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월드컵이 마눌닙 잡을뻔했네요 ㅠㅠ  
10
케케케22 조회수 : 4712 좋아요 : 3 클리핑 : 0
어차피 지겠지 하고 독일전 관심도 없었습니다
마눌님께서 그래도 월드컵인데~~~ 봐야지~~ 하시더군요.... 보라면 봐야죠... 그래야 밥이라도 얻어먹고 살죠 ㅠㅠ
늦게 끝나니 아예 잘준비를 하고 보라는 말씀에 샤워하고~ 치카하고~ 티비앞으로 가면서 마눌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자갸~~ 나 빤쮸줘~~~"
아!!! 저희집은 마눌님이 옷이랑 빤쮸같은거 잘 챙겨주셔서 그게 버릇이되어 항상 달라고 합니다 ㅎㅎㅎ
마눌님 말씀 "알았어~~~ 몸말리고 있어~~~ 가져다줄께~~~" 하시고는 잠시뒤 수건한장 가져오셔서는 제 곧휴를 덮어주십니다
애들도 다 자는데 시원하고 편하게 보라는 마눌님의 말씀 ㅎㅎㅎ
시원한 선풍기바람에~ 마눌님은 옆에서 맥주한캔 드시며 축구를 봤죠
주량이 약하신 마눌님 맥주 한캔을 전반 내내 다 드실줄 알았는데 반만 드셨더군요
후반 중반쯤 맥주한캔을 드디어 다 비우셨습니다
취한다며 제옆에 팔베개 하고 누우셔서는 제 곧휴를 쪼물딱대며 축구를 보다 이내 제품안에 쏙 안겨오십니다
앗!! 그런데 갑자기 제 찌찌에 강한 자극이 옵니다!!!!
마눌님이 쪽쪽쪽~~~ 어찌나 부드럽게 자극을 하시는지 ㅎㅎㅎㅎ
후반전은 끝나가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이구나... 그래도 비기는게 어디야~ 하며 포기를 했죠
"자갸~~ 월드컵도 끝났는데 기념으로 찐하게 한번 할까??"
그러자 마눌님께서 "ㅎㅎ 아이고~~ 어쩌나~~ 나 생리시작했는데~~~"
아.... 좌절... 그럼 옆에와서 이러지나 말지 사람 이렇게 자극해놓고.... ㅠㅠ
그런 절 보고는 마눌님께서 "우리 신랑 죽네~~~ ㅎㅎ 입이 있잖아~~~" 하시며 제 곧휴를 덥석... ㅎㅎㅎ
마눌님의 애무에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죠
그러던중... 마눌님이 제 곧휴를 입에물고 열심히 애무해주던중..... 첫골이 터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섰죠!!!!!
미쳤습니다!!! 저는 미친거예요!!!
마눌님께서 그렇게 정성스럽게 애무해주고 계신데 골인이라고 벌떡 일어선거예요 ㅠㅠ
제 곧휴가 마눌님 입속 너무 깊숙히까지 들어가버렸죠 ㅠㅠ 제가 벌떡 일어서는 바람에요 ㅠㅠ
마눌님 켁켁대시고 눈물까지 글썽이시고 ㅠㅠ 미안해 어쩔줄 몰라하고있는 저를 한번 쨰려보고는 "앉아!!!"라 말씀하셔서 얌전히 소파에 앉았죠
다시 다가오셔서는 제 곧휴를 애무해주십니다
아~~ 이런 천사가 어디있나요~~ ㅎㅎ
그런데 젠장.... 두번째 득점까지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손흥민의 데쉬를보며 "어~어~~~ 또들어간다!!!!!!"라고 소리높혀 얘기하자 마눌님이 얼른 고개를 뒤로 빼고는 똥배에 스매싱을 날리십니다 ㅠㅠ
삐지셨습니다 ㅠㅠ 전 싹싹빌었습니다 ㅠㅠ
마눌님 제몸에 손도 안대십니다 ㅠㅠ
티비속에서는 손흥민이 또 웁니다.... 저도 울고싶습니다.....
그런데 눈치없이 제 곧휴는 아직까지 우뚝솟아 끄덕이고 있습니다 ㅠㅠ
그모습이 웃긴지 마눌님 피식 웃으시며 "아이고 우리 신랑 귀여워라~~~" 라는 말과 함께 다시 제 곧휴를 덥석!!!!
ㅎㅎ 전 우주의 기운을 모아 마눌님 입안을 가득 채워드렸습니다!!!! ㅎㅎㅎㅎ

축구보대 마눌님 잡을뻔 했습니다 ㅎㅎㅎ
케케케22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학창시절2시간 2018-07-01 00:21:35
보기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
-꺄르르- 2018-06-29 11:29:55
딱  레홀 자유게시판 에 올라오길바라는 내용의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이팅!!  ㅎㅎ
alhas 2018-06-28 18:25:59
보기좋고 듣기좋은 말씀이 부럽네요.
이런 글 환영합니다.
