 2020-07-14 21:38:34
이렇게 또 추억이 생기는거죠..완전 부러운 1인 추가 입니다..ㅎㅎ
제로씨 2020-07-14 20:30:39
아내분과의 추억(?)이 또 하나 생기셨네요. 부럽습니다.
쇼부의달인 2020-07-14 18:06:10
항상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외형도 저랑 비슷할 듯 하시구 178에 100 ㅋㅋ
나이대도 비슷할 듯 하시구
너무 부러운 삶은 영위하시고 계십니다....부럽습니다..
허나나님 2020-07-14 16:50:57
글을 참 맛있게 쓰는 재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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