케케케22/ 누구나 즐겁게 살수 있죠!!! 서로 배려하고 욕심버리고 이해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재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
안녕해요 2018-06-28 17:21:16
우아 결혼 몇년차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
케케케22/ 결혼 19년차입니다!!!! 아직 30대 이구요 ㅎㅎㅎㅎㅎ 꽉찬 30대요 ㅠㅠ
행복한zero 2018-06-28 15:00:11
ㅋㅋ 이런 부부생활 즐거울듯
케케케22/ 재미있게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살고있어요 ^^
써니 2018-06-28 14:55:41
역시 재미나고 유쾌하게 사시는듯~~!! 사모님이 천사시네요 ㅋㅋ 끝까지 받아주고 ㅋㅋㅋ 저같으면 벌로 티비보지말고 빨으라고 했을듯~!
케케케22/ ㅎㅎ 공산당이 쳐들어와있는 시즌이라서요 ㅎㅎㅎ 사실 우리 마눌님도 자꾸자꾸 빨다달라고 하십니다 ㅎㅎㅎㅎ
퇘끼 2018-06-28 14:37:46
케케케님이 잘못하셨네요ㅋㅋ
그래도 해피엔딩ㅋ
케케케22/ 마눌님에 그렇게 절위해 노력하시는데 축구를 본 제가 나쁜거죠 ㅠㅠ 반성합니다 ㅠㅠ
즐거운나날들 2018-06-28 14:13:28
마눌님이 넘 멋지십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우시겠어요..^^
케케케22/ 항상은 아니구요~~ 가끔 사랑스럽죠 ㅎㅎㅎ
-꺄르르- 2018-06-28 14:12:55
아이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ㅋㅋㅋㅋ  알콩달콩 재밋는 부부생활이시네요~ ^^
케케케22/ ㅎㅎ 제가 생각해도 저란놈은 참.... ㅎㅎㅎ
미확인 2018-06-28 12:46:20
케케케님 글 계속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글이 기다려 지기도 하고요.
부부생활을 너무 재미있게 하시는거 보니까 부럽기도 하네요^^
혹 금술 좋아지는 비법이나 방법을 가지고 계시다면 전수좀 해주세요 ㅎㅎㅎ ^ ^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케케케22/ 비법은요 무슨~~~ 사실 저희도 섹스리스에 정말 한집에 사는 동거인일뿐!!! 처럼 지내왔습니다. 서로 많은 대화도 하고 노력을 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
미확인/ 점점 좋아지신다고 하시는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소주한잔하면 안좋은 상황등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들어보고도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글쓰신거 보면 완전 신혼처럼 지내시는거 완전 즣아보여요. 즣은 모습 항상 응원합니다.
율하 2018-06-28 12:28:39
이런부부 보기에 넘 좋네요 ㅎ
케케케22/ 재미있게 살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
슈퍼맨456 2018-06-28 12:01:49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저녁 꽃 한송이 들고가셔야겠네요
케케케22/ 꽃은 연애 초기부터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먹을것 사오라는 말씀에....
승부사 2018-06-28 11:54:14
부럽네요^^...
케케케22/ ㅎㅎ 부럽긴요~~~ ^^
1


Total : 35957 (11/17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757 여자들은 왜 나하고 섹스를 안할까? [7] 아사삭 2024-03-06 1124
35756 오랜만이에요 [27] jj_c 2024-03-06 1805
35755 대나무숲 역할의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4] russel 2024-03-05 1681
35754 나이키 된장말고 짜장파는곳 아시는분 [1] 젤크보이 2024-03-05 711
35753 여행가고 싶다. 그치? [2] seattlesbest 2024-03-05 803
35752 분위기 왤케 꿀꿀해요? 꿀꿀이야? 킁킁 seattlesbest 2024-03-05 882
35751 영화 <파묘> 스포없음 [3] 미드나잇러버 2024-03-05 744
35750 왕꿈틀이 [4] seattlesbest 2024-03-04 1166
35749 (후)생존신고합니다. [13] 울근불근 2024-03-04 3215
35748 “라면 먹으러 갈래?” [4] 마호니스 2024-03-04 2060
35747 사진 12 JasonLee 2024-03-04 1604
35746 별 헤는 밤 [2] 그레이즐 2024-03-04 714
35745 감정이란 참 성가시다. 5편 [1] 착하게생긴남자 2024-03-03 1328
35744 레드홀릭스 겐진등장 [4] 뾰뵹뾰뵹 2024-03-03 1429
35743 FLAT BLACK - JUSTICE WILL BE DONE 리거오너 2024-03-03 698
35742 부산 일요일 저녁 술 한잔 하실분 계신가요 [3] ksj4080 2024-03-03 1071
35741 이남자 정말~ [2] 20161031 2024-03-02 996
35740 퇴근 [2] 작은남자 2024-03-02 646
35739 이러고 삽니다.. 예.. [38] 집냥이 2024-03-02 3002
35738 이별은 아파요 [11] 365일 2024-03-02 1026
[처음]